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0일 간부급 공무원이 참여하는 공감회의에서 장현지구내 주요현안인 시흥시 법원 유치와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 추진, 장현지구 내 송전선로 지중화, 장현지구 학교(장현 1초) 설립 등에 대해 점검하고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시는 시흥시 법원 유치에 대해서 설치 당위성 확보를 위해 주민 공감대 형성,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법률 개정안 통과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연대협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장현지구 내 송전선로 지중화 문제는 관계기관과의 원활한 합의를 통해 지중화 공사가 조속히 착수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장현지구 학교 설립은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며 검토하고,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 사업 역시 지역상황에 맞는 사업계획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논의는 시의회에서 도출된 시정현안을 업무 책임자인 각 국장과 동장이 가감 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정책 추진의 탄력성을 담보하기 위한 시도로, 시의원들이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얻는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겠다는 임 시장의 의지라는 설명이다. 시는 향후 안건이 나올 때마다 공감회의 구성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며 사안을 적극 검토할 수 있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역본부와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임병택 시장과 이현구 지부장 등 일부 교섭위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6월 노동조합의 직원 복지후생향상 및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71개 조항의 교섭요구안 제출로 시작됐다. 교섭요구안 제출 이후, 지난해 10월에는 상견례를 통해 양측 교섭위원을 소개하고 상호 입장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고, 노사간 총 3차례 사전교섭과 6차례의 실무교섭, 1차례의 본교섭을 거쳐 총 66개 조항에 대해 최종 단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안은 조합원들의 요구와 관심사항을 고루 반영했다. ▲조합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인사제도개선TF 운영 ▲양성평등 문화 정착 지원 ▲직장내 갑질문화 개선 ▲직장내 괴롭힘 예방 및 근절 ▲국내 벤치마킹 자율교육 ▲성희롱·성폭력과 관련한 즉각적인 사실관계 조사 등 조합원의 후생복지 증진과 공직사회 개혁에 중점을 뒀다. 이현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시흥시와 공무원 노조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시와 시민을 위해 항상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수소전기차를 시 관용차로는 최초 도입했지만 정작 차를 충전할 수소충전소는 없는 상태라 활용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20일 시흥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사장의 관용차를 친환경 ‘수소전기차’로 운용한다며 정부보조금을 포함해 약 7천여만 원을 들여 차량을 구입했다. 그러나 시흥시 관내에 수소충전소가 전무한 상태인데다가 가장 가까운 충전소인 안산시 수소e로움 충전소는 도시공사까지 왕복 거리가 약 19㎞, 소요시간도 40여분이 넘어 시간과 비용이 상당히 낭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천시에 위치한 H수소충전소로 갈 경우 왕복거리 31㎞, 시간은 45분이상 소요되고 통행료도 추가로 내야되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시 도시공사는 친환경 수소전기차를 점차적으로 늘려 공사의 전체 관용차량을 친환경차량으로 변경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탄소저감 효과등 수소전기차의 장점이 크다” 며 “충전소가 있는 방향으로 나갈 때 충전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동선을 최소화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소차 도입할 친환경적 이유 많지만 인프라는 '전무']수소전기차는 차량에 장착된 에어필터를 통해 초미세먼지를 99.9% 흡수, 맑은 수증기만
[시흥타임즈] 주차난이 심한 주거 밀집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토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거나, 지역 내 학교 부설주차장 등을 유휴시간에 지역주민에 개방하는 '나눔주차장' 사업에 관내 학교가 문을 열었다. 시흥시는 지난 18일 신일초등학교, 은행초등학교와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박미경 신일초등학교 교장, 이종호 은행초등학교장, 최덕종 신천동 주민자치회장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일초 20면, 은행초 20면 총 40면이 우리동네 나눔주차장으로 개방된다. 신일초등학교는 회원제, 은행초등학교는 자율이용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사업은 시흥시가 지역 내 주차난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도심의 주차난 완화하는 동시에, 주차장 공유로 지역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시흥신일·은행학교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었는데 나눔주차장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의 주차난이 해소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대한 학교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최근 증가하는 학원, 교습소 등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련 시설 종사자 9만2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18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학원과 교습소의 경우 반 이동 등을 통해 학생과 교사 간에 밀접한 접촉이 수시로 발생하면서 집단감염에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다”며 “학원과 교습소 종사자들께서는 진단검사에 적극 협조해 학원생들과 직장동료, 가족들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1월부터 5월 17일까지 도내 학원 및 교습소 관련 집단감염 클러스터는 10개로 확진자 수는 총 370명이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확진자의 1.7% 수준이다. 1월부터 3월까지 4개의 클러스터에서 232명이 발생했고, 4월부터 5월 17일까지 6개의 클러스터에서 1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통계는 10명 이상 집단감염 사례만 집계한 것으로, 그보다 작은 규모 감염까지 합치면 실제로는 더 많을 것으로 도는 추정하고 있다. 