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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스마트시티 시흥, 시민참여단 30명 모집

‘시민 참여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추진’

시흥시가 커뮤니티를 통한 『스마트시티 시흥, 시민참여단』을 운영해 시민 주도로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이러한 도시문제의 해결방안 도출에서 사업평가까지 의사결정 전 과정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근무지가 시흥시인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원은 30명 내외로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모집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스마트시티 정책 수립 과정에서 스마트 서비스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지역문제를 발굴해 스마트 서비스를 통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스마트시티 분야 종사자와 네트워킹을 통해 스터디 모임이나 컨설팅워크숍을 추진하며 함께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란의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ssb300@korea.kr)로 보내거나 시흥시 스마트시티사업단 스마트시티과(시흥시 배곧4로 32-29 파크뷰빌딩 4층)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에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를 본질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주체와 영역이 서로 협력해 접근해 가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시민참여단을 통해 시민의 지식과 좋은 생각,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사람이 중심인 지속가능한 시흥형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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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5개월 간 보이스피싱 등 범죄 대대적 단속 [시흥타임즈] 앞으로 5개월 동안 보이스피싱 등 다중피해사기에 경찰 수사역량을 집중해 피싱 범죄조직과 자금세탁, 대포폰·대포통장 등 범행수단 유통행위까지 철저히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내년 1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피싱 범죄에 대한 대대적 특별단속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2021년 이후 감소하던 보이스피싱 범죄는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고 지난 7월까지 피싱 범죄 피해액이 7992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피싱 범죄에 따른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피싱 근절을 위해 '범정부 통합대응단'을 경찰청에 설치(137명)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실시간 범행 차단·예방체계를 도입하고 전 시도경찰청에 400명 규모의 수사인력을 증원해 전담수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범정부 종합대책'을 지난달 28일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범정부 대책의 첫 후속 조치로 5개월 동안 경찰의 수사역량을 집중해 국내외 피싱 범죄조직과 함께 자금세탁, 각종 범행수단 생성·유통 등 피싱 범죄 관련 모든 불법행위를 단속대상에 포함하고, 피해 예방·차단과 홍보·지원 등 범죄 근절 활동을 강화한다. 특별단속 대상은 보이스피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