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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25년 제1차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의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월 10일 시청 글로벌센터2에서 ‘2025년 제1차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이하,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023년 6월에 학계, 복지전문가 등의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과학기술대 이미선 교수가 미래전략담당관 대학협력사업(지역상생 프로그램)으로 수행한 ‘시흥시 사회복지종사자의 근로 실태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조사 결과,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안전한 근무 환경체계 필요 ▲종사자들의 높은 이직률 및 낮은 업무 만족도 개선책 필요 ▲일과 가정 양립 지원책 마련 등 종사자들의 근로환경 전반에 관한 내용이 도출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시흥시 사회복지종사자들에 대한 작은 변화가 시작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영형 위원회 위원장은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다각적인 고민과 정책연구를 통해 ‘일하고 싶은 시설과 기관의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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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 복지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무한돌봄 홍보활동’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신천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총 11개 유관기관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협조와 함께 유관기관 간 사례공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기관별 위기가정 발굴 현황을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 복지관 사례관리팀의 개입 가능성도 함께 논의 하는 등 실질적이고 밀도있는 협력의 장이 되었다. 이와 함께 복지관은 지역 내 위기가정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와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통합적인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에 참여한 신현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내부에서 해결하지 못한 위기가정 사례를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긴밀한 연계를 통해 더 빠르고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앞으로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사례관리 체계를 활성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