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3℃
  • 맑음강릉 -0.7℃
  • 맑음서울 -6.2℃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0.3℃
  • 광주 -3.0℃
  • 맑음부산 1.0℃
  • 흐림고창 -4.1℃
  • 제주 1.2℃
  • 맑음강화 -6.4℃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2.6℃
  • 흐림강진군 -3.0℃
  • 맑음경주시 -1.0℃
  • -거제 1.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80억 시흥가족센터 선정 농단?"… 국힘 정필재 위원장 의혹제기, 고발 검토

시흥시, 수탁기관 선정하고도 공고 안해... 탈락한 업체는 이의제기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추진 중인 80억 원 규모 가족센터 민간위탁 사업자 선정 과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정필재 시흥갑 당협위원장은 "허위 서류로 탈락한 법인을 구제하려는 시흥시의 움직임이 있다"며 직권남용 혐의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15일, 언론사로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시흥시 내부에서 이미 확정된 심의 결과를 뒤집기 위한 재심의 시도가 감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A법인이 이미 적법하게 선정됐음에도, 시흥시가 탈락 업체를 구제하기 위해 재심의를 검토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며, "이것이야말로 80억 혈세가 투입되는 사업을 특정 법인에 몰아주려는 전형적인 선정 개입, 이른바 '선정 농단'"이라고 비판했다.


정 위원장에 따르면 논란의 중심에 있는 B법인은 심의 과정에서 경기도로부터 받은 시정처분 3건을 신청서에서 '해당 없음'으로 '허위 기재'한 사실이 발각돼, 심의에서 원천 배제된 업체였다.

그럼에도 B법인은 이의신청을 제기했고, 시흥시가 이를 이유로 선정 결과 공고를 미루고 있다는 게 정 위원장의 주장이다.

정 위원장은 시흥타임즈와의 통화에서 "심사 당시 8명 참석 심사위원 중 6명이 허위기재로 인한 심사전 탈락 의견을 냈던것으로 안다."며 "B법인의 단순 실수로 인한 것이라 하더라도 공정성을 기초로 이미 선정된 업체가 있는 만큼 심정에 기댈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필재 위원장은 시흥시가 실제로 재심의를 시도할 경우 직권남용 혐의로 관련 공무원 전원을 고발하겠다고 강경한 태도를 밝혔다.

그는 "적법한 심의 결과를 무효로 만들거나 새로운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다시 심의한다면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라며 "시민의 세금 80억 원이 투입되는 중대한 사업을 사유화하려는 '선정 농단' 시도에 대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시흥시는 지금까지 최종 선정 결과 공고를 내지 않은 상태다. 탈락 업체의 이의신청이 이유인지, 재심의 검토 여부는 있는지 등에 대한 공식 입장은 아직 없다.

하지만, 이날 정 위원장의 문제 제기와 고발 검토 선언으로 인해, 가족센터 민간위탁 사업 선정 과정은 향후 법적·정치적 갈등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시흥시, “가족센터 사업자 선정 과정 문제없다” 일축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도시공사, AI 기반 창업·소상공인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이하 넥스트챌린지)와 AI를 기반으로 창업·소상공인 성장 지원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스트챌린지는 스타트업 생태계 민관 거버넌스를 선도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재단이다. 창업 교육을 통하여 혁신적인 스타트업 인재 양성 등 미래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흥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AI 미래 창업도시 공급망 솔루션 공동 연구 및 인프라 다각화 ▲창업도시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공공·민간 파트너십 기반의 공동사업 ▲전문 인력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세미나·포럼 등 협력사업 추진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홍보·창업 역량 강화 지원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관내 소상공인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 인프라 네트워크와 넥스트챌린지의 혁신적 전문성을 활용한 상생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