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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도시농업 종자기능사 자격증 취득하세요"

[시흥타임즈] 시흥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10회에 걸쳐 ‘종자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종자기능사 자격증반은 종자, 작물육종, 작물재배, 병해충 등 농업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이다. 필기와 실기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자격취득 시 향후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시흥시민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도시농업 전문가 교육 80시간 이상을 수료하고 종자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하면 국가기술자격증인 ‘도시농업 관리사’를 취득할 수 있으며, 도시농업 분야의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이번 자격증 취득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www.siheung.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2월 24일~3월 6일까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2층 도시농업팀으로 방문 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031-310-622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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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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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