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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지난 5년간 국립대병원 임직원의 친인척 1,525명 채용... 의사 653명으로 가장 많아

[시흥타임즈] 최근 5년간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에서 임직원의 친인척(8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배우자) 1,525명이 직원으로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전국 10개 국립대병원(본·분원 포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이 47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남대병원 234명, 경상국립대병원 171명, 부산대병원 167명, 전북대병원 148명, 제주대병원 87명, 충북대병원 73명, 경북대병원 66명, 강원대병원 55명, 충남대병원 51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정규직 채용은 1,221명(80%)에 달했으며, 경북대병원과 충북대병원의 경우 채용된 친인척은 모두 정규직인 것으로 확인됐다.

직군별로는 의사 653명으로 가장 많아 전체의 43.4%를 차지했다. 이어 간호·보건 413명, 의료기술지원 275명, 행정·시설관리 144명, 약사 19명 순으로 집계됐다.

문정복 의원은 “국립대병원은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인 만큼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교육부와 관계기관은 채용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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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업진흥원, 사회공헌단 「시·선」 활동 전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 이하 진흥원)은 10월 23일 ‘제 15회 호스피스 바자회’를 기념하여 시화병원 일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제 15회 호스피스 바자회’는 호스피스 환우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바자회를 통해 준비한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들을 판매하여 환자와 내원객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시흥산업진흥원의 선한 영향력 이라는 의미의 단축어로, 진흥원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투표를 통해 선정되어진 사회공헌단 「시·선」과, 시흥산업진흥원 내 상호부조를 위해 설립된 진우회 역시 사회 공헌을 위해 바자회 기부에 동참하였다. 이번 호스피스 바자회 현장 지원은 진흥원 내 「시·선」과 진우회조직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선한 영향력을 주위에 전파를 하고, 진흥원의 ESG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어졌으며, 호스피스 환우와 가족을 위한 후원도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 약 35명이 참여했으며, ▲부스 운영 및 식사 테이블 정리 ▲물품 이동 및 정리 ▲안전 및 응급상황 대비 등 제 15회 호스피스 바자회 현장지원에 나섰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호스피스 바자회의 생명 존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