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일 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청년 소상공인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청년 소상공인 이야기 기록 작업(이하 기록 작업)에 참여한 소상공인이 참여해 코로나19 전·후 상가 운영에 대한 변화에 대한 이야기, 시흥시에서 소상공인으로 살아가는 것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소상공인은 “31살에 대야동이 좋아서 동네에서 카페를 시작했다. 그 당시와 지금 지금 상황은 많이 변해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이 동네를 떠나서 장사를 시작해야 되나 생각을 한다”면서 현재 상황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다른 청년 소상공인은 “청년 소상공인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이 자체로도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록 작업의 첫 기획부터 자문을 맡은 조은주 시흥시 정책기획단 위원은 “코로나 회복기 정책을 열심히 추진하려는 정부도 세밀하게 들여다보지 못한 영역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 유의미하고, 소상공인 지원정책은 많지만 청년 소상공인 정책은 별로 없는 상황에서 또 다른 영역을 개척하고 있기에 중요하다”고 평가하며, “이를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기획재정부(조달청)와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 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 예정부지에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2026년에 준공을 목표로 하는 중부해경청의 신청사 건립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신청사 건립 부지는 시흥시 배곧동 302번지 일대 약 2만6천㎡(약 8천 평) 규모로, 지난해 5월 중부해경청 청사부지로 선정됐고, 같은 해 12월 경기경제자유구역(시흥 배곧지구)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올해 매각 토지에 대한 지적공부 정리 및 소유권 이전을 마치고, 2022년 청사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해 2026년 준공과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인천과 경기, 충청의 해역을 관할하는 해양수호의 중심인 중부해경청은 현재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민간 건물 일부를 빌려 임시청사로 사용 중이다. 서해안과 맞닿아 입지적으로 최적의 조건을 자랑하는 배곧지구에 신청사가 개소하면 시의 대외적 위상 향상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부지 매입까지 마무리되면서 청사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며 “신청사 입지를 통해 양질의 해양치안 서비스 제공과 미래 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관내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1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대기방지시설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에 위치한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허가)를 취득한 중·소기업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시는 8월 말 기준으로 총 32개소에 23.5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추가적으로 11개소(9억원 지원 신청)에 대해 서류 검토 및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잔여 예산은 14억원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21년 시흥시 총예산액 46.5억원)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전에 담당자(031-310-5952)에게 참여 가능 여부를 문의해야 한다. 참여가 가능하면,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시흥시 대기정책과(경기도 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시흥비즈니스센터 11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영세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 부담을 덜어주고 사업장의 환경 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함으로써, 시흥시의 미세먼지 및 악취 저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3일까지 10일 간 <신직업인과의 만남, ‘뻔’하지 않은 ‘Fun’한 직업>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청년스테이션 신직업인과의 만남’은 급격한 직업세계 변화에 대응해 청년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3개 유망 직종에 종사하는 현직자가 신 직업 소개, 준비 방법, 향후 전망 등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청년스테이션 유튜브 채널 링크를 통해 10일 간 시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9월 3일까지이며,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시흥청년스테이션) 및 청년스테이션 SNS 채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스테이션 카카오톡 채널이나 시흥시 청년스테이션 운영사무실(070-7788-3816)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9월부터 11월까지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인문학을 통한 청년 자기설계학교 ‘인문학에서 나를 만나다’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청년스테이션은 청년들의 진로 및 자아탐색을 위해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 인문학 강좌는 ▲ 9월 책을 통한 ‘나’를 찾기 <치유의 글쓰기> ▲10월 영화로 만나는 인문학 <영화로 발견한 나> ▲11월 <그림과 소통하기>로 구성돼 있다. 9월 프로그램인 <치유의 글쓰기>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2시간씩(9일(목), 10일(금)은 저녁 7시, 11일(토)) 총 3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9월 1일부터 시작되며,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시흥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비 없이 카카오톡 채널(시흥청년스테이션) 및 청년스테이션 SNS 채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청년스테이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만큼, 청년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강의가 청년들의 인문학적 감성 함양과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 사항은 청년스테이션 카카오톡 채널이나 시흥시 청년스테이션 운영사무실(07
