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 회복과 지속적인 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2021년도 문화예술분야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기공모를 통한 지원 규모는 4억8,190만 원으로, 1년 이상 시흥시에 주소지를 둔 전문예술단체 및 예술인, 생활문화예술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시흥형 예술지원체계'는 예술단체의 설립부터 5년 이상, 5년 미만 활동 주기에 맞춘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창작활동지원 △발전지원(단체)분야 그리고 △전통전승사업을 위한 전통전승 및 고유문화육성분야 △신진예술가부터 원로예술가까지 역량 펼칠 수 있는 발전지원(예술인)분야 △시민 주도 아마추어 단체에 맞춘 생활문화예술동아리와 지역합창단분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지원효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연‧문학‧시각 장르로 신청서를 구분해 작성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2020년 사업에 이어 창작활동지원에서 우수창작재연, 신규창작 장르를 나눠 장기적 관점에서 수준 높은 지역소재 창작물 발굴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했다. 공모 신청은 내년 1월 14일부터 오후 6시까지 우편 및 이메일,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우리의 시간을 기억하다(Remember Our Time)라는 슬로건으로 ‘2020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온(溫)택트’를 개최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콘텐츠 축제다. 2회째를 맞는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온라인) 축제로 전환해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해 동안 시민창작자들의 열정으로 만들어낸 총 29건(편)의 창작콘텐츠가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뷰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1일차 ‘시민 100인 공동창작 프로젝트 2건’ ▲2일차 ‘스마트폰 단편영상 5편’ ▲3일차 ‘창작 단막희곡 6편, 업사이클링 공예 6건’ ▲4일차 ‘4컷 만화(카툰) 10편’이 순차적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특히, 시흥시가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과 멈춰버린 일상의 의미, 공동체성 회복이라는 취지로 도입한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의 결과물인 대형 모자이크 작품(오이도 빨간 등대 전경)과 대형 종이공예 작품(시흥 갯벌 전경)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작품은 지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주민설명회를 통해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던 월곶포구광장(월곶동1012-3번지)과 능곡중앙광장(능곡동 746번지)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월곶포구광장은 1998년 준공된 후 약 20년간 주민들에게 공원 역할을 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실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서 문제가 있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월곶포구광장은 어린이 물놀이장을 비롯해 족욕장, 휴게쉼터 조성, 야외무대 등 세대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광장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조명교체를 통해 야간경관을 개선하고 보도블록 정비로 공원이 부재한 월곶동에 휴게 및 활동 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능곡동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주민참여사업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중앙광장 설계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했다. 능곡중앙광장은 노후화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계류시설과 막구조물 설치로 주민들의 휴식공간에 활기를 더했다. 또한 능곡동 상징 꽃인 능소화를 연상하게 하는 조명 설치로 야간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화려한 광장으로 모습을 바꿨다. 백종만 녹지과장은 “이번 광장 리모델링을 통해 코로나1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아동을 지원하기 위해「시흥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아동보호팀 설치·아동복지법 개정과 함께 아동보호에 대한 공적책임이 강화됨에 따라 시흥시만의 학대피해아동 지원 시스템 구축 및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는 아동학대예방·방지, 발견 및 보호, 지역사회 보호 등을 위한 책임과 함께 피해아동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시흥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이 조례를 기반으로 우리시 아동들의 보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방지, 조기 발굴 등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 주민 등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렇게 발견된 아동들의 치료와 돌봄정책 또한 빈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매화동주민자치회와 연성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68곳의 우수사례로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했고, 마지막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 결과, 매화동은 「매화동 주민자치 클러스터 사회적 협동조합 출범」, 연성동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주민자치와 교육자치, 연성마을교육자치회」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화동은 사회적 협동조합을 출범해 주민 일자리 연계망을 운영하는 등 주민자치회의 자립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다. 연성동은 생태 중심의 민·관·학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환경보존 활동과 공동체 교육을 운영하는 등 마을자치교육 공동체발전의 선도적 모델로 주목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공동체 활동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얻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강화,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등 아낌없는 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측정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발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르면 시흥시는 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3등급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특히 민원인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의 청렴수준을 측정해 기관의 부패유발요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심사 결과에 따라 5개 등급을 부여한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평가를 위해 전화 및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기간 동안 5개 측정대상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 및 2020년 6월 30일 재직 중인 직원이 대상이다. 