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5.3℃
  • 맑음강릉 23.4℃
  • 맑음서울 17.3℃
  • 맑음대전 16.3℃
  • 맑음대구 16.4℃
  • 구름많음울산 17.9℃
  • 맑음광주 16.4℃
  • 구름많음부산 18.8℃
  • 맑음고창 15.3℃
  • 흐림제주 16.7℃
  • 맑음강화 16.6℃
  • 맑음보은 14.0℃
  • 맑음금산 14.7℃
  • 맑음강진군 15.7℃
  • 맑음경주시 16.8℃
  • 구름많음거제 15.9℃
기상청 제공

오피니언

[독자칼럼] 박수쳐줄 수 없는 ‘출판기념회’

무명 독자칼럼

[글쓴이: 미네르바] 6.13 지방선거를 앞둔 지자체장 출마예정자들의 출판기념회, 가계까지 영향을 미친다.

각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의원에 도전하는 후보들의 출판기념회가 전국적으로 횡행하고 있다. 과거부터 출판기념회는 정치자금을 편법적으로 모으기 위한 방편으로 활용되어 왔다. 현 정부의 적폐청산 의지와는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사실일 것이다. 

지난 2014년 출판기념회는 편법적으로 정치자금을 모으기 위한 방편에 불과 하다며 국민과 언론에 집중적인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출판기념회의 책값은 후원금의 성격을 가지지만 정치자금법의 적용을 받지 않고 선거자금 및 로비의 창구로 이용되어왔기 때문이다. 또한 출판기념회의 모금금액의 경우 적정금액인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확인하거나 적발하기 어렵기 때문에 조사하고 처벌하기 어렵다.

특히, 현역의원의 경우 책 한권 사달라는 한마디 혹은 출판기념회의 초청은 주위사람들에게 부담을 주기 마련이다. 

요즘 같은 경제상황은 더욱 그렇다. 하지만 현행 공직선거법상 출판기념회는 적법하다. 정치신인에게는 본인을 홍보할 수 있는 효과와 함께 일정한 선거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다.

시흥시도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다. 현재 모정당의 지자체장 출마예정자들이 앞 다퉈 출판기념회를 예정하고 있다. 지인들에게는 책 구입 권유와 초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예전부터 적폐로 여겨지던 것들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른 것이다.

현 정부는 적폐청산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정치를 하는 것이 과연 본인의 영달을 위해서인지 시흥시민을 위한 것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 

6.13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출판기념회는 의미심장하다. 

[독자칼럼은 시흥타임즈를 구독하는 독자가 제공한 글로써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무명 게재를 요청한 경우, 닉네임으로 표시합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학습 지원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 [시흥타임즈]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진종순)는 지난 22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지원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협력기구인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원 및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지원 방향으로 △검정고시, 대학진학, 학교복귀 맞춤형 학습지원 강화 △학습 멘토링 지역자원 연계 △국제교류 및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의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학력 취득부터 대학 진학까지 맞춤형 학습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경험 확장 방안이 논의됐으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기반 마련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남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경기도가정밖청소년지원센터, 경기대학교가 참여했다. 진종순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배움과 경험의 기회를 균형 있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