• 맑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1.1℃
  • 맑음서울 0.8℃
  • 맑음대전 2.2℃
  • 맑음대구 2.7℃
  • 맑음울산 2.9℃
  • 맑음광주 1.4℃
  • 맑음부산 3.2℃
  • 구름조금고창 0.9℃
  • 구름많음제주 4.7℃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2.7℃
  • 맑음금산 -0.7℃
  • 맑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3.7℃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거북섬에서 ‘제19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 13일~27일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총 15일간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경기 시흥시 거북섬 둘레길 42)에서 무료 전시회인 ‘제19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가 주관한 ‘제19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은 ‘연꽃, 거북이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페스티벌은 시흥시의 지역 명소인 거북섬을 널리 알리고 시민참여를 활성화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미술 활동을 실천할 뿐 아니라 ‘연꽃 그림 페스티벌’을 모든 세대가 아우르는 지역 특성화 행사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을 통해 연꽃과 거북섬을 주제로 완성된 130여 점의 다양한 작품(수채화, 유화, 아크릴, 공예, 사진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행사장 곳곳에는 연꽃과 거북섬에 관한 설명 자료도 비치돼 있다.

이번 축제는 시흥미술협회 회원작품을 비롯해 전국의 유명 작가와 지역작가의 작품 총 130여 점을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실사출력 전시로 선보인다. 또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접수된 ‘제6회 연꽃 전국 학생 미술대회’ 출품작 중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7월 13일 오후 2시에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수상 작품은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원화로 전시되고, 이후 7월 27일까지는 실사출력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시흥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명소 인지도가 개선되고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활동과 생활미술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예술을 진흥시킬 수 있는 자리를 다방면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9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현장에 방문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행사 주관사인 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010-7732-5548)로 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시, 일자리 2만 8천개 창출 목표... 세부계획 공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5년도 일자리창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수립·공시하고 내년도에 그 성과와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시흥시는 ‘민선 8기(2023~2026) 시흥시 일자리 종합계획’과 연계해 총 542개 일자리 사업을 통해 2만8,000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핵심 전략은 ▲산업단지 고용 활성화 ▲미래 산업 유치 및 생태계 조성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등이다. 올해는 시흥스마트허브 청년 인재 부족 문제 개선을 위해 ‘시흥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을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새롭게 추진한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기업과 대학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구직 단념 청년의 경제활동 진입을 돕기 위한 ‘청년 도전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하고, 경기도와 함께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하며 AI, 바이오 등 미래 신성장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도 양성한다. 시흥시는 최근 2년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