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2일 ‘복지시흥디딤돌사업’ 신규 후원업체 중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후원한 업체에 방문해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현판을 받은 업체는 봉우재가든 삼계탕(대표 용재복), 인생닭강정(대표 박서윤), 촌가추어탕(대표 최은자) 등 3개소다. 이 날 전달식은 오을근 정왕본동장을 비롯한 맞춤형복지팀장, 정왕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지시흥디딤돌 후원업체인 한 대표는 “작게나마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게 벌써 6개월이 됐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라는 자부심으로 더 열심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1년 이상 지속적으로 후원한 업체에 감사장을 전달한 바 있으며, 복지시흥디딤돌 사업 후원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후원업체가 나서서 취약계층을 도와주고 있어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2일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주재로 폭염 대응 실무부서(T/F)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0일 폭염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된 이후 폭염이 지속·확대됨에 따라 즉각적이고 실효성있는 폭염 대응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거여건이 열악한 취약계층 및 비닐하우스 거주자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시청내 해당부서와 동주민센터, 자원봉사자들로 현장점검 하는 방안과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닫혀있는 무더위쉼터 운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동시에 코로나 방역에도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지침 준수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건설현장 및 농사현장등 에서 온열질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폭염 피크시간(14:00~16:00)에는 작업을 중지할 것을 권고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 하는 등 폭염예방활동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회의에 참석한 관계부서장들에게 “올여름 시민들이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만큼, 여름철 폭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맑은물 상상누리와 함께할 공간해설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맑은물 상상누리는 폐하수처리시설을 재생해 조성 중인 복합문화공간이다. 시흥시민들이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찾아오는 문화예술 랜드마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총 3단계의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2차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간해설사는 8월 한 달간 제공되는 교육을 수료하고, 맑은물 상상누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길잡이가 돼 하수처리과정 및 내부 시설을 소개하는 상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4주간 진행되며 공간해설사의 역량강화 및 실전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1강 맑은물 상상누리 이해 ▲2강 공간해설사의 역할 ▲3강 공간해설사의 서비스 마인드 및 이미지메이킹 ▲4강 공간해설사의 스토리텔링 및 스피치 ▲5강 공간해설사의 스피치 및 실전역량강화 등을 수강하게 된다. 교육 80% 이상 수료 시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공간해설사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공간해설사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지역과 문화활동에 관심이 많은 시흥시민, 최종합격 후 해설역량강화 교육을 8
[시흥타임즈]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은 14~19세 시흥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라디오제작단을 모집한다. ‘청소년라디오제작단’ 프로그램에서는 목감지역의 마을 특성을 이해하고 마을 안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라디오를 제작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마을공동체 교육을 시작으로 라디오 원고를 써보고 녹음 및 촬영 장비 전문교육을 통해 직접 마을 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하고 영상 송출 플랫폼을 통해 지역 내 송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목감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이 목감의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잇는 소통의 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청소년이 만들어갈 마을미디어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라디오제작단’ 프로그램이 시흥시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소통창구, 계기를 만들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주인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목감청소년문화의집(031-484-8200)으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8월 2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들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서비스는 총 10개 사업이다. ▲문제행동 위험군 아동의 심리치료를 위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를 비롯해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유아동신체정서통합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통합가족상담서비스 ▲우리가족융합프로그램의 이용자를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단, 사업내용에 따라 소득기준이 상이하며 최대 170% 이하까지 있음)에 해당하는 가구다. 