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4일 아쿠아펫랜드 일원에서 시흥시, 시흥소방서, 아쿠아펫랜드 관리자와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점검의 날 및 승강기 안전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소방ㆍ피난시설 및 방화문 관리 실태 점검 ▲승강기 부착물 관리 현황점검 및 안전 점검 ▲승강기 안전 수칙과 침수 상황 대응 요령 홍보 ▲비상구 관련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규모 점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대비하기 위한 화재 안전 캠페인과 승강기 이용 시 이용객의 안전 수칙 미준수로 인해 일어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승강기 안전 이용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주제를 달리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승강기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승강기 안전 이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4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임금 체불 청산 방안 및 노동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시흥시 백종만 경제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내 임금 체불 현황과 청산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방안 마련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흥시 관내 사업장의 임금 체불액은 116억 원, 체불 근로자 수는 1,969명(2024년 9월 말 기준)으로, 작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이나, 근로자 수 30인 미만 사업장에서의 체불 비중이 92.8%로 7.4%p 증가해 소규모 사업장에서의 임금 체불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안산지청은 ‘임금 체불 집중 청산 및 관리강화 방안’을 마련해 발생한 체불에 대해 연말(10.28~12.31) 집중 청산 노력을 위해 취약 관리 대상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고액 및 집단 체불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관장이 직접 청산 지도하는 등 체불 사업주의 자발적인 청산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또한, 고의적이고 악의적으로 상습 체불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히 대응 중이다. 이에 따라 발주자로부터 건설 대금을 받았음에도 건설 일용
[시흥타임즈]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학교밖센터)는 그림에 관심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한 크로키 미술동아리의 전시회 ‘Dream come true’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간 센터 내 공간 곳곳에서 이뤄지며, 청소년들이 그린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청소년 7명이 활동 중인 크로키 미술동아리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지역 자원과 연계해 말몽디자인 대표의 멘토링을 받으며 활동해 온 동아리다. 청소년들은 제스처 및 캐릭터 그리기, 동물 크로키 등 다양한 기법을 배우고 익히는 경험을 통해 ‘Dream come true,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구성해 각자 꿈을 이뤄가는 소망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역량을 발휘했다. 전시는 ‘모여봐요 크로키의 숲’, ‘움직임의 순간들’, ‘자유의 흐름’, ‘감정의 창문’ 등 다양한 소주제로 전시 공간을 꾸며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특히 ‘감정의 창문’에서는 창밖을 통해 비치는 다양하고 복잡미묘한 감정을 표현했다. 감정과 행운이 마치 창밖 풍경처럼 끊임없이 변하고 흘러가지만, 그 모든 순간이 우리의 삶을 풍부하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소유한 토지에 소래산 등산로 조성과 시계 조형물 설치로 인해 재산권이 침해됐다며 원고들이 제기한 부당이득반환청구 소송에 대해 승소한 데 이어, 진정명의 회복을 위한 소유권이전등기청구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를 거뒀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은 지난 10월 31일 해당 토지의 소유권을 국가에 귀속시키라는 판결을 내렸다. 해당 필지인 신천동 597번지는 인천시 남동구와 시흥시가 맞닿은 지역으로 1978년 수인산업도로가 개설된 곳이다. 원고들은 1911년 (구)토지대장을 근거로 2023년 8월 소유권보존등기를 마친 후, 시흥시에 대해 부당이득반환을 청구했다. 시흥시 경관디자인과는 ▲1978년 수인산업도로 개설 이후 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가 없었으므로 소유권 시효가 완성됐으며 ▲시흥시는 남동구 주민들의 소래산 통행을 위한 도로와 녹지조성으로 인한 부당 이득이 발생할 수 없는 데다 ▲수인산업도로 개설 시 해당 필지에 대해 불확지 공탁서를 제출함으로써 공탁금의 수령 여부와 관련 없이 원고들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3년 소유권보존등기는 당연히 무효이며, ▲오히려 진정한 명의자인 국가에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5일 시청 다슬방에서 서울대학교,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 및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관련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경기 시흥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및 서울대 시흥캠퍼스 등의 전력공급을 목적으로 3자가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서철수 한국전력공사 전력계통본부 부사장, 신영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시흥시와 한국전력공사가 3년간 소송전을 펼치며 장기간 표류했던 「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비롯해 배곧 지역 전력공급시설 설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서울대학교병원 등 서울대 시흥캠퍼스 사업에 필요한 전력공급 등이 협력사업으로 포함돼 있다. 특히, 지난 6월 시흥시가 전력구 해결을 전제로 인천시와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돼 「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 건설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전력인프라 적기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 1위 바이오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 및 시흥 경제
