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3.0℃
  • 구름많음강릉 7.0℃
  • 구름많음서울 5.1℃
  • 구름많음대전 6.1℃
  • 흐림대구 5.6℃
  • 흐림울산 8.7℃
  • 흐림광주 7.9℃
  • 흐림부산 9.5℃
  • 구름많음고창 7.9℃
  • 구름많음제주 13.6℃
  • 구름많음강화 3.7℃
  • 흐림보은 3.1℃
  • 흐림금산 5.8℃
  • 흐림강진군 6.7℃
  • 흐림경주시 5.0℃
  • 흐림거제 7.8℃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포토] 연말의 시흥, 크리스마스트리로 밝히는 겨울밤

[시흥타임즈] 연말을 맞은 시흥의 겨울밤이 빛으로 물들고 있다.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크리스마스트리의 따뜻한 불빛은 도시 곳곳에 연말의 온기를 전하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한다.


거북섬별빛공원을 비롯해 은계호수공원과 은계그랑트리, 목감중앙광장, 신천역과 오이도역 광장 등 시흥의 주요 생활공간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돼 겨울 풍경을 밝히고 있다.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일대 역시 화려한 조명으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한다.


트리 앞에서는 연인과 가족, 친구들이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남기고, 아이들은 반짝이는 불빛을 바라보며 웃음을 짓는다. 바쁜 하루를 마친 시민들은 잠시 걸음을 늦춘 채, 빛으로 채워진 겨울밤 속에서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올 새해를 그려본다.


시는 이번 크리스마스트리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가까운 공간에서 겨울의 정취와 연말의 설렘을 느끼길 기대하고 있으며, 트리와 조명은 내년 1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차가운 계절 속에서도 시흥의 겨울은 이렇게 따뜻한 빛으로 말을 건넨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국내 최대 규모 시흥 거북섬 스케이트장 20일 개장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는 시흥 거북섬 일대에 조성 중인 ‘거북섬 스케이트장'이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총 51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케이트장 개장은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의 겨울철 레저 활동 거점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운영시간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6회(회차당 1시간 운영・30분 정빙)운영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7회 운영한다. 특히, 이번 스케이트장 이용요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어 이용객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시간당 이용료는 시흥시민은 1,000원, 시흥시민을 제외한 이용객은 3,000원이다. 이용료에는 입장료 및 대여료(스케이트화, 헬멧)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이도역과 거북섬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스케이트장에는 물품보관소, 매점, 의무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유병욱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케이트장 운영으로 겨울철에도 거북섬이 수도권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로 주목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과감한 실행을 접목하여, 시흥시가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