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11일 오전 시흥시청 후문에서 삼미시장 상인회와 시흥시 슈퍼마켓사업협동조합이 집회를 열고 신천동 A아파트 상가에 들어서는 대형마트의 허가를 취소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아파트 상가에 들어서는 대형마트로 인해 인근 삼미시장과 소규모 슈퍼들의 생존이 위협받는다며 대형마트 입점을 허가한 시흥시가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집회에 참여한 상인들에 따르면 삼미시장 인근 신천동 A아파트 상가 지하에 2300여m2 규모의 마트가 입점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