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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조정식 의원, “오이도 지방어항 지정 확정”

경기도, 오이도 일대 47만평 282억원 투입! 지방어항개발
조정식 의원 “오이도가 수도권 대표어항이자 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전기 마련”

[시흥타임즈] 오이도가 수도권 대표어항이자 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획기적인 전기를 맞았다.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시흥을)은 “26일 경기도가 오이도 일대 47만평을 지방어항으로 지정했다”면서 “이로써 오이도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오이도는 활발한 어업활동과 연간 약 40만명이 찾는 해양관광단지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아 왔지만, 관련시설이 매우 부족해 오이도를 체계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조 의원은 지난 2017년부터 오이도 지방어항을 강력하게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12월로 예정되어 있던 지방어항 지정이 늦어지자 올해 초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직접만나 2월 지정을 강력히 촉구했고 결국 오이도가 2월26일 지방어항으로 지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오이도가 지방어항으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8년간 총사업비 282억원이 대거 투입될 예정이며, 방파제·선양장·물양장 등 어항 기능시설과 관광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대대적으로 확충될 전망이다.

최근 오이도는 호재가 연달아 터지면서 전국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지방어항으로 지정되면서 수도권 대표어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모든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재명 도지사는 “어려운 재정상황에서 오이도 지방어항 신규개발을 추진하게 된 것은 오이도 일대를 서해안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조정식 의원은 “오이도가 어촌뉴딜300사업 선정에 이어, 지방어항 지정으로 수도권 대표어항이자 해양관광 중심으로 도약할 전기가 마련됐다”면서 “향후 정부와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추가로 이끌어 내 시흥해양관광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했다.

아울러 “오이도와 월곶, 거북섬 MTV일대를 잇는‘시흥 해양관광단지’조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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