같은 기간 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의 집단감염 클러스터는 5개로 관련 확진자는 73명이다. 이에 경기도는 학원과 교습소 등 관련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한국 남자 테니스의 전설로 불리는 이형택(46) 전 테니스 국가대표를 시흥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시흥시민인 이형택은 한국 남자 테니스의 레전드라 불린다. 2000년 US오픈 16강에 진출해 세계를 놀라게 했으며, 2003년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아디다스 인터내셔널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투어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2007년 8월에는 세계 랭킹 36위에 오르는 등 세계무대에서 빛을 발했다. 최근에는 JTBC <뭉쳐야 쏜다> 등을 통해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머드Lee 이형택TV>를 통해 대중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형택은 앞으로 1년간 시흥시 홍보대사로서 시흥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 참여는 물론, 시흥 K-골든코스트 광고 제작도 준비한다. 이외에도 시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열린 위촉식에서 이형택은 “우리 가족이 새롭게 터전을 잡은 시흥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살아보니 시흥은 자연과 미래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다. 앞으로 더 많은 분께 시흥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병
[시흥타임즈]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 장기화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미얀마인 유학생에게 자체 모금한 성금 700여 만 원을 전달했다. 경기도의회 142명 도의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성금 모금에는 미얀마 민주화에 대한 지속적 지지의사를 밝히며 사회적 관심을 불러 모으고자 하는 의회의 의지가 담겼다. 경기도의회는 17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재한미얀마유학생연합회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김판수 안전행정위원장(더민주, 군포4), 최만식 문화체육위원장(더민주, 성남1),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을 비롯해 재한미얀마유학생연합회 진밍파잉(Zin Min Paing)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 자리에서 성금 모금액 710만 원을 진밍파잉 대표에게 전달하며 격려와 함께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을 재차 촉구했다. 장현국 의장은 “미얀마 사태가 지난 2월1일 시작된 이래 100일 이상 지속됨에 따라 송금 중단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미얀마인 유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성금모금을 실시하게 됐다”며 “미얀마 민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역화폐로 결제 가능한 시루 배달앱을 본격적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시는 지난해 민간 배달앱과 시루 결제 제휴를 맺은 바 있다. 배달앱에서 시루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자영업자들은 2% 미만의 저렴한 수수료를 통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흥시와 손을 잡고 ‘시루 배달앱’ 시범사업을 시작한 민간 배달앱은 와따, 소문난샵, 띵동, 먹깨비, 오시흥 등 5개사다. 이중 ‘먹깨비’는 500개 시루 결제 가맹점을 먼저 확보해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그 결과, 한 달여 만에 시루 결제 8,500건, 시루 결제액 2억 원을 돌파했다. 기존 배달앱의 수수료는 평균 10%인데 반해 시루 배달앱의 수수료는 2%대로 저렴해 가게들은 1,600만 원의 경비를 절감한 셈이다. 현재 시흥시 관내에서 배달이 가능한 가게는 약 1,500여 곳으로 파악된다. 시흥시청 소상공인과는 “가맹점 추가확보 등 소비자 이용편의를 증대시켜 시루 배달앱의 이용을 확대함으로써 관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 하반기 도입 예정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까지 추가되면 효과는 더욱 커질 것”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4일 제288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시흥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와 관련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하는 안전계획을 수립해 관리할 계획이다.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이며, 최고속도는 25km/h 미만으로 제한된다. 최근 PM의 편리함과 경제성 등으로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방안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 PM 사고 발생 건수는 지난 2018년 225건에서 지난해에는 897건으로 크게 약 4배가량 증가했고, 사망자 수도 같은 기간 4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의 운전자격 강화 및 처벌규정을 신설하고, 지난 1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원동기 면허 이상 소지한 운전자에 대해서만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운전할 수 있도록 하고, 무면허 운전 시 1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또, 인명 보호장구 미착용(범칙금 2만원), 승차정원 초과 탑승(범칙금 4만원) 및 어린이(13세 미만) 운전 시 보호자(과태료 10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11일부터 4일간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 ▲시흥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 ▲시흥시 동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 ▲시흥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18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의결했다. 