[시흥타임즈] 전기는 필요합니다. 삶을 위해서도, 기업을 위해서도, 노동자를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송전선로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안전해야 합니다. 무조건 안전해야 합니다. 안전 시공이 되어야 하고, 전자파 또한 시민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과학적 증명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한전 측의 일방적인 노선 결정에 시민과 함께 싸워 온 시간이 3년입니다. 3번의 소송 중 마지막 소송은 노선취소 본안소송이었습니다. 3년을 반대하며 배곧신도시 우회 노선을 요구해 왔습니다. 시흥시장이 주도하는 소송전을 통해 한전이 우회 노선을 수용하길 바랐습니다. 소송 중에도 한전과 수십 번 협상하면서 우회 노선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재판에서 졌습니다. 대한민국 법원은 결국 한전의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재판 중에도 시흥시와 인천 송도 소재 기업들이 저에게 전기 사용에 대해 절박한 요청을 해 왔습니다. 숱한 오해와 불신을 받았습니다. 시흥시장이 송전선로를 반대해서 시흥시 기업이 사용해야 할 전기조차 공급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흥과 인천의 기업들이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에 그 절절함이 잘 담겨 있습니다. 선택하고 결정해야 했습니다. 대한민국 법원의 결정을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공사에서 관리하는 환경기초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재해 대비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전기·기계·소방분야 자체 전문 인력과,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공원시설, 공영주차장, 소각장 등 8개 부서 39개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사항 ▲겨울철 한파 발생 대비 배관 동파방지 조치상태 ▲폭설, 결빙 대비 용품 관리상태 및 비상연락망 최신화 여부 ▲동절기 시민안전 유해요소 안전관리 실태 ▲추석연휴 특별 안전점검 결과 개선사항 이행 여부 확인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및 업무담당자를 통해 개선 및 보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일상을 위해 수고하는 근로자와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평년보다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겨울 한파에 대비하여 철저한 사전점검과 방한 조치를 통해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대표의원 한지숙)’가 11월 4일 시흥시주거복지센터에서 아동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맞춤형 주거환경 지원 정책 강화를 위한 마지막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연구 활동에는 한지숙 대표의원과 김진영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시에서 추진 중인 주거복지정책의 현황을 공유하고, 아동 주거복지 지원 사업 및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진영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시흥시주거복지센터의 업무 확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주요 사업에 집중하고 이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강조했다. 또한 복지 관련 기관과 사례에 대한 연계성을 강화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 적절한 로드맵을 만들어줄 것을 부서에 요청했다. 한지숙 의원은 “아동의 주거 빈곤은 아동의 신체 및 정신건강 등 전 영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아동의 다양한 권리도 침해받을 가능성이 높다”라며, “단순 공간으로서 집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통합적 차원에서 아동 주거복지정책을 검토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을 끝으로 1년간의 연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5일 시흥바이오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체결했다. KTR은 시험, 인증, 기술 분야의 국가대표격 기관이다. 26개 정부 기관의 지정 시험기관이고, 국내 최대인 3,500개 분야에서 한국인정기구 지정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5년간 시흥시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에 전방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세부적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선정에 따른 경기서남부 거점 플랫폼 구축 및 시흥바이오메디컬연구소(가칭) 입주 협력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원기관으로 선도기업 지원 협력 ▲바이오클러스터 조성ㆍ연계, 바이오 인력양성, 창업 생태계 조성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경기시흥바이오특화단지는 이미 공모 과정부터 국내외 유수 바이오 기업들이 투자 의향을 밝혀온 곳이다. 단지의 지리적 이점과 연구-생산-유통 ‘원스톱’ 시스템에 주목하며 현재도 많은 기업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협약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 KTR을 비롯해 많은 기관과의 협약 체계를 구축해 국내 특화단지 내 최고 수준의 지원 역량을 확보하며 입주 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이 주최하는 ‘2024 드론 사진ㆍ영상 콘테스트’를 반기고 있다. 드론 촬영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콘테스트의 주제는 ‘드론으로 촬영한 아름다운 시흥시의 모습’이다. 참가자들은 시화호와 은계호수공원 등 시흥시 대표 명소를 드론으로 촬영한 작품을 11월 4일부터 18일 오후 2시까지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12월 10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사진과 영상 각 부문의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시흥시장 표창과 함께 TS가 제공하는 100만 원(사진 부문), 200만 원(영상 부문)의 부상이 수여된다. TS는 자체 예산을 활용해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에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코딩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시흥시의 관광 명소를 전국에 홍보하는 콘테스트를 펼치며 적극적인 활동을 잇고 있다. 시흥시는 TS 콘테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이와 더불어 참가자들이 작품 주제 선정 시, 최근 확대 개편한 시흥 거점 관광지인 ‘시흥 꼭! 가볼 곳’을 적극적으로 활용,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