[시흥타임즈] 시흥시민주시민교육센터가 오는 9일부터 「2021년 민주시민교육 강사양성과정」을 운영한다. 10월 28일까지 매주 목, 금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사회 시민교육 활동가들을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참여자들이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관점을 세워 성찰하고,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게 구성된다. 내용은 민주주의의 가치, 다양한 분야의 민주시민교육과 시흥지역 민주시민교육 현황, 교육 방법 워크숍 등 총 13차로 진행된다. 강연은 조유진(처음헌법연구소장), 박태순(한국공론포럼 대표), 이호(더이음 공동대표), 조철민(성공회대 연구위원), 배경내(인권교육센터 들 상임할동가) 등 민주시민교육 관련 각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강사진의 강연과 더불어, 지역 활동가 대담 및 임병택 시흥시장의 교육도시 시흥에 대한 강연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사회 시민교육에 대한 논의를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강사이자 학습 촉진자로서 향후 시흥시민주시민교육센터 교육을 함께 만들고자 하는 시흥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 신청은 시흥시민주시민교육센터의 위탁법인인 시흥YMCA 홈페이지(http:
[시흥타임즈]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월 31일 은행동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방지 가스 밸브 타이머’를 설치했다. 2021년 마을복지사업(안부살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빠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화재에 취약한 독거장애인 가구에 우선 설치해 가스 사용을 더욱 안전하게 했다. 거동이 어려운 한 어르신은 “평소 음식을 하다가 가스 불을 켜놓았다는 사실을 잊고 냄비를 자주 태워 늘 화재에 대한 불안이 있었는데, 마침 주변 이웃(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신청으로 타이머 설치를 받게 돼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홍남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독거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가 증가하다 보니 마을의 안전에도 위협이 돼 화재 방지를 위해 가스 밸브 타이머를 설치해 드렸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우리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서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이 그동안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재난지원금을 은행동(동장 강동식) 관내 취약계층에 자장면을 후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은행동에서 휴대폰 매장을 운영하는 조균배 대표는 9월부터 취약계층 50명에게 자장면 쿠폰을 매월 후원하기로 했다. 조배균 대표는 “코로나19로 저희 매장도 매출이 줄어 힘들지만, 주변에 저보다 더 힘든 분들이 많다”면서, “어려운 분들에게 자장면 한 그릇이라도 대접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자장면 쿠폰을 후원하게 됐고, 아내 역시 흔쾌히 동의했다”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이렇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시는 덕분에 주민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있다. 또한 자장면 쿠폰을 받은 분들이 관내 중식집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후원해주신 조배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지난 8월 31일 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야‧신천권 ‘거주자(상가) 우선주차장 관리’ 주민 모니터단의 첫 모임을 열었다. 시는 2022년 하반기 대야신천권 거주자 우선주차제의 전면 시행에 앞서, 운영상의 다양한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문화마을로 일원(430여면)을 시범지역으로 정했다. 또한, 내년 6월 말까지 이를 모니터링하고자 구성된 지역주민 15명의 주민 모니터단이 지난달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1일 시범구역 개장 후 열린 첫 모임으로, 한 달여간 운영하면서 느낀 현장의 상황과 주민들의 반응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열체크, 가림판 설치 등을 철저히 이행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주관부서인 안전생활과에서 2021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 안전생활사업에 대한 유튜브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거주자(상가 앞)우선주차제시범 실시에 관한 자체 평가, 각종 민원에 대한 처리 방향 논의, 기타 모니터링 주안점 등 개장 후 한 달여 간 발생된 다양한 현안을 질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니터단원들 대부분은 시범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라 이들의 기대
[시흥타임즈]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살아야 경기도 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납니다” 장대석 경기도의원(더민주, 시흥2)은 1일, 제35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현천 복단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청소년 시설 확충, 지역화폐, 장애인 이동권,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 경기도사회복지사 단일임금체계, 시흥시 고교평준화, 시흥시 특수학교 설립 등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질문을 가졌다. 장대석 의원은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해 위드 코로나 정책의 필요성 및 가능시기, 위드 코로나 시 경기도의 코로나 확산 방지대책, 코로나 자가 격리 도중 자살시도 현황 및 지원 대책, 소상공인이 자가 격리 시 지원 대책, 코로나로 인해 타격받은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지원 대책을 질문했다. 장의원은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축이며, 골목상권은 동네 경제를 지탱하는 기둥이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쓰러지지 않기 위해 경기도에서라도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장대석 의원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보건의료의 역할과 관련하여 요양 ․ 의료 ‧ 복지 ‧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 통합지원을 위해 보건소 ‧ 의료기관 ‧ 복지시설 ‧ 요양기관 등의 서
