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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자연이 춤추는 곳"… 시흥갯골생태공원 가을 정취 '물씬'

[시흥타임즈] 시흥갯골생태공원에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선선해진 바람에 바람개비가 윙윙돌고 들판은 보랏빛 버베나꽃으로 물들었다.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갯골생태공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아이들은 소금밭에서 자연을 느끼고, 가족들은 꽃밭에서 서로간의 사랑을 느낀다. 27일부터 시작되는 시흥갯골축제가 바로 이곳에서 개최된다. 


대표 프로그램 갯골패밀리런부터 다양한 공연까지 사흘간 가을의 정취를 담뿍 담은 갯골생태공원의 다양한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관련기사: [브리핑] ‘제19회 시흥갯골축제’ 27일 개막… 셔틀버스·편의시설 확충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40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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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시화호의 경험, 오키나와 청소년들과 공유하다 [시흥타임즈=이예로 수습기자] 시흥·안산·화성 청소년들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으로 배우고 돌아왔다.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고 K-water가 후원한 ‘2025 시화호 청소년 환경국제교류’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개 도시의 청소년 10명이 참여해 멸종위기종 보전, 람사르 습지 관리, 현지 학교와의 교류 등 현장 중심의 국제 환경교육을 경험했다. 시화호의 회복 사례를 소개하고, 해외 청소년들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청소년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오키나와 남부의 람사르협약 등록지인 ‘만코습지센터’였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만코습지는 홍수 조절과 생태복원을 동시에 추진해온 대표적 도시형 생태공간으로, 철새 도래지이자 지역 주민들의 환경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습지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기후위기 시대의 완충지대”라고 설명하며 물순환·수질정화 시스템, 생태보전 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곳의 생물과 지형을 관찰하며 시화호와 닮은 생태적 특징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일정은 야다(屋田) 소학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