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올해 1학기에 첫 개설한 블록체인 기술 및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실습 프로젝트 과목을 지난 6월 16일 최종 온라인 발표와 시연회로 마무리했다. 서울대 공과대학 공통 교과목으로 개설된 이 강좌는 학생, 교수, 기업, 그 밖의 블록체인 전문가 참여로 이뤄졌다. 블록체인 기술은 가상화폐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무결하게 보관하거나 기록에 대한 어떠한 조작도 없음을 증명해야 하는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므로 금융/유통/사회·문화/공공서비스 부문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적용시킬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국내외 여러 기관 및 기업이 활용을 기대하고 있어 해당 분야의 인력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반해 현재 대학 내에서는 교육 수요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는 디사이퍼와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가 손잡고 올해 처음으로 수업을 개설하였다. 해당 교과목의 신설을 주도했던 글로벌공학교육센터 강현구 센터장(건축학과)은 “캠퍼스 안에서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학생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시흥타임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늘인 6월 24일부터 PASS의 모바일운전면허증으로 성인인증을 실시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모바일운전면허증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 3사가 운영하는 본인인증 애플리케이션 PASS와 경찰청의 운전면허정보 검증시스템이 연동된 것으로 소유자의 운전 자격과 신분 확인이 실시간 가능하다. 고객들이 술과 담배 구매 시 패스 앱 내의 모바일운전면허증을 계산대 POS에 제시하면 GS25 근무자가 QR코드와 바코드 형태의 모바일운전면허증을 스캔 후 간편하게 성인인증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GS25 가맹 경영주들은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본인 검증시스템을 통해 미성년자의 술과 담배 구입을 막을 수 있게 되어 위조 신분증의 위험을 줄이고 신원확인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들은 실물 카드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 다른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으면서 간편하게 성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정보 보호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GS25는 이번 패스 모바일운전면허증 도입을 통해 GS25 경영주들에게 위조신분증의 위험을 줄이고 신원확인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GS
(시흥타임즈) LG전자가 유럽 가전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금지소송에서 승소했다. 독일 뮌헨지방법원은 현지 시간 지난 19일 LG전자가 2019년 9월 베코와 그룬디히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금지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같은 시점에 아르첼릭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공판은 2020년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소송은 LG전자가 양문형 냉장고에 채택한 독자 기술인 ‘도어 제빙’에 관한 것이다. 터키 가전업체인 아르첼릭이 LG전자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해 양문형 냉장고를 생산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베코와 그룬디히가 해당 제품을 독일, 영국 등 유럽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판결을 토대로 베코와 그룬디히가 LG전자의 도어 제빙 기술을 적용한 냉장고를 독일에서 판매하지 못 하도록 할 예정이다. LG전자의 도어 제빙 기술은 냉동실 내부에 위치하던 제빙기, 얼음을 저장하는 통, 얼음을 옮기는 모터 등 제빙 관련 부품을 모두 냉동실 도어에 배치할 수 있게 한다. 고객들은 냉동실 내부 공간을 좀 더 넓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냉장고 도어 제빙 기술과 관련해 글로벌 기준 등록 특허 400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시흥타임즈) 위플의 의류 생산 매칭 플랫폼 ‘오슬’이 최대 1억원을 지원받는 ‘2020 초기 창업패키지’에 선정됐다. 특히 위플은 이를 계기로 관련 콘텐츠를 다각화하는 연구 개발 노력에 매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0 초기 창업패키지란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 초기 단계를 밟는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억원을 지원받으며 성장 동력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선정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래 자격 검토, 서류 평가, 발표 평가, 현장 확인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오슬은 의류생산 공장을 컨택하려 하는 이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일감 연결 플랫폼이다. 위플은 오슬이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래 6개월 만에 디자이너 기업 회원 1800여곳, 공장 회원 800여곳이 이용하는 국내 대표 의류 생산 중개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고 밝혔다. 특히 시범 운영 5개월 동안 제기되었던 불편한 점들을 적극 개선해 서비스 품질이 더욱 나아졌다는 평가다. 오슬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공장 찾기’, ‘매칭하기’를 꼽을 수 있다. 공장 찾기는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취합하고 분석, 가공함으로써
(시흥타임즈) 삼성전자가 차별화된 성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전기 레인지 ‘올 인덕션’ 신제품을 지난 22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상판과 조작부에 서로 다른 색상·재질이 적용된 듀얼 글라스 디자인과 비스포크 색상을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상판은 화이트 색상의 세라믹 글라스가 적용돼 밝은 색상의 싱크대에도 깔끔하게 어울리며 조작부에는 상판과 조합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클린 화이트, 클린 그레이, 클린 핑크의 3가지 색상을 도입했다. 4면 테두리에 메탈 프레임을 적용해 충격으로 인한 측면 깨짐을 방지하고 각 화구를 직관적으로 조작 가능한 개별 슬라이드 방식의 패널, 화이트 색상의 심플한 LED 디스플레이로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와 식기세척기의 다채로운 색상을 직화 오븐, 전자레인지에 이어 올 인덕션에까지 도입함으로써 소비자의 취향과 주방 인테리어에 맞는 맞춤형 주방가전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신제품은 3개 화구에 모두 고화력 부스터를 적용해 많은 양의 음식도 빠른 시간 내 가열할 수 있다. 가장 큰 화구의 경우 부스터 기능 사용 시 출력이 최대 3000W에
