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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기시흥신협, 은행동 취약계층 겨울나기 도울 차렵이불 후원

[시흥타임즈]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성희)는 지난 11월 13일 경기시흥신협이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차렵이불 10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이어진 지역사회 겨울나기 지원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시흥신협은 ‘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불 후원 나눔’은 계절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지역공헌 프로그램이다.

정낙원 경기시흥신협 전무는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희 은행동장은 “경기시흥신협의 따뜻한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후원받은 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차렵이불 10채는 관내 독거노인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은행동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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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시흥가족센터 선정 농단?"… 국힘 정필재 위원장 의혹제기, 고발 검토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추진 중인 80억 원 규모 가족센터 민간위탁 사업자 선정 과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정필재 시흥갑 당협위원장은 "허위 서류로 탈락한 법인을 구제하려는 시흥시의 움직임이 있다"며 직권남용 혐의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15일, 언론사로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시흥시 내부에서 이미 확정된 심의 결과를 뒤집기 위한 재심의 시도가 감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A법인이 이미 적법하게 선정됐음에도, 시흥시가 탈락 업체를 구제하기 위해 재심의를 검토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며, "이것이야말로 80억 혈세가 투입되는 사업을 특정 법인에 몰아주려는 전형적인 선정 개입, 이른바 '선정 농단'"이라고 비판했다. 정 위원장에 따르면 논란의 중심에 있는 B법인은 심의 과정에서 경기도로부터 받은 시정처분 3건을 신청서에서 '해당 없음'으로 '허위 기재'한 사실이 발각돼, 심의에서 원천 배제된 업체였다. 그럼에도 B법인은 이의신청을 제기했고, 시흥시가 이를 이유로 선정 결과 공고를 미루고 있다는 게 정 위원장의 주장이다. 정 위원장은 시흥타임즈와의 통화에서 "심사 당시 8명 참석 심사위원 중 6명이 허위기재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