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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미취업 청년 위한 국비 추가 확보

시흥시, 고용노동부 청년 일자리 창출 공모 추가 선정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청년특화지원’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추가 선정돼 국비 1억1,420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총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1,222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치단체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훈련, 취·창업 등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종합적으로 심사·선정해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사업은 ‘모바일·IOT 실무인력 양성’ 사업과 ‘청년층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다.  

‘모바일·IOT 실무인력 양성’사업은 현장에 최적화된 모바일‧IOT 융합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취업 불안 및 중장기 실업 상태와 시흥‧안산 주변의 IT제조기업의 고용 불안을 동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스마트 문화앱 콘텐츠 제작, 임베디드 SW엔지니어링, IOT시스템 연동 등을 학습하며 오는 7월과 8월에 훈련이 실시된다.  

‘청년층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사업은 고용센터, 대학, 특성화고, 한국산업단지공단, 상공회의소 등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과 함께 각각의 기관들이 보유한 청년과 기업 정보를 한 곳에 밀집시켜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청년들의 지속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며,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2일간, 온라인 면접과 오프라인 면접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년들의 고용상황이 좋지 않은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미취업 청년들에게 지역산업에 특화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흥시 거북섬 일원에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파크가 개소됨에 따라 지역 내 부족한 「수상안전 및 응급구조 전문가」를 지역 청년으로 양성하는 사업이 기 선정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47명 교육에 2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현재 마지막 3회차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43명의 지역 청년이 참여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일자리총괄과(031-310-62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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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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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정신은 우리 안에 살아 있다”… 민주당 시흥갑, 독립군 영화 관람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문정복 국회의원)가 지난 3일 당원교육연수의 일환으로 독립영화 <독립군>을 단체관람했다. 이번 영화는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에서 제작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시흥갑 당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독립군의 투쟁과 희생을 기리는 동시에 최근 사회적으로 제기된 뉴라이트식 역사인식의 문제를 되짚어보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상영 후 짧은 토론을 통해 우리 역사 교육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문정복 국회의원은 교육위원회 간사 시절 ‘뉴라이트척결위원회’ 발족에 앞장서며 역사왜곡에 대응해온 바 있다. 그는 이날 “독립운동가들의 피와 희생 위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서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뉴라이트식 역사 왜곡은 결국 민주주의의 뿌리를 흔드는 것인 만큼, 이를 막아내고 올바른 역사교육을 정립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범도 장군과 수많은 독립군의 정신은 여전히 우리 안에 살아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당원들과 함께 역사를 다시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르게 전할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