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영유아 오감놀이 교육인 ‘오감 톡톡! 놀이로 배우기’를 오는 5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만 8~12개월, 13개월~20개월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곡종합사회복지관 2층 사회체육실에서 진행된다. 회차별로 8팀씩 모집하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4월 15일부터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청 인원이 마감되면 대기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은 점핑 베이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친환경 교구를 사용한 타악기 놀이, 빵가루 놀이, 꽃놀이, 농부 놀이 등 다양한 오감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보호자와 함께 즐겁게 놀이하며 안정감을 느끼고 창의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 관련 문의는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310-0703)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3-1용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종근당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시흥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달아올랐다. ▶(관련기사: 시흥시 바이오 특화단지에 종근당·일동제약 등 '프로포즈') 시흥시는 지난해 12월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내 국가 바이오산업을 이끌 제약기업 유치 공모를 추진해 왔다. 사업신청서 접수 결과에 따라 지난 17일 개최한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총 3개 기업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으며,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 개발 단지 조성 계획’을 제출한 종근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향후 시흥시는 종근당과 함께 사업계획 등과 관련한 우선 협상 절차를 진행한다. 투자 시기와 규모, 사업계획 등을 비롯해 경제자유구역 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산업 분야 발전 방안 및 관내 바이오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과의 동반성장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협상 완료 후 4월 중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나아가 시는 이번 종근당 유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유치에 나서며 연구개발(R&D) 중심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배곧지구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월 5일까지 2025 문화재생공간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 SNU 배곧아트큐브, 미산동 마을박물관에서 무료 대관 공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은행로 65번길 22, 2층)와 SNU 배곧 아트큐브(서울대학교 173, 교육협력동 1층 로비), 미산동 마을박물관(미산로 130-1)은 시흥시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창작ㆍ전시ㆍ모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대관 공모 분야는 전시형(회화ㆍ사진ㆍ조각ㆍ설치ㆍ영상 등 시각예술장르), 모임형(창작 워크숍ㆍ교육ㆍ포럼)으로 나눠 모집한다. 시흥시민과 예술인,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관 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9월 1일까지로, 공간별로 대관 가능 일정이 다르므로 시흥시청 누리집의 공고 게시판에서 일정 확인 후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관 공모를 통해 시민, 예술가, 예술단체들이 다양한 작품 발표와 예술 창작 모임을 진행해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문화플랫폼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관 신청은 오는 3월 5일까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
[시흥타임즈] 시흥시 군자동(동장 고종남)에 있는 열린농원은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200상자(250만 원 상당)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열린농원은 대를 이어 군자동에서 흑염소 요리 전문점을 운영해 오며,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환원하기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매년 쌀, 라면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을 후원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나눔 챌린지에 참여해 정기적인 후원을 잇고 있다. 김수길 열린농원 대표는 “가업을 이어 오랫동안 군자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을 군자동 주민들과 나누며 상생하고자 후원을 시작하게 됐으며, 이제는 후원이 자연스러운 삶의 일부가 됐다. 내 힘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인생을 살게 돼 기쁘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데, 홀몸 어르신처럼 혼자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이 대회에서 2021년 우수상, 2022년 장려상,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받아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선정하고 타 시군에 공유 및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저출생 대응을 위해 ‘행복한 시작, 따뜻한 동행 시흥시 울터전 주거복지사업’이라는 주제로 신혼부부 정주 환경 조성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주거지원 사업을 제시했다. 시흥시 ‘울터전’ 주거복지사업은 알콩달콩 신혼 주택 운영, 시흥형 아동주거비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와 아동의 주거권을 보장하고, 주거 사각지대 문제에 대한 선도적 대응으로써 반지하 침수 주택 지원 등 촘촘한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해, 시흥시만의 우수한 저출생 대응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시흥시만의 특색있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해 시민의 정주 여건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이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73회 제2차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감사관의 주민감사 청구 각하 결정에 대한 후속 조치 마련을 촉구했다. 