모집인원은 400여명이다. 1인당 2개 서비스까지 신청 가능하며, 이용자로 선정이 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사본, 사업별 필요서류 등을 준비해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하기 위해 초등학교 3개교의 진출입로 보차도 분리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사를 진행한 초등학교는 신천초등학교, 은계초등학교, 금모래초등학교 등 3개교로, 진출입로는 보도와 차도가 미분리 돼 있는 상황이었다. 통학 차량과 어린이 통학이 같이 이뤄져 통학생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상당히 높아 진.출입로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해당 학교를 방문해 개선 필요성을 설득하고 관계자(교장, 운영위원회 등)와 논의를 진행하는 등 협업을 통한 적극적 행정을 실현했다. 특히 신천초등학교는 십여 년간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보차도 개선을 실시하고 주변 시민을 위한 나눔주차장을 조성해 원도심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며 상생하는 모범사례를 선보였다. 시흥시는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초등학교 통학로를 개선을 실시하고, 어린이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조성할 계획이라 밝혔다. 초등학교 진출입로 보차도 분리공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교통행정과(031-310-3463)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중부건강지원생활센터가 지난 21일 중부권 지역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건강협의체 위촉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지역건강협의체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지역건강거버넌스로서 계획 수립부터 실행, 모니터링, 평가 등 운영 전반에 참여한다. 지역주민의 특성과 건강 요구도를 충분히 반영해 지역의 건강문제 해결에 힘쓸 계획이다. 위촉 위원으로는 목감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목감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목감연세내과의원 원장, 목감베스트약국 약사 등 지역의 건강활동에 관심과 의지가 있는 지역기관장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3년 7월까지 2년간이다.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구성된 지역건강협의체와 함께 지역의 건강리더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노력하여 다 함께 더 건강한 중부를 실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310-0702)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과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지난 16일 능곡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친환경 먹거리 교육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시흥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바른 먹거리 교육과 기후위기 시대 환경보호실천을 위한 채식(비건)교육 및 친환경 로컬푸드 활성화 등을 중점 과제로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시흥시 관내 청소년들의 식습관 변화를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 로컬푸드 소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미경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위한 교육이 확대될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안전한 학교급식지원 공급 시스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더 많이 친환경 로컬푸드를 소비하고 환경보호에 관심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능곡청소년문화의집 박종희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와 함께 여름방학 특집으로 운영되는 ‘지구를 위한 식탁 – 비건(Vegan)을 비긴(Begin)하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2동이 7월 26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2022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한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지역사회 내 소규모 의제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주민주도의 복지실천계획이다. 이번 주민욕구조사를 통해 정왕2동 주민의 복지욕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2년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조사에는 2021년도에 추진 중인 마을특화사업 ▲‘언제 어디서나’ 우리동네 공용휠체어 대여사업 ▲‘당신 곁에’ 정이마을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시흥시 홈페이지(우리마을 새소식)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김기세 동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당면 문제가 무엇인지, 주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복지욕구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23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홍헌영 의원(시흥 가선거구)이 공공스포츠클럽과 미산동의 버섯재배 교육장의 불공정 사례 등을 지적하며 시흥의 산하기관 및 지원단체 등의 직무수행과 관련하여 불공정과 이해충돌에 대한 엄중한 원칙을 세우고 시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방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아래는 홍헌영 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존경하는 시흥시민과 임병택 시장님, 박춘호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소속 홍헌영 의원입니다. 한동안 시흥시가 시끄러웠습니다. 3기 신도시가 발표되면서 곧바로 공직자들의 투기 사태가 밝혀졌고, 이어 지자체와 지방의회도 연루되면서 더 큰 진통을 겪었습니다. 