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TV 유튜브] 최초공개! 아시아 최대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240M 서프존 2.4M 파도높이!! 8초만에 한번씩 파도를 탈 수 있는 인공서핑장이 시흥에 생겼다고?!! 물이 따뜻하대~ 평일에도 즐길 수 있대~ 서핑만 하는 게 아니라~ 가족끼리 파도풀도 즐길 수 있대~ 인공서핑장의 파도가 치는 모습과 내부 시설을 시흥티비가 최초 공개합니다. 서핑장 뿐만 아니라, 33m 깊이의 다이빙풀과 호텔, 마리나 등도 생긴다? 개봉박두~시흥 웨이브파크로 같이 둘러보시죠.
[시흥타임즈] 시흥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시민대상에 김명자씨(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자씨(시흥시 자율방범 정죽어머니방범대), 정상권씨(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씨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 11일 ‘2020 시흥시 시민대상 공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시민대상 수상자 3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1개월간 실시한 후보자 접수에서 총 22명의 후보자가 추천됐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공적심의위원을 다양한 분야의 지역인사와 전문가들로 구성, 두 번에 걸친 공적심사로 엄격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쳤다.김명자씨는 1994년 정왕2동 아주아파트 부녀회장을 시작으로 새마을부녀회, 어머니 자율방범대, 정왕동 사회복지회관 운영위원 등을 지냈다.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의 집수리 및 보수, 반찬 나눔, 재난복구 지원 활동 등 25년 이상 주위 소외계층을 지나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함께하며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이순자씨는 1999년 군자농협 고향주부모임을 통한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했다. 특히 폐지를 팔아 마련한 금액으로 소외 이웃에게 쌀과 생필품 나눔 활동을 실천했
[시흥타임즈] 경기도 수원과 시흥, 인천을 연결하는 수인선이 전 구간 완전 개통하는 첫 날인 12일, 임병택 시흥시장과 박춘호 시흥시의장이 직접 수인선을 탑승해 시민 이용불편이 없는지 점검했다. 이 날은 ‘꼬마열차’로 불린 수인선 협궤열차가 운행 중단된 지 25년 만에 수원~화성~안산~시흥~인천까지 전 구간이 완전하게 운행을 재개한 날이다. 수인선은 지난 2012년 6월 오이도역~송도역 구간(13.1㎞)이 1단계로 우선 개통됐으며, 이후 2016년 2월 2단계 송도역~인천역 구간(7.3㎞)이 운행됐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인 수원역~한대앞역 구간(19.9㎞)이 개통되면서 전 구간이 온전하게 운행하게 되었다.개통 첫 날, 시흥시장은 시흥시 월곶역에서 탑승해 수원역까지 40분 정도 수인선으로 이동하면서 이용불편사항이 없는지를 직접 확인했다. 그 간 오이도역에서 수인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플랫폼을 이동해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수인선 전 구간 개통을 통해 환승 없이 수원역까지 40분 만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다. 분당선과 직결됨에 따라 수원을 지나 분당, 왕십리, 청량리까지도 환승 없이 갈 수 있어 시흥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민주, 시흥1) 부위원장이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실에서 목감지구 학부모 대표 3명과 경기도교육청 윤 효 행정국장, 이영창 학교설립과장, 김진아 의무교육담당 사무관이 배석한 가운데 학교설립에 난항을 겪고 있는 시흥 목감1중의 학교신설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대석(민주, 시흥2)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회의의 주요 의제는 지난해 말 기준 1만2천세대가 입주를 끝낸 시흥 목감택지지구가 당초 도시계획상 중학교 2교가 신설되었어야 했으나 단 1곳(조남중)만이 신설되었고, 이후 (가칭)목감1중의 신설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개교시기 조정, 설립수요 부족, 이전 재배치 등의 이유로 번번히 ‘재검토’ 판정을 받다가 지난 4월 설립수요 부족이라는 부정적 평가를 받아 학교 설립이 좌초된 데 따른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흥 목감지구 내 학교신설을 어렵게 만들었던 주요 요인이 된 목감지구로 부터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논곡중학교 조차 2024년에는 수용 정원을 100명 이상 초과하게 되고, 2026년에는 400여명의 학생들이 진학해야 할 중학교 부족 문제가 대두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2021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내년도 최저임금 보다 21% 가량 높은 시급 1만540원으로 확정하고 지난 10일자로 고시했다. 올해 생활임금 1만364원 보다 1.7% 가량 상승한 수준으로, 월 급여 기준으로는 3만7,000원이 늘었다(월 216만6,000원→220만3,000원). 특히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8,720원보다도 1,820원이 더 많다. 이는 경기연구원이 수립·제안한 ‘2021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에 의거, 지난달 27일 열린 ‘경기도 생활임금위원회’의 결정을 토대로 경기도가 최종 확정한 금액이다. 구체적으로 상대빈곤 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통신비와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 반영여부 등을 토대로 제시된 1만428원 ~ 1만580원 중, 노동자의 어려운 경제여건과 최저임금 인상률(1.5%) 등을 종합적 고려해 2020년도 생활임금보다 1.7% 인상된 1만540원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에 결정된 ‘2021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540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적용대상은 도 및 도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와 도 간접고용 노동자 등으로 약 2,100명에 이를 전망이다. 김규식 경기
