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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촉ㆍ심의… 공정한 세무행정 구현 총력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납세자 권익 보호와 공정한 세정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11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지방세심의위원 위촉식과 정기 심의를 열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이 풍부한 세무사, 회계사 등 민간 전문가 7명과 지방세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정흥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심의위원회는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과세 전 적부심사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 ▲으뜸 납세자 선정 등 지방세 관련주요 안건을 심의ㆍ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제3회 지방세 심의에는 ‘시흥시 으뜸 납세자 선정’이 안건으로 상정돼, 개인 1명ㆍ법인 2곳이 으뜸 납세자로 선정됐다.

시는 매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함으로써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과 개인을 으뜸 납세자로 선정하고,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선정된 으뜸 납세자에게는 인증서 수여와 함께 ▲1년간 시흥시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3년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위촉식에서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지방 세정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심의위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공정한 세무 행정이 구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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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흥을, "거북섬 상권 살리기 30억 긴급 편성" 촉구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와 시·도의원들이 시흥시에 거북섬 상권을 살리기 위한 긴급 금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역위원회는 지난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거북섬 상권은 전국적으로 ‘유령상가’라는 오명을 뒤집어쓸 만큼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시흥시는 2026년도 본예산에 거북섬 상권 특별지원 기금 10억 원을 포함한 실질적 금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지원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흥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별지원 출연금 10억 원을 긴급 편성해 경영난이 극심한 거북섬 상권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위원회와 시·도의원들은 구체적인 대안으로 ▲기업 지원 10억 원 ▲일반 상가 지원 10억 원 ▲거북섬 일대 특별지원 10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편성해 시 전역 소상공인의 금융안정을 도모하고, 동시에 거북섬 상권 회생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시흥시의 예산은 주민의 삶터와 일터를 지켜내는 데 최우선적으로 투입돼야 한다”며 “2026년 시흥시 재정의 목표는 주민의 생존과 재기를 지켜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민의 삶과 일터 지키기 30억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