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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자활센터 환경개선 사업 공모 선정… 9,027만 원 확보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5년 지역자활센터 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개선 지원사업’에 공모에 선정돼 총 9,027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경기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이번 사업에서 시흥시는 두 곳의 자활센터(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ㆍ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가 각각 4,027만 원,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두 센터는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의 라라워시 사업단은 이번 지원으로 부족한 건조 시설을 보강하고, 자동화 컨베이어 시스템을 설치해 작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는 세척기와 저수통의 추가 설치해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기존의 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두 센터는 이번 지원을 통해 작업량 증가에 따른 건조 지연 문제를 해결해 더욱 신속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자활 참여자들에게도 더욱 안전하고 개선된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선주 시흥시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자활센터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자활사업의 활성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두 자활센터가 안전하고 혁신적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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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재난취약시설 집중 안전점검 14일부터 실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2025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정부,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활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교통시설, 의료시설,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유원시설 등 사고 발생 우려 시설들을 포함한 관내 총 63곳이다. 시는 토목ㆍ건축ㆍ전기ㆍ가스ㆍ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 및 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속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점검 결과를 적극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신청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30일까지 ‘주민신청제’를 운영하고 시민들이 직접 주택과 사업장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