지난 5월 국회에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이 제정되었고, 시흥시 역시 엄중한 조사와 단속을 통해 각 부서와 기관의 이해충돌에 관한 재발 방지 대책에 힘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흥의 예산이 들어가는 곳곳에서는 여전히 크고 작은 특혜와 이해충돌이 시정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본 의원은 공직사회뿐 아니라 시흥의 산하기관과 지원단체 등에 여전히 잔존해있는 불공정과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3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4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2건으로 ▲시흥시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송미희 의원), ▲시흥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성훈창 의원) 등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본회의에 앞서 홍헌영 의원은 시흥의 산하기관 및 지원단체 등의 직무수행과 관련하여 불공정과 이해충돌에 대한 엄중한 원칙을 세우고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방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시흥(갑) 문정복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대곡소사선 중 소사~원종 구간의 우선 개통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참고로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실시계획 변경(7차)」 고시를 통해 대곡소사선의 당초 사업기간을 19개월 연장했다. 이에 따라 대곡소사선의 준공 및 개통 예정일은 2023년 1월 31일이나, 국토부와의 합의로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소사~원종 구간은 오는 22년 2월 조기 개통되는 것이다. 특히 지난 2018년 개통된 소사원시선(연성~시흥시청~신현~신천~대야역)과 대곡소사선 소사~원종 구간이 연계돼 시흥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사업시행자인 서부광역철도 관계자 또한 언론보도를 통해 “소사~원종 구간의 공정률이 약 95% 수준이며, 내년 3월 이내에 개통 가능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문정복 의원은 “시흥을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 권역을 잇는 소사원시선과, 대곡소사선 소사~원종 조기개통 구간의 연계로 시흥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제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흥지역 철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시흥타임즈] 경기도소방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속반원을 총 동원해 인파가 몰리는 도내 다중이용시설을 일제 점검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27일 물놀이 유원시설과 문화집회시설(박물관‧전시관 등), 숙박시설, 수련시설 등 도내 다중이용시설 410곳을 대상으로 ‘3대 불법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3대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차단과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불법 주‧정차 등이다. 이날 단속에는 본부와 각 소방서 패트롤팀, 소방특별조사팀 등 205개조 530명(조별로 2곳 단속)이 총 동원된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일제단속과 함께 냉방기 화재 예방 계도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단속에 앞서 단속 날짜를 공지한 만큼 위법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도민안전을 해치는 위해요소를 없애기 위해 소방특별조사를 확대한다는 경기도지사 공약에 따라 시기별로 단속대상을 정해 단속반원을 총 동원한 일제단속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도 하루 날짜를 정해 연면적 5,000㎡이상 도내 대형공사장 400곳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에 나서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및 무허가위험물 저장
[시흥타임즈] 시흥시-서울대학교 교육협력사업인 온라인 OTT(Over The Top-온라인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플랫폼 스누지(SNU-G)에서 22일 시민지해(市民智海) 첫 번째 영상을 게시한다. 시민지해(市民智海)란, ‘시민들의 지식과 지혜를 모아 청소년을 위한 지혜의 바다를 이룬다’는 뜻으로, 스누지에서는 제작하는 시민 참여형 강의를 의미한다. 이번에 선보일 첫 번째 시민지해(市民智海)에는 중학생 김하윤양이 참여해 또래 청소년과 함께 듣고 싶은 팝송을 소개하고, 간단한 영어 지식을 나눌 예정이다. 스누지플랫폼은 시민지해 뿐 만 아니라 서울대 교수진을 필두로 4차 산업혁명 등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 주제를 발굴하여 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며, 시흥시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 500편 이상을 이용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한편 스누지플랫폼에서는 시민지해(市民智海)로 다양한 지식을 나누어 줄 시민을 하반기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시흥시 서울대 교육협력센터에서 전문적인 스튜디오 촬영 및 강의안 작성을 지원받으며, 편집 기술이 더해진 개인 촬영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 스누지의 영상콘텐츠는 스누지플랫폼(https
[시흥타임즈]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위반행위에 대한 불시 기획단속‧수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획단속‧수사에는 단속반원 38개조 76명을 투입해 도내 소방공사 착공신고 공사장 446곳을 대상으로 분리발주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행정지도를 강화한다. 중점 단속사항은 ▲소방시설공사를 다른 업종의 공사와 분리하지 않고 도급(계약)하는 행위 ▲분리발주한 것처럼 도급계약을 이중 또는 허위로 작성해 제출하는 행위 ▲분리발주 받은 소방공사업자의 직접 시공 여부 등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사경은 사전예고 없이 현장단속에 나서 위법사항 적발 시 확인서 및 증빙 자료를 채증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건축주 등이 소방시설공사를 건설공사에 묶어 발주하고 전문소방업체가 하도급을 받는 방식으로 저가 공사를 수주하면서 부실 공사로 이어져 화재안전에 심각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소방시설공사업법이 개정되면서 건축주 등은 소방시설공사를 건설과 전기 등 다른 업종 공사와 분리해 도급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앞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