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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능곡동 유관단체 합동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능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1일과 15일 2회에 걸쳐 능곡동의 전 유관단체가 모여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추진했다.

능곡동에서는 올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을 책임질 김장김치를 담그기 위해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공한 김장재료 500kg와 능곡동 관내 중증장애인 재활시설 내음공간의 문종선 대표가 기부한 절임배추 200kg, 능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재배한 무, 능곡동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의 후원금 50만원과 능곡동의 9개 유관단체에서 마련한 후원금 90만원으로 준비한 양념과 부재료 등 능곡동의 모든 자원과 정성의 마음을 모으고 모았다.

이번 김장행사에서 마련된 김장김치 84박스는 능곡동의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드렸다.

이번 행사를 함께 이끈 능곡동 9개 유관단체장들은 “능곡동의 모든 유관단체와 각 기관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함께한 김병무 능곡동장은 “이번 김장행사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능곡동의 모든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불어 행복한 능곡동을 만드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간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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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진원이 지원한 스타트업 '엘피텍' 해외 진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창업센터에 입주한 ㈜엘피텍이 ‘티칭리스(Teaching-less) 그리퍼’ 기술의 해외 수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9월 23일 「2025년 기계‧로봇산업 발전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엘피텍은 2023년 시흥창업센터에 입주한 로봇 전문 스타트업으로 복잡한 프로그래밍 없이도 다양한 제품을 자동으로 파지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 그리퍼를 개발해왔으며, 시흥산업진흥원은 제품 개발 초기부터 기술 검증, 시제품 제작 등 기술지원과 더불어 해외전시회 참가지원을 통한 수출판로 개척지원으로 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했다. 그 결과 불과 2년 만에 기술 완성도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아시아 및 유럽 시장으로의 첫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이러한 성과는 국내 창업 지원기관과 기술 스타트업의 우수 사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엘피텍 박형순 대표는 “시흥산업진흥원의 체계적인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과 현장 중심의 멘토링이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로봇 기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