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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신천 지역, 거주자우선주차제 2025년 상반기 신청 11월부터 시작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는 원도심의 주차 문제로 인한 주민 간 갈등과 무질서한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다수가 합리적 기준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자 민생 정책사업으로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시행하고 있다.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이용자들의 신청을 받는다.

거주자우선주차제는 주차난 해소와 지역주민들의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대야ㆍ신천권 주민들에게 주차우선권을 유료로 부여하는 제도다. 시흥시 보건소가 위치한 대야동 문화마을로 일원과 신천동 신천역세권, 지난 3월부터 확대 운영을 시작한 도원초교일원 등 3개 권역의 995면을 대상으로 한다.

2025년 상반기 신청은 인터넷과 방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신청은 시흥시 대야ㆍ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park.siheung.go.kr)에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로 직접 방문해서 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인터넷 접수는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방문 신청은 11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전생활과 생활안전팀(031-310-2693, 2685)으로 하면 된다.

아울러, 2025년 상반기 정기분 신청부터 운영 규정을 일부 변경해 신청 가능한 주차구획 수를 기존 5개에서 3개 구획으로 줄인다. 

이는 주거지와 가까운 주차구획 배정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조치로, 신청할 수 있는 주차구획 수를 줄임으로써 거주자들이 더욱 가까운 주차 공간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신청 건은 무작위 컴퓨터 추첨방식으로 배정되며, 추첨 결과는 오는 12월 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배정된 주차구획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3개월 단위로 부과 및 납부된다.

한편, 김익겸 안전생활과장은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안정적으로 시행해 대야ㆍ신천 지역의 교통 문제 및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대야ㆍ신천 지역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효율적인 주차 관리로 주차난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주차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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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도 농정업무평가 4년 연속 ‘최우수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7일 열린 ‘제30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농정업무 평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농정 성과 종합 평가로, 도는 지역 여건에 따라 도농복합형, 농촌형, 도시형 등으로 2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도농복합형 중 도시형 그룹에 속한 15개 시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최우수상으로 도시농정 추진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평가 항목은 ▲농정 주요 업무 추진 성과 ▲시군 특수시책 ▲도정 기여도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으로 특수시책 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해당사업은 학교급식 과정에서 남는 예비식을 친환경 식재료로 조리해 청장년층·어르신 등 지역사회 먹거리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시흥형 상생모델로, 음식물쓰레기 절감과 복지 증진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시는 농업인 역량 강화,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지역 먹거리 유통 기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농정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