이동현 의원은 23년도 경기도 주민감사 청구 사안 중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관련 노선 변경(안) 결정의 적법성’ 청구 각하 결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각하 사유에 대한 설명을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청 감사관은 “해당 청구 사안은 공수처 수사 진행의 사유로 주민감사청구 심의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동현 의원은 “주민감사 청구는 도민의 권익침해에 대한 실질적 권리구제 수단으로, 심의위원회 심의결과 사유는 각하할 만한 타당한 이유가 되지 않는다”며 각하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주민감사 청구이유서를 살펴보면, 공수처 수사 의뢰된 내용과 별개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노선 변경 결정’의 적법성과 적절성 여부에 관한 감사 청구로 경기도가 성실히 감사해야 되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청 감사관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관련 노선 변경(안) 결정의 적법성
[시흥타임즈] 세계 패션의 수도라 불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23 대한민국·프랑스 모델선발대회"가 9월 23일 프랑스 파리 ‘살롱 아에로클럽 드 프랑스(SALONS AÉRO-CLUB DE FRANCE)’에서 개최된다. 4회 연속으로 프랑스 파리의 핵심 지역에서 개최되는 본 대회는 대한민국 전통의상 한복이 어울리는 세계인을 선발하여 우수한 복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고자 시작되었다. 매년 선발된 유럽 한복모델들은 대회장 앞 에펠탑에서 '한복 화보' 촬영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고 있으며, 내년 5주년을 맞이하는 프랑스 대회와 1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 대회를 기념하여 특별한 순간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민국, 프랑스, 태국 등 해외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세계 문화외교의 일환으로 자국의 전통복식문화와 패션모델선발대회를 융합시킨 세계 유일무이한 국제행사로 해를 거듭하며 급속히 늘어나는 참가자들과 함께 한류 문화교류를 선도하는 대표 행사로 알려져 있다. 최종 결선에 진출한 유럽 각국의 모델들은 직접 한복을 입고 한복의 아름다움과 함께 본인의 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에펠탑 및 개선문 등에서 한복 화보촬영을 진행하고 다가오는 한국 최대규모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1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시흥시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안 ▲시흥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계정조례안 등 15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들을 심사·처리하고, 부서별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인열 의원은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주민참여감독 제도의 활성화를 촉구했다. 또한 성훈창 의원은 장현1초 설립의 취소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학생 및 주민들이 겪고 있는 피해를 호소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5분발언] 오인열 시의원, "주민참여감독 제도 활성화로 부실공사 예방해야"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16258 ▶관련기사: [5분발언] 성훈창 시의원, "신도시 학교 문제 해결해야"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16259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9천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의 참여 수준 및 권한, 주민참여예산 기구 구성·운영 실적, 우수시책 및 발전 가능성 등의 주민참여예산 전반에 대해 평가했으며, 시흥시는 기초 자치단체 (종합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온라인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개최 등 주민 소통 강화, ▲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통한 원스톱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 유튜브 채널 ‘시흥자치 TV’를 활용한 온라인 시민 교육 등 코로나19 상황 속 운영 내실화에 크게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한마당 행사를 온라인에서 그대로 구현했다. 늠내홀과 19개 동 및 시민평가단 총 120여 명이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일련의 과정에 체계적인 기준 마련을 위해 노력한 점과 주민자치와 연계하여 주민 대표성을 확보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14일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개관 이래 처음으로 수영 강습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강습 프로그램 개시에 앞서 시설상황, 이용현황, 일상회복 거리두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전 운영 상태로의 완전한 회복이 아닌 방침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실내체육시설 등 고위험 시설로 분류되어 백신패스제를 운영한다. 백신 접종 완료자, PCR 진단검사결과 48시간 이내 음성 확인자 및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에 한해 증빙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수영 강습은 기존의 자유 수영 프로그램 시간대 안에 편성되었으며,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말일까지이다. 기타 운영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흥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shs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최우선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내년 1월부터 헬스 운동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을 위해 특화 프로그램(PT)을 개설한다. 특화 프로그램은 회원들과의 충분한 상담 후 운동 강도와 운동량이 정해진다. 공사는 우선 고강도 트레이닝을 통해 운동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는 1:1 강습반, 파트너와의 운동을 통한 긍정적 동반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2:1 강습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1:1 강습반이 성인 월 45만 5천원, 청소년 월 43만원이며, 2:1 강습반은 성인 월 25만 5천원, 청소년 월 23만원이다. 월 10회 이용 가능하며, 요일 및 시간은 트레이너와 상담 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이용자는 강습일 외에도 평일에 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접수는 매월 19일부터 말일까지이며,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인 만큼 반드시 접수기간 내 트레이너와 상담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흥국민체육센터(031-8084-0117)로 전화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