특히 마지막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도시환경위원회안으로 상정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시흥 오이도역 연장 지원 결의안」을 채택했다. 제안설명에 나선 성훈창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기존 경부선의 용량 문제로 일부 열차가 금정역에서 분기해 안산선을 이용해 회차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GTX-C노선의 오이도역 연장은 그동안 대중교통 소외지역이었던 경기 서남부 지역균형발전과 수도권 상생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흥시의회는 이를 위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국회(국토교통위원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배우자의 토지 투기 의혹으로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 된 이상섭(무소속, 라선거구) 시의원에 대한 징계수위가 ‘30일 출석정지’에서 ‘경고’로 경감됐다. 시흥시의회 윤리특위는 지난 13일 토지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이상섭 시의원에 대해 30일 출석정지로 징계안을 정했지만, 14일 열린 본회의에서 이의가 제기됐고 표결에 부친 결과 과반을 넘지 못해 징계안은 부결됐다. 그러나 징계수위를 ‘공개회의 석상 경고’로 하자는 의원들의 제안에 따라 이에 대한 투표가 재차 실시됐고 과반수 이상이 찬성해 징계안이 최종 확정됐다. 이상섭 의원의 징계가 경고로 확정됨에 따라 박춘호 의장은 6월 중 열리는 임시회에서 ‘공개회의 석상 경고’로 징계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투기 의혹 이상섭 의원 30일 출석정지…14일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 날 듯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14101
[시흥타임즈] 지난 13일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된 배곧동 분동안이 14일 열린 시흥시의회 본회의에서 표결 끝에 찬성 8표, 반대 4표, 기권 1표로 최종 통과됐다. 그러나 이날 회의장에서 이를 방청하던 분동에 반대하는 배곧 주민들이 고성을 질러 퇴장 당하는 일이 벌어졌고, 이들이 회의장에 재진입하는 과정에서 회의장을 방어하던 시 청경과 몸싸움이 일어나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 당한 이들은 시 소속의 청경 1명과 주민 2명으로 표결 결과가 발표되자 퇴장 당한 주민들이 항의하며 재진입을 시도하던 중 서로 밀고 밀치는 상황에서 부상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표결에 앞서 이의를 제기한 안선희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홍원상 시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이 반대 토론을 벌여 분동의 부당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시 집행부의 분동안은 배곧생명공원을 1동(북측)으로, 중심상가를 2동(남측)으로 포함시켜 면적과 인구수를 비슷하게 양분한 것으로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배곧1동은 인구 3만5,863명 면적 2.6㎢, 배곧2동은 인구 3만5,067명 면적 2.3㎢이다.
[시흥타임즈] 배우자의 토지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이상섭 의원(무소속, 라선거구)에게 30일 출석정지 결정이 내려졌다. 13일 시흥시의회 윤리특위는 정왕동 V-City내 1517㎡의 토지를 지난 2017년 매입하고 6개월 후 열린 지방선거에서 이곳의 개발 공약을 걸고 당선된 이상섭 의원에 대한 징계를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윤리위는 이 의원의 징계 수위를 정하고 이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찬성 4명, 반대 3명으로 징계안을 가결시켰다. 하지만 오는 14일 열리는 시흥시의회 본회의에서 징계안이 그대로 통과될 지는 미지수다.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이의가 제기되면 징계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야 하는데 이때 반대표가 과반이상 나오면 징계안은 효력이 상실되기 때문이다. 표결시 당사자인 이상섭을 의원을 제외하면 참여 의원은 12명으로 징계안 찬성 의원이 7명이상 돼야 안건이 그대로 통과 된다. 안건이 통과되면 이 의원은 5월 14일부터 6월 12일까지 30일간 의회 출석이 정지된다. 정지 기간은 회기중 기간만(100일)이 아니라 휴·폐회 기간(365일)이 모두 포함된다는 게 의회의 설명이다. 한편, 시의회 윤리특위는 더불어민주당 김창수‧오인열
[시흥타임즈]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이하: 시흥예총, 회장: 최찬희)에서 ‘예술로 다 함께 이겨내요.’라는 주제로 제28회 물왕예술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제27회 물왕예술제는 코로나19로 인해시민들과 가까이서 호흡하지 못했다. 이에 제28회 물왕예술제는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였으며, 기획부분(기획위원: 박남춘(연예), 이재환(음악), 김영곤(건축), 권병애(미술))에서부터 논의를 통해 시민참여예술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많은 시민들이 예술문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시민백일장, 시민사생⁃휘호대회는 공모로 대체하고, 한걸음 앞으로 버스킹 공연으로 청소년과 생활예술인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그리고 공연예술부문은 비대면으로, 평면예술부문은 야외 전시로 지역별, 회원단체별 분산하여 개최하게 됐다. 5월 28일(금) 부제‘어⁃이⁃힘⁃내(어디선가 이시간 힘들어하는 내 주변을 위한) 콘서트’ABC홀에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박기화)연주로 지역성악가 함희경, 정규영, 임덕수, 장철준의 무대로 펼쳐지며, 현재 성악을 전공하고 있는 지역영재음악가 강지윤, 함창규, 이은호가 출연한다. 또
[시흥타임즈] 배곧동을 1동과 2동으로 나누는 분동안이 13일 오전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날 시의회 자치위는 분동안에 대한 심사를 벌인 후 의원간 의견이 좁혀지지 않자 표결을 벌여 시 집행부가 올린 분동안 원안을 찬성 5명 반대 1명으로 가결시켰다. 분동안 반대 의사를 뚜렷이 밝힌 안선희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분동시 발생할 수 있는 학교문제, 생활권 문제 등을 지적하며 조례안 통과 저지에 나섰지만, 소속된 다른 의원들의 공감대를 사지 못했다. 한편, 시 집행부의 분동안은 배곧생명공원을 1동(북측)으로, 중심상가를 2동(남측)으로 포함시켜 면적과 인구수를 비슷하게 양분한 것이다. 배곧1동은 인구 3만5,863명 면적 2.6㎢, 배곧2동은 인구 3만5,067명 면적 2.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