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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시립 귀한동포 및 외국인 경로당 개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다양한 국적을 가진 어르신들 모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립 귀한동포 및 외국인 경로당’을 개소했다. 

지난 2일 문을 연 귀한동포 및 외국인 경로당은 정왕1동(봉우재로 37번길 17, 2층)에 위치해 있다.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등 휴게공간을 갖추었으며 만65세 이상 노인이면 국적, 사는 곳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윤하섭 귀한동포 및 외국인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을 정식으로 개소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학 노인복지과장은 “국적이나 주소지 문제로 인근 경로당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이 많이 찾아오실 것으로 기대된다. 귀한동포 및 외국인 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는 경로당에 대한 운영비 지원 및 사회봉사활동, 공동체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로당 이용 관련 문의는 시흥시 노인복지과 노인정책팀(031-310-225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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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국제 공연 ‘네오 트래디션’ 28일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협력해 추진 중인 문화ㆍ예술 프로그램 ‘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중일 국제교류 콘서트 ‘네오 트래디션(NEO-TRADITION)’을 28일 오후 7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 지하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네오 트래디션은 한국ㆍ중국ㆍ일본의 전통악기를 기반으로, 월드뮤직엑스포 워멕스(WOMEX) 등 유럽 대표 축제와 넷플릭스, 게임 ‘원신’, 파리 필하모니 음악박물관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아티스트가 참여해 각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동 창작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무대에는 생황 연주자 한지수, 전통 타악기 연주자 권효창, 현악기 트리오 ‘힐금’ 등 전통과 실험적 창작을 결합해 온 국내 아티스트가 함께해 전통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협업 무대를 펼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연으로 시민의 지역문화 접근성이 커지고 국제문화 교류 기반이 확장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와 서울대학교는 공연ㆍ전시ㆍ강연 등 연중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도시 문화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