[시흥타임즈]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일 시흥시청에서 노인일자리사업단과 함께하는 ‘시니어 희망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 사업단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노인 적합형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200여 명의 어르신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일자리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그중, 시장형 사업단은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해 소득 보충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일자리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편의점, 카페, 택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니어 희망나눔 기부금’은 시장형사업 수익금 일부를 지역 취약계층 및 농민자녀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동네카페 마실 4백만 원, GS시니어 동행편의점 1백만 원, 시흥시니어씽씽택배 1백만 원 등 총 6백만 원의 수익금을 시흥시인재양성재단과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실버카페 마실에 참여 중인 박○○(여, 71세) 어르신은 “실버카페에서 실버 바리스타라는 직업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게 해준 복지관과 시흥시에 감사하다”며 “동료들과 함께 의기투합해 시흥시 인재양성
[시흥타임즈] 소래중학교가 지난 8일 학교운동부 학부모, 지도자, 지도교사 등 60여 명와 함께‘학교운동부 소통 공감의 날’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청렴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의지의 일환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학교운동부 청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소래중은 학교운동부 학부모 대상으로 불법 찬조금의 구체적인 유형 및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운동부 지도자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불법 찬조금의 처벌을 피할 수 없음을 강력히 피력했다. 또한 최근 학교운동부 학교폭력 미투 현상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를 받은 학생 선수의 대회 출전 제한 등 행정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심신이 건강한 학생 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했다. 청렴 서한문 낭독을 시작으로 학부모, 지도자, 지도교사의 청렴선서를 실시하여 청렴 의지를 다지고, 특히 새롭게 공개 채용된 야구부 지도자 중심으로 학교운동부에 대한 신뢰 회복과 선진형 학교운동부 육성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소래중학교 한상연 교장은“청렴 선포식을 통해 학교운동부의 신뢰를 회복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통해 선진형 학교운동부의
[시흥타임즈] 일부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이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부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이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용되지 않고 있었다.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은 지구단위계획으로 조성된 도시의 교통환경 조성·개선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며 수익자부담이 원칙이다. 시흥시의 경우 LH가 사업시행자이기 때문에 LH가 분담금을 부담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분양가에 포함시켜 반영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입주자가 부담하는 구조이다. 그러나 LH가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을 절감하기 위해 불필요한 용역을 사용하여 정해진 예산을 삭감한 것을 확인했다. 2008년 1차 광역교통개선대책 당시에는 장현교차로, 물왕교차로 모두 입체화 교차로로 조성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2014년 LH가 실시한 교통수요 재평가 용역으로 인해 평면화 교차로로 변경되었다. 당시의 용역 결과 회전교차로를 부과한 평면교차로로 조성하면 교통정체가 심각하지 않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변경 결과 장현교차로는 110억, 물왕교차로는 160억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도급계약서를 이중으로 작성하는 등 실제 공사 계약금액보다 공사비를 낮춰 신고하는 방법으로 취득세를 적게 납부한 건축주와 시공사 대표 등 10명을 적발해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경기도는 2018년 이후 시·군 세무조사를 통해 확인된 도내 신축 건축물 취득세 과소신고 520건 중 도급금액 누락 43건을 선별한 후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도급계약 관련 건축주의 신고서류와 시공회사의 장부를 대조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건축주가 신축 건축물의 사용승인을 받으면 취득세 납세의무가 생기는데, 이때 납세의무자인 건축주가 자진 신고한 도급계약금, 설계·감리비, 건축 관련 대출 이자 등을 통해 계산된 공사금액이 과세 기준이다.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도는 처음부터 도급계약서를 이중으로 작성했거나 도급금액을 증액하고도 고의로 종전 도급금액이 기재된 도급계약서를 제출하는 등 허위신고 5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취득세 허위신고 건축물의 도급금액은 총 162억 원에 달하며 이중 누락된 도급금액은 33억 원으로 해당 건축주들은 이와 관련 취득세(지방교육세 및 농어촌특별세 포함) 1억400만 원을 포탈한 것으로 확인됐다. 적발된 사례를 보면 공동건축주인 ㄱ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