[시흥타임즈] 지난 4월 문을 연 대야동 행복 나눔 푸드 뱅크가 지역에서 활발하게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행복 나눔 푸드 뱅크는 정부 등의 지원없이 자체적인 모금 등을 통해 자원 봉사를 하는 곳으로 냉동 탑차와 냉동고 등을 구입, 시설을 갖췄다. 또 제조업이나 가공업, 도소매 업체들로부터 기부를 받아 현재 130여명의 지역 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푸드 뱅크의 이용을 원하는 소외 및 취약계층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민센터의 추천서를 받아 제출하면 생필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기부를 원하는 이들에겐 기부 영수증도 발급해준다. 행복 나눔 푸드 뱅크 김갑진 대표는 "사랑은 함께 나눌 때 두 배가 된다." 며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에게 삶의 질을 개선하고 사회복지 실현에 기여하며 사회공헌에 이바지 하는 것은 물론 그분들에게 적지 않은 위로와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자원 봉사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행복 나눔 푸드 뱅크의 도움을 원하거나 기부를 원하는 주민 및 기업은 전화 070)8245-0675, 031)317-4591로 문의 하면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에 앞서 시의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내 확산 방지 및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에 비말차단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또한 방역강화를 위해 임시회 기간 동안 집행부 공무원의 출석을 최소화하고 제안설명을 서면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두고 의장단 협의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흥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어항관리 조례안’, ‘시흥시 식품·공중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시흥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시흥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시흥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과 17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며 폐회한다. 특히 15일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
[시흥타임즈] 11일 시흥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갯골생태공원(장곡동724-32)의 이용을 11일부터 13일까지 일부 제한 한다고 밝혔다. 한시적으로 제한되는 사항은 그늘막 존과 파고라 등이다. 산책등 공원 이용은 허용되지만, 취식은 불가하고, 이용자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은 반드시 준수해야한다. 또 관내 52개 실외 체육시설의 대한 운영도 11일부터 별도 공지시까지 중단에 들어간다. 다목적운동장에서 접촉이 이루어지지 않는 개인적인 운동이나 직장 운동경기부(육상) 및 시흥시민축구단 훈련 및 경기(무관중) 등은 제외된다. 시는 "갯골생태공원의 이용객 급증 및 피크닉(취식), 마스크 미착용 이용객 등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금, 토, 일 (주말 3일간) 한시적 그늘막 존·파고라 이용이 제한한다" 며 "산책 등 공원 이용시에도 이용자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을 부탁"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0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흥형 문화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초정부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지역의 문제점 해결 방안과 미래 대안 등의 모색을 위해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전국 226개 기초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응모된 정책 사례에 대해 서면, 발표의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이번 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소득격차 해소, 초고령화 대응, 기후환경, 안전자치, 지역문화 활성화, 소식지․방송 등 총 7개 분야로 공모가 진행됐다. 응모된 전국 144개 시군구, 353개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72개 사례가 선정되어 본선 경연이 진행됐다. 본선 경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발표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심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는 생태환경을 시민주도형 문화자원으로 활용․연계하는 ‘시흥형 문화생태계 조성’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 도입을 주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에 선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8일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제1차 규제샌드박스 심의에서 스마트규제혁신지구로 지정되며 본격적인 글로벌 테스트베드로의 길을 열었다. 「스마트도시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이하 ‘스마트도시법’)에 근거한 스마트규제혁신지구는 혁신기술을 이용해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전통적 규제체계와 충돌되는 부분이 발생하는 경우, 제약 없이 마음껏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실증(시험·검증) 또는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올해 2월 27일 본격 시행된 제도다. 이번 지정으로 시흥시 전역은 올해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6년간 ‘시흥 혁신성장동력 R&D 스마트규제혁신지구’ 도시 혁신 기술·서비스를 시행하는데 있어 규제샌드박스 전(全)단계(발굴→신청→심의→실증)의 지원체계를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가전략프로젝트인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실증도시로서 환경, 에너지, 생활복지, 데이터허브, 지자체자율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정과 동시에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에너지 통합 원격검침 서비스(에너지분야)’ 사업도 승