시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청렴실천과제 수립 ▲청렴데이 ▲청렴해피콜 ▲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혁신평가 등을 실시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함께 시흥시 전역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고 분기별로 모임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는, 시의 다양한 청렴시책과 노력이 청렴 2등급의 성과로 나탄 것이라며, 향후에도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역 내 유휴공간을 이웃과 함께 공유하는 나눔주차장으로 조성하면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사업은 주차난이 심한 주거 밀집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토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거나, 학교 등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하도록 협약을 체결해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자치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조성한 나눔주차장은 대야역 인근(대야동 420-15번지)과 은행동 찬우물(은행동 327-29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각 9면, 28면을 주차할 수 있다. 또한, 신천초등학교(38면)과 신천성당(22면)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내년 초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용회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올해 시흥시에서 조성한 나눔주차장은 대야동 458번지 등 18개소, 323면을 조성해 개방해 주차편의증진과 환경정비 그리고 땅의 효율성을 높이는 1석 3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주차장이 부족한 원도심 지역에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며 “그간 개방한 주차장은 총 1,151면으로, 향후에도 시에서는 적극적으로 나눔주차장을 지속 발굴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0 에코-크리에이터 양성 입문과정(2기)’ 공연분야의 결과물을 창작 단막희곡집으로 엮어 발간,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창작 단막희곡집 <See, 興 (부제 : 그녀들의 열정을 깨우다)>은 시흥시를 대표하는 생태문화자원과 문화콘텐츠 장르와의 접점을 시도하고, 지역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기획된 ‘2020 에코-크리에이터 양성 입문과정(2기)’ 공연분야의 결과물로 올해는 총 6명의 예비 창작자들과 6편의 단막희곡이 개발됐다. 시흥시를 배경으로 한 소재 선정부터 작품 창작, 그리고 희곡집의 제목까지 모두 창작자들의 손을 거친 이번 단막희곡집에는 갑작스런 분양권 당첨으로 시흥으로 이사 온 한 여성이 집이 가진 의미와 이웃에 대해 깨달아가는 ‘우리 집에 놀러 오실래요?’부터 시흥염전과 그곳에 살았던 염부들의 땀내 나는 이야기를 그린 ‘염부, 소금밭에 돌아오다’, 연꽃테마파크에 사는 귀여운 개구리들의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린 ‘연꽃마을 친구들’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이야기들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의 문화예술생태계가 얼어붙은 가운데 시민창작자들의 열정과
[시흥타임즈]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가 동계 서핑장 운영을 시작했다. “인공서핑장인 서프코브의 물을 데워 얼지 않도록 관리하고, 한겨울에도 15~20도의 일정한 수온에서 고객들이 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코브 난방 방식은 열공급사인 KG ETS에서 시흥그린센터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소각열을 에너지화하여 웨이브파크에 스팀을 공급하고, 파크 내 설치된 열교환기에서 서프코브에 온수를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KG ETS에서 폐열로 스팀을 만들어내는 이 사업은 그린 뉴딜 사업인 '시흥그린센터 폐기물 스팀 에너지화 사업'의 일환으로 웨이브파크는 이 과정에서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비용절감의 일석이조 효과를 얻는다. 지난달 말 웨이브파크와 KG ETS는 거북섬 스팀공급배관 건설 및 웨이브파크 내 수처리실에 열교환기 설치를 완료하였고 12월 초부터 본격 시운전에 들어갔다. 주말동안 서프코브 수온은 24도까지 치솟으며 서핑을 즐기러 온 손님들은 추운날씨를 대비해 착용했던 장갑과 신발들을 벗어 던지고 서프코브로 뛰어들었다. 일부 손님들은 “겨울에 굳이 해외 발리를 나갈 필요가 없는 수준의 수온과 환경이다” 라며 웨이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초등 저학년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온ㆍ오프라인 수업 내실화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ㆍ오프라인 수업 지원 방안은 발달단계를 고려한 저학년 맞춤형의 수업에 초점을 뒀다. 자료에는 ▲저학년 융합 프로젝트 수업, ▲저학년 놀이중심 온ㆍ오프라인 수업, ▲한글교육과 기초수학 향상 방안, ▲저학년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등을 담았다. 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초등 1~2학년의 학교생활 적응과 발달단계에 맞는 성장 지원을 위한 ‘성장배려학년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내 초등학교 1학년 모든 학급에 학급운영비 30만원을 지원해 초등 저학년의 심리 안정을 위한 놀이중심 교육환경 조성과 한글교육ㆍ수 개념 형성을 위한 교재와 놀이도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 도교육청은 12월 말까지 ▲학년군별 놀이중심 온ㆍ오프라인 수업 자료, ▲주제별 융합 프로젝트 온ㆍ오프라인 수업 자료집 등을 제작ㆍ배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온ㆍ오프라인 수업 장기화 상황에서 초등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수업 운영은 더욱더 필요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 자료를 저학년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가 적극 활용
