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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목감지구 입주자대표회의 총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목감도서관, 목감동 독서문화 활성화 위한 한 걸음

[시흥타임즈] 시흥시 목감도서관이 목감지구 입주자대표회의 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내 도서관 역할의 중요성과 독서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에 공감하여 추진되었으며, 자발적 참여와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사업 홍보와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정용현 목감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도서관 이용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에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병국 총연합회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서관 이용자로서 단순 수혜자가 아닌,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주체적인 역할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목감도서관은 코로나 대응 상황을 점검하면서 향후 지역 내 커뮤니티 시설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활용,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목감지역 독서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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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