[시흥타임즈] 시흥시 목감종합사회복지관이 매화동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화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난 8월 26일, 매화거점센터에서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함께 매화동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무료이동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이동진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접촉성 치료 대신 빈혈, 혈압 및 혈당검사 등 기초검사, 틀니 관리법 등 구강보건교육, 한팡파스 및 약품 처방 위주로 이루어졌다. 이동진료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혈압이 높은 줄 몰랐는데, 약을 새로 해야겠다" 며 “이러한 관심 덕분에 나와서 사람 구경도 하고, 복지관에서 준 선물도 받아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목감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돕고, 의료 뿐만 아니라 주거·생계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8월 31일 ‘시흥혁신교육지구 10년!, 앞으로 5년! 미래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온라인 ‘2021 제2회 시흥혁신교육포럼’을 개최해 시흥교육 정책과 사업 방향성을 그렸다. 포럼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동주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안광률 도의원, 송미희 시의원, 14개 분과장 등 기획위원회에서 358명의 학교와 마을 위원들을 대표해 참석했다. 1부는 14개 분과가 100일 동안 나눈 이야기를 공유하고, 2부는 내년 시흥혁신교육지구 사업 방향을 설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혁신교육지구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교육행정혁신 ▲돌봄협력 ▲미래교육공간 ▲마을교육연구 ▲마을교육자치 ▲위기지원교육복지 ▲진로직업대학 ▲학교예술교육 ▲학교혁신 ▲학부모자치 ▲학생자치로 총 14개 분과가 매월 1회 이상 모여서 지역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 분과에는 시청 및 교육지원청 장학사, 팀장 등 업무 담당자가 참여해 협력하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시흥혁신교육지구(2016~2021) 5개년 사업을 학교, 마을, 교육지원청, 시청이 함께 지표 개발부터 분석한 평가 결과 △시흥 고교학점제 한계와 가능성 △중․고연
[시흥타임즈]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지난 8월 31일 공익채널 다문화TV와 올바른 다문화사회 통합 방안 모색 및 각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임병택 시흥시장(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 장영선 다문화TV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진행됐다. 현재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우리나라 다문화 정책분야에서 역할과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이번 다문화TV와의 협력 체계 구축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사례 전파를 통해 효과성 있는 사회통합 정책을 유도하고 기존 정책안의 차별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은 이번 체결로 다문화사회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에 속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다문화 활동 취재를 통해 다문화와 관련된 현안의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다문화TV와의 협력으로 내국민들에게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고,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들에게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문화TV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지가열람 및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로 총 910필지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열람기간 동안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시흥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가열람부 등을 확인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전화 열람 후 우편, 팩스 신청도 가능하다. 아울러 의견제출 토지는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후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통해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지가 재검증 후 오는 12월 28일 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각종 세금뿐 아니라 복지정책의 기준으로도 활용되는 만큼 중요하다”며 “청렴하고 공정하게 산정해 균형 있고 객관성 있는 가격 수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031-2352,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각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스쿨’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2019~2021년 문체부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스쿨’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인 시흥 갯골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생태 관련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고, 관광지 내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생태 테마 사업은 코로나19 시대에 시민들에게 힐링과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각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시흥의 특산물을 이용해 만드는 ‘쿠킹 클래스’, 건조 이끼를 활용해 꾸미는 ‘토피어리 화분 만들기’, 집에서 간단히 제작하는 ‘원목 도마 만들기’, 도요새를 랜선으로 생태탐방하는 ‘에코펀투어’, 여러 가족과 줌(zoom)으로 만나 생태·환경 관련 게임을 즐기는 ‘갯골 플레이 데이’ 등 총 7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집에서 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