[시흥타임즈] 시흥 센트럴병원에서 입원 중인 50대가 지난 9일 코로나19에 확진된데 이어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 2명과 맞은편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 1명이 10일 추가로 확진 됐다. 시 보건당국이 확진환자와 같은 층에 입원해 있던 환자와 의료진, 보호자와 간병인 등 총 129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3명이 양성으로 판정됐고, 나머지 126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또 이날 은행동에 거주하는 50대와 정왕1동에 거주하는 10대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면서 10일 17시 기준 시흥시 누적 확진자 수는 114명으로 늘어났다. [시흥시 확진자 정보 등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등 현황] ▶https://www.siheung.go.kr/corona_policy.jsp
[시흥타임즈] 앞으로 공동주택 내 경비원 등에 대한 괴롭힘 사실을 알게 된 경우 관리주체는 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피해노동자가 요청할 경우 근무 장소 변경, 유급휴가 등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을 오는 10월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누구든지 공동주택 내 경비원 등에 대한 괴롭힘 사실을 알게 된 경우 관리주체 또는 입주자대표회의에 신고할 수 있다. 관리주체 또는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 내 괴롭힘에 대한 사실 확인 및 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관련 법령 위반사항을 확인한 경우 관계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또 관리주체 또는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이 확인된 때에는 피해노동자가 요청하면 근무장소의 변경, 배치전환, 유급휴가 명령 등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 또 피해노동자에게 신고 등을 이유로 해고 또는 그 밖의 불리한 처우를 해서는 안 된다. 도는 지난 7월 경비원, 미화원 등 아파트 관리 노동자에게 폭언·폭행 등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갑질 금지 규정을 준칙에 이미 반영한 바 있다. 이번 개
[시흥타임즈] 9일 시흥센트럴병원에 입원한 50대 환자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해당 병원 일부 층이 일시 폐쇄됐다. 시흥시 관내 109번째 확진자다. 시흥시는 이날 정왕4동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센트럴병원에 입원 중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발열등 증상이 발현하여 이 병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았는데 당시엔 음성이었고 지난 2일 병원에 입원하여 8일 추가 검사를 실시, 9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보건당국과 병원은 A씨가 양성으로 판정되자 A씨가 입원했던 해당 층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또 확진자와 같은 층에 입원한 환자와 의료진, 간병인, 보호자 등 현재까지 129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흥시 확진자 정보 등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등 현황]▶https://www.siheung.go.kr/corona_policy.jsp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9일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해 6월 첫 삽을 뜬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는 9일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0월 7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임병택 시흥시장과 차광회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웨이브파크 개장 준비 상황 청취와 현장 로드체킹 등이 진행됐다.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 ‘서프존’과 다양한 해수 체험이 가능한 ‘웨이브존’, 웨이브파크 입장과 물품 대여, 식사 등 고객 서비스 공간인 ‘서프하우스’, 사계절 이벤트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웰컴프라자 및 레이크’ 등의 핵심 시설로 구성돼 있다. 10월 7일에는 서프존만 우선 개장하며, 나머지 시설은 향후 계절 요인 등 상황을 고려해 개장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서프존은 네 가지 버전의 인공 파도가 마련돼 있어 서핑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시는 인공 파도 발생 기술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웨이브파크 개장 전 다양한 연령층의 서퍼들을 초청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시흥시는 인공서핑 웨이브파크가 조성되는 시화MT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코로나19의 재확산, 역대 순위에 기록된 장마, 연이어 올라오는 태풍... 일은 좀처럼 풀리지 않고 갈수록 꼬여만 가는 상황. 우리는 이런 상황을 ‘머피의 법칙’이라고 부른다. 엎친 데 덮치는 연속적인 상황에서 지난 8월 30일부터 시작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오는 13일까지 연장되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들의 피해는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저녁 9시 이후 사실상 문을 닫아야 하는 음식점과 영업정지가 내려진 노래방, PC방 등 자영업자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 이르고 있다. 밤을 대낮처럼 밝히던 오이도 횟집들은 저녁 9시가 되자 일시에 불을 끄며 문을 닫았고, 동네 곳곳의 음식점과 기타 상가들도 영업을 종료했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유흥업소, 노래방, PC방 등에 내려진 영업중단 조치는 이들의 생계마저 위협하고 있다. 또 비대면 수업만 허용한 학원가가 밀집한 건물은 유령도시를 방불케 할 만큼 고요하기 그지없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마땅히 취해야 할 뼈아픈 조치라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지만 긴병에 효자 없다고, 골목마다 한숨이 가득하다. 대야동에서 PC방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