(시흥타임즈)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자사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에 최적화된 오픈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새롭게 선보이는 첫 번째 오픈 응용 프로그램인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 API는 IT 솔루션 제공업체와 최종 사용자의 전력 및 주요 인프라 모니터링 플랫폼 관리 시스템을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에너지 및 인프라 자원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가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는 로컬 데이터 저장소를 유지 관리하거나 변화에 대응해 사용자 지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 API는 이외에도 다양한 장점이 있다. 첫째, 타사 플랫폼과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IT는 유연성과 개방성을 갖고 있어 타사의 플랫폼과 통합이 가능하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편리하고 간편하게 전원 및 중요 인프라를 모니터링해 설비의 다운 타임을 예방한다. 을 검색해 경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셋째, 데이터를 통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경보, 인벤토리, 센서 및 위치 데이터를 파악해 주
(시흥타임즈) 음성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 개발로 세계시장에서 No. 1이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음성 전문 기업 리드스피커코리아는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차별화된 음성합성기를 개발 완료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음성합성기에도 적용되면서 기존의 연결 합성방식과 통계기반 파라미터 합성방식에 비해 음질은 더욱 향상되고 음성합성기의 개발 기간은 더욱 단축됐다. 인공지능이 적용된 음성합성기는 입력되는 문자로부터 전처리 과정이나 파라미터를 추출하는 과정이 없이 음성 신호 예측을 하나의 학습 모델로 진행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합성음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인공지능의 적용으로 인해 연산량이 많아서 GPU가 요구되는 등 제약사항이 있다. 일반적으로 GPU는 고가이기 때문에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음성합성기를 사용하려면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게 됐다. 리드스피커코리아는 20년 이상 음성기술을 개발해 온 경험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음성합성기에 적용하면서도 GPU가 없이 CPU만으로도 작동이 가능하도록 개발했으며, 음성합성기의 음질은 한층 더 높이고, 성우의 녹음시간은 단축함으로써 음성합성기 개발을 빨리할 수 있도록 했다.
(시흥타임즈) 국산 3D CAD 소프트웨어 엔닷캐드의 개발사 엔닷라이트는 지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산 금정구청 창업일자리센터 금정 BIT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메이커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시대에 부응하는 창업 인재 양성 및 부산지역 메이커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아이디어 상품을 기획하고 제작해 실제 창업에 활용할 수 있는 메이커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사진과 3D 모델링, LED 모듈 등을 활용해 3D 사진 LED 조명등 제작 과정을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이미지 파일을 3D로 변환하고, 3D 모델링 파일을 3D 프린터로 출력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디자이너 각각의 특화된 제품을 만들 수 있어 나만의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제품 디자인 창업자에게 특히 유용한 교육 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한 김홍(30) 수강생은 “평소 나만의 디자인이 적용된 아이디어 상품을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았는데 그것을 실제로 만들어 제품화까지 시키는 것에 대해 막연한 궁금증과 두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3D 모델링과 프린팅을 다양한 기술과 접목하면 상상만 했던
(시흥타임즈) 마케팅 업체 준코토미컴퍼니가 온라인 박람회 정보 플랫폼 ‘바바페어’를 출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한 해 국내외에서 1만회의 크고 작은 박람회가 개최되지만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의 제품 정보는 박람회 진행 기간인 4일이 지나면 대부분 폐기된다. 바바페어는 이렇게 4일 만에 버려지는 참가 기업들의 제품 정보를 보기 쉽게 정리해주는 플랫폼으로 오프라인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옮긴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전시 주최사는 바바페어에서 ID와 비밀번호만으로 온라인 박람회를 생성할 수 있다. 보통 몇 개월이 걸리는 박람회 개최가 단 1시간 만에 가능한 것이다. 박람회에 초대된 업체는 온라인 부스를 만들어 오프라인 박람회처럼 전시하고 제품판매 링크를 통해 판매할 수 있다. 바바페어의 온라인 부스는 이외에도 사진이나 영상 링크로 제품 소개 랜딩 페이지를 만들어 배포할 수 있는 마케팅 툴이 지원되고 전시회가 끝나더라도 타 전시회와 교차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노출이 가능하다. 관리하기 힘든 종이 카탈로그 대신 PDF로 된 모바일 카탈로그를 제공해 제작비 감소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박람회 참관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기획도 가능하다. 온라인
(시흥타임즈)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가 게이머 및 하이앤드 유저를 위한 미들 타워 케이스 3종을 발매한다. ‘ASUS ROG STRIX HELIOS WHITE EDITION’와 ‘ASUS TUF Gaming GT501 WHITE EDITION’ 2종은 화이트 에디션으로 ‘ASUS TUF Gaming GT301’는 허니콤 디자인을 내세운 블랙 에디션으로 발매한다. ‘ASUS ROG STRIX HELIOS WHITE EDITION’는 ROG STRIX만의 독창적인 프리미엄 디자인에 화이트 색감을 더한 순백색의 내부 인테리어와 케이스 전면의 ASUS AURA SYNC의 다채로운 조명으로 미려한 조화를 이룬다. 전면과 후면에 각각 140mm 쿨러 3개, 1개 등 총 4개의 쿨러가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최대 420mm의 라디에이터 및 추가 3개의 쿨링팬 장착 지원으로 여유로운 내부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냉각을 위한 게이밍 데스크탑 시스템 구성에 적합하다. 특히 멀티 펑션 커버를 통해 케이블 정리에 용이하며 GPU홀더가 추가로 장착되어 무거운 그래픽카드의 쏠림 및 비틀림 현상을 방지한다. 또한 개폐가 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