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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군자동, 폭염 취약계층 현장예찰 강화

[시흥타임즈] 군자동행정복지센터가 여름철 폭염 기간 동안 관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및 안전관리 지도 등의 현장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연일 33도 이상의 무더위가 지속되는 상황에,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폭염 취약계층들에게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건강 및 안전관리 요령 등을 지도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번 예찰은 군자동에서 추진하는 자연마을 복지행정서비스 수요조사와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시 준비사항 및 행동 요령, 폭염으로 인한 건강 이상 증상에 따른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열악한 비닐하우스에 거주 중인 주거민들에게는 저렴한 임대주택 지원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유도할 예정이다.

군자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폭염 대비 현장예찰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을 챙기고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항상 시원하게, 휴식은 충분하게, 매일 날씨 확인하기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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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