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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식

장대석 도의원, 코로나 19 대응 등 도정․교육행정 현안 질문

[시흥타임즈]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살아야 경기도 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납니다”

장대석 경기도의원(더민주, 시흥2)은 1일, 제35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현천 복단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청소년 시설 확충, 지역화폐, 장애인 이동권,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 경기도사회복지사 단일임금체계, 시흥시 고교평준화, 시흥시 특수학교 설립 등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질문을 가졌다. 

장대석 의원은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해 위드 코로나 정책의 필요성 및 가능시기, 위드 코로나 시 경기도의 코로나 확산 방지대책, 코로나 자가 격리 도중 자살시도 현황 및 지원 대책, 소상공인이 자가 격리 시 지원 대책, 코로나로 인해 타격받은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지원 대책을 질문했다.

장의원은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축이며, 골목상권은 동네 경제를 지탱하는 기둥이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쓰러지지 않기 위해 경기도에서라도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장대석 의원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보건의료의 역할과 관련하여 요양 ․ 의료 ‧ 복지 ‧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 통합지원을 위해 보건소 ‧ 의료기관 ‧ 복지시설 ‧ 요양기관 등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가칭)통합돌봄지원센터 설치 필요성을 제안하고 경기도 6개 공공의료원의 역할을 물었다.

이어, 장현천 복단면 문제에 대해 장현지구 능곡지구에서 갯골생태공원까지의 수변 산책로 구성 및 친수 동선 확보와 청소년시설 확충과 관련해 도비를 70~80%까지 지원하여 지자체의 부담을 줄여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지역화폐’와 관련해 지역화폐 가맹점 권고기준을 「중소기업기본법」 의 소기업 기준으로 수정할 필요성과 시군 자율성 강화를 위해 도비 차등지원 완화 해제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장애인 이동권 문제와 관련해서는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 설치 계획, 경기도 내 버스 대 ․ 폐차 시 저상버스 100% 도입 계획, 장애인 단체 이동 지원버스 운영계획을 질문했다. 

장대석 의원은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재활 시설 이용 장애인을 위한 교통비 지원 또는 셔틀버스 운영비 등의 지원계획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 장애인의 급식비 지원 계획도 물었다.

또한, 경기도사회복지사 단일임금체계와 관련해 사회복지사업 국고지원시설과 지방이양시설 종사자 단일 임금체계 계획, 임금격차 완화를 위한 경기도 조정수당 지급 필요성, 처우개선위원회 회의 진행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장대석 의원은 경기도 고교입시 평준화 진행 현황, 시흥시 고교입시 평준화 추진 현황, 시흥시 고교평준화 관련 여론 조사 결과에 대해 묻고, 조속한 시흥시 고교 평준화 시행을 주문했다. 

이어 시흥시 특수학교 설립 추진 상황과 시흥시 특수학교 부지 확보 계획 및 설립계획을 질문하고 특수학교 부지 마련을 서두를 것을 요청했다.

장대석 의원은 신설 체육관 중 실내 농구대 설치가 안 되는 이유 및 설치계획을 묻고 중고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중 하나가 농구인 만큼 신설체육관에 농구대를 빠짐없이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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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료 [시흥타임즈]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가 지난 18일 시청 늠내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2025년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4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장애인 음악가들이 참여한 성악, 판소리, 가야금, 타악기 연주, 수어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장애는 조금 불편할 뿐, 한계가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되새기며 깊은 감동의 시간을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 영상 해설사(행사 장면과 상황을 말로 설명해 비장애인이 느끼는 감동을 똑같이 느낄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해설)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사를 동시 지원하고, 점자 식순지를 배부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공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장애인 음악가들의 공연은 삶의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감동적인 무대였다”라며 공연에 찬사를 보냈으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공감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