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영혼수선공' 정소민, 집에서도 쉬지 않는 ‘우주’급 텐션!

정소민, 이런 모습 처음이야! 요가 X 스터디 초집중 모드! ‘트러블 메이커’의 변신!

정소민, 찡그린 미간마저 러블리! 곱창 헤어 밴드로 머리 질끈! ‘취준생’ 생활 중?

(시흥타임즈) ‘영혼수선공’ 정소민이 집에서도 쉬지 않는 ‘우주’급 텐션을 선보인다. 열정적인 홈 트레이닝과 공부를 하며 몸과 마음의 양식을 쌓고 있는 심신 수련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21일 한우주(정소민 분)의 심신 수련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지난 20일 방송된 ‘영혼수선공’ 9-10회에서 우주는 또 사고를 치고 말았다. 이시준(신하균 분)을 인권위에 제보한 이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환자인 알코올 중독자와 술 배틀을 벌인 것. 이 일로 ‘은강병원’이 발칵 뒤집혔고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시준에게 섭섭했던 우주는 결국 연극치료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우주가 집에서 요가 자세를 취하는 모습, 공부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우주는 시준에게 섭섭한 마음을 애써 달래려는 듯 미간을 잔뜩 찌푸린 채 명상의 시간을 보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두 팔을 벌리고 온몸을 이리저리 움직이기도.

이어 우주가 소파 테이블에 앉아 노트북까지 펼치고 무언가를 열심히 적고 있다. 공부에 몰두한 우주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연극치료까지 그만둔 우주가 혹시 다른 일을 구하려는 것은 아닌지 관심이 쏠린다.

이 와중에도 우주의 러블리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운동할 때는 풀어헤친 웨이브 스타일, 공부할 때는 곱창 헤어 밴드로 머리를 질끈 묶은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꾸민)' 홈 스타일링으로 사랑스러움을 배가했다.

‘영혼수선공’ 측은 “앞서 우주가 알코올 중독자와의 술 배틀로 시준에게 꾸지람을 듣고 충격과 분노를 느껴 결국 연극치료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라며 “그러나 이내 시준을 위로하며 서서히 변화의 모습을 보여줬다. 앞으로 우주가 어떤 성장을 하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이 선사할 힐링 매직 '영혼수선공'은 21일 목요일 밤 10시 11-12회가 방송된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