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하림, 서울시 학교 급식에 동물복지 제품 공급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올본과 손잡고 서울시 10개교에 동물복지 제품 공급
건강한 먹거리와 윤리적 소비에 대한 욕구 반영한 첫 시범 공급
821개교 전체 확대 목표

(시흥타임즈)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2020년 1학기부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산하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동물복지 인증 닭고기 제품을 시범 공급한다고 밝혔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 시내 각 학교에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급식 재료를 공급하는 유통시설로 학교급식용 식재료 브랜드 ‘올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하림은 2020년 올본을 이용하는 821개 초·중·고등학교 중 관악고, 정신여고, 마곡하늬중학교 등 10개 학교에 우선 동물복지 닭고기를 공급하기로 했다. 서울시 학교 급식에 동물복지 닭고기를 공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하림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윤리적 소비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학교 급식에도 동물복지 인증 닭고기를 시범 공급하게 됐다며 10개 학교로 시작하지만 800여 전체 학교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물복지 인증 닭고기 시범사업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하림은 2012년에 국내 최초로 유럽식 동물복지생산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한 동물복지 농가의 59%를 보유하고 있다. 올본에 등록된 6개 계육업체 중 유일하게 동물복지 제품을 생산하는 하림은 기존에 공급되던 무항생제, 일반 닭고기 제품에 이어 무항생제 축산물과 동물복지 병행 인증을 받은 닭고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도시공사, 2024년 제5기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지난 24일 2024년 시민중심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정동선 사장을 비롯하여 시민소통위원 16명, 공사 임직원 및 시흥시 이해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제5기 시흥도시공사 시민소통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사현황 소개, 위원회 운영방향 공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소통위원은 총 10개 사업부서에서 모집하였으며, 평소 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선정하였다. 1년간 공사에 대해 아이디어 제안과, 시설 및 안전 등에 대해 평가하는 등 공사와 시민의 소통 창구의 역할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도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91.3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38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고 90점 이상을 받은 기관은 28개기관(7.31%)으로 공사는 91.3점을 획득해 ‘3년 연속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시민생활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존재한다”며 “정직한 땀과 열린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