[시흥타임즈]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중국 인기 웹툰 플랫폼인 ‘콰이칸(快看)’에 경기관광 홍보 웹툰을 게재한 결과,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 2,150만회를 달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쥬바오와 한바오의 경기도 탐험기(猪宝&憨宝京畿道历险记)’ 웹툰은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돼지와 판다를 모티브로 한 귀여운 캐릭터 ‘쥬바오’와 ‘한바오’가 등장, 경기도의 대표 관광지 17곳을 여행하는 내용의 관광정보 웹툰이다. 해당 웹툰에서는 ▲수원화성(수원) ▲원마운트,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 ▲웨이브파크(시흥) ▲임진각 평화누리, 제3땅굴, 도라전망대, 판문점(파주) ▲광명동굴(광명) ▲별빛정원 우주(이천) ▲허브아일랜드(포천) ▲의왕레일바이크(의왕) ▲두물머리, 세미원(양평) ▲쁘띠프랑스(가평) 등 경기도 대표 관광지 및 외국인 관광객 경기도 투어버스 ‘EG투어버스’ 등 17편에 걸쳐 두 캐릭터가 경기도를 여행하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된다. 도는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해당 캐릭터 및 대상 관광지에 대해 현지 주요 수요층인 20~30대 여성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기존 정보제공 중심의 관광정보 웹툰의 한계를 벗어나 웹툰 그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가 주관해 제작한 창작오페라‘벼꽃 피다’가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생태문화도시시흥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iGFqbJ-0WkA) 에서 공개된다. 이번 공연은 관내 전문예술단체가 지역 소재 공연 컨텐츠를 발굴하는 <2020년 시흥시 창작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특히 연출가 임선경의 감각적인 연출로 2019년 쇼케이스로 선보였던 초연을 보완해 대형 오페라 작품으로 완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극단 기린의 이상범대표가 대본을 집필해 호조벌 전설을 배경으로, 간척으로부터 첫 벼꽃이 피기까지 권력 앞에 짓밟힌 인권, 정의, 호조벌에 어린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감동을 더 할 음악의 작곡은 정보형, 지휘는 구모영이 맡았다. 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 관계자는 수많은 창작오페라가 일회성으로 사장되는 현실 속에서 우수창작공모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고 지속적으로 공연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준 시흥시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의 역사적를 소재로 창작한 이 공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계와 시흥시민에게 위로가 되길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시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한국경제신문에서 주최하는 <한국의 축제 2020> 캠페인의 우수 지역축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의 축제(Festivals in Korea)캠페인은 글로벌 축제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유망 지역축제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시작된 대국민 프로젝트로, 연간 1000여개에 달하는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대국민 평가와 전문 평가단 심사를 거쳐 우수 축제를 선정했다. 올해 우수축제는 ▲가족과 함께 가면 좋은 행복축제 ▲먹거리가 넘치는 맛있는 축제 ▲외국인에게 추천하는 글로벌 축제 ▲생태환경이 아름다운 그린 축제 등 4개 테마로 나눠졌다. 시흥갯골축제는 가족과 함께 가면 좋은 행복 축제 부문에서 20대 우수 지역축제에 오르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시흥갯골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참여형 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랜선 축제로 개최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코로나 시대 새로운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시흥갯골축제는 '일상으로 찾아간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그간 축제장에서 즐겼던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갯골
[시흥타임즈] 시흥시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가 시흥시를 찾은 뽀로로와 타요맨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뽀로로와 타요맨은 시흥시 배곧 생명공원을 찾아 해로·토로와 시흥시의 첨단 미래와 과거 역사를 넘나드는 경험을 함께했다. 배곧생명공원의 야간지킴이로 활동 중인 순찰 로봇 골리를 만나 악당을 물리치며 스마트도시 시흥을 체험하는가 하면, 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는 과거 선사시대로의 여행을 떠나 보기도 했다. 이날 해로·토로와 함께한 뽀로로ㆍ타요맨의 좌충우돌 시흥 여행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시흥시청>과 <꼬마버스 타요>, <타요맨 뭐하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타요맨은 틱톡 채널에서 국내외 약 15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캐릭터다. 특히 이번에 해로·토로와 함께 출연 예정인 <타요맨 뭐하니?> 채널은 유튜브용 콘텐츠 장르의 다양화와 10~20대 주요 타깃으로 한 다양한 시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타요맨과 뽀로로와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시흥시는 물론, 해로·토로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질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성 시흥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0년 6월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시흥청년해피기업 」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시흥청년해피기업」은 청년이 일하면서 행복한 기업이다. 시흥시만의 고유한 중소기업 정책으로써 관내 중소기업과 청년재직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시흥청년해피기업 인증 및 패키지사업」에는 ㈜금강에너텍 등 관내 중소기업 25개사가 인증됐다. 지난 6월 18일 공식적인 시흥청년해피기업 협약 체결 후 「시흥청년해피기업」에 재직 중인 시흥시 청년에게는‘시흥사랑 청년복지포인트’가 월 5만원씩 제공되어 청년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흥사랑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가입할 경우 기업과 청년에게 월16만원씩 보조금을 지원하여 청년의 자산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대내외 홍보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기업체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기업 내 워크숍 등 행사 진행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만들기’지원사업도 추진하며 시흥청년해피기업에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들이 좋은 일자리에 만족하며 오래도록 일할 수 있는 기업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흥시는 올 해 25개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