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성인 장애인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똑똑한 학습’ 상반기 학습자를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똑똑한 학습’은 2025년 신규사업으로 학습그룹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강사와 활동가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강의를 개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8회차 과정, 8개 강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이웃, 친구, 가족이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성인 장애인이 50% 이상 포함된 5인 이상 10인 이하 학습그룹 8개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학습그룹의 대표자가 신청서를 작성한 뒤 시흥시 평생학습과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학습 장소는 5인 이상 학습이 가능한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 공공기관 강의실, 장애인단체ㆍ시설ㆍ기관 등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능하다. 문영자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장애인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권 내 근거리에서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맞춤형 강의를 개설하고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학습자 중심의 프로그
[시흥타임즈]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영유아 오감놀이 교육인 ‘오감 톡톡! 놀이로 배우기’를 오는 5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만 8~12개월, 13개월~20개월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곡종합사회복지관 2층 사회체육실에서 진행된다. 회차별로 8팀씩 모집하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4월 15일부터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청 인원이 마감되면 대기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은 점핑 베이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친환경 교구를 사용한 타악기 놀이, 빵가루 놀이, 꽃놀이, 농부 놀이 등 다양한 오감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보호자와 함께 즐겁게 놀이하며 안정감을 느끼고 창의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 관련 문의는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310-0703)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일웅, 공공위원장 임병택)는 지난 4월 15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 협의체’) 위원 46명(민간, 공공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동 복지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과의 첫 대면 대화법’을 주제로, 소통전문가 손유정 강사(‘일상의 쉼표 교육’ 대표)가 강연을 맡아 동 협의체에 위원들이 위기가구 및 자원발굴 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막상 지역 주민을 만날 때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고민했는데,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하고, 효과적으로 질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올해 총 5회기로 계획된 ‘동 복지아카데미’는 ▲우리 마을 자원발굴 방법 ▲동 협의체 위원 네트워크 강화 ▲유형별 대상자에 따른 대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동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는 마을복지 공동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동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설 과정을 점검하고 더욱 실효성
[시흥타임즈] 시흥시 장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월 15일 영남 지역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온정을 나눴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장곡동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박찬용 장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루어져 일상을 되찾길 기원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이번 기탁은 장곡동 통장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진 결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꿈꾸는 정원 동호회’가 마을 경로당 정원을 직접 가꾸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총 13명의 시청 직원으로 구성된 정원 동호회는 오는 연말까지 매월 1회, 하중1통ㆍ2통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정원 가꾸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첫 봉사활동은 지난 4월 10일 하중2통 경로당(하중로173번길 23)에서 진행됐다. 회원들은 가지치기와 봄꽃 식재, 현장 정리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묵은 잎을 제거하고 식물에 물을 주는 등의 활동도 함께 진행해 정원에 대한 친밀감과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정원 관리가 아니라, 시청 직원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꽃을 심으며 어르신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선물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쉼터를 마련해 드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행정기관의 직원들이 직접 나선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실천하는 공공기관의 새로운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원 동호회장은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고, 계절마다 달라지는 꽃과 나무를 보며 일상에 활력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직원들 역시 직접 손으로 가꾸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
[시흥타임즈]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경헌)는 지난 4월 14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을 위해 매화동에 있는 에덴식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인 가구 및 노인 가구의 비율이 매우 높은 매화동의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고, 돌봄 사각지대 없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승연 에덴식품 대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반찬 지원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매화동 고독사 위기 대상자 발굴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 대상자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유도해 고독사 예방 및 해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에덴식품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고독사 위험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 안부 확인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접근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할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2025 WSL(월드서프리그ㆍWorld Surf League)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5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내 샤카하우스에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대회 주최기관인 시흥시와 WSL협회 아시아총괄, 시흥시체육회, OBS경인TV, 시흥웨이브파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회 관련 브리핑을 청취한 뒤 세부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현장 시찰에 나섰다. WSL은 세계 130개국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고 권위의 프로 서핑대회다. 시흥시는 지난 2023,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에서 국내 최초로 퀄리파잉 시리즈 3,000포인트 WSL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국내외 서핑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2025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는 숏보드와 롱보드 부문에 걸쳐 12개국 200여 명의 서퍼들이 참가해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위한 포인트를 놓고 경쟁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림픽 출전권 포인트 획득을 위한 ‘퀄리파잉 시리즈(QS)’ 6,000포인트 등급 대회로 격상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4월 1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5년 제1회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삶이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시흥’이라는 비전 아래, 지속되는 저출생 위기 및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번 회의 시작에 앞서 위원회는 출산, 주거복지 등의 정책분야를 보강하기 위해 신규 위원들의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인구정책위원회의 새로운 부위원장으로 오연주 대림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시흥시 인구정책 4개 분야에 걸친 287개 과제에 대한 심의 의결과 더불어, 분야별 인구정책 발굴ㆍ개선을 위한 인구정책 실무협의체 활동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앞으로 관련 부서와 함께 시흥시만의 인구정책을 개발해 시민의 정주 만족도와 인구 유입을 제고할 계획이다. 신임 부위원장으로 호선된 오연주 대림대학교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위원들과 함께 깊은 고민과 자문으로 시흥시 인구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위원회를 주재한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위원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초등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4월 14일 장곡동 내 ‘아이누리 돌봄센터 장현서한이다음포레미엘점’을 신규 개소했다. 장곡동은 관내 돌봄센터 이용 대기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이번 시설 확충은 돌봄 과밀 지역의 수요 해소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 조치로 이뤄졌다. 특히 장현서한이다음포레미엘점은 장곡동 내 최대 규모의 돌봄센터로, 아동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 내 돌봄 수요를 더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6세에서 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기본돌봄ㆍ공통프로그램ㆍ특별프로그램ㆍ긴급(일시)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내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신규 개소를 통해 관내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총 26곳으로 늘어났으며, 학교돌봄터 3곳을 포함해 총 29개의 지역 돌봄 기반 시설이 구축됐다. 정영미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장곡동 내 아이누리 돌봄센터 신규 개소는 시흥시의 돌봄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시흥타임즈]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시흥시 청소년참여기구 11개 기구와 139명의 청소년위원 구성을 4월 초에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에 구성된 청소년참여기구는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시흥시청소년수련관ㆍ꾸미ㆍ능곡ㆍ목감ㆍ배곧1ㆍ배곧2ㆍ월곶ㆍ연성ㆍ은행ㆍ정왕청소년문화의집)로 시흥시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 및 청소년시설 운영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흥시 청소년참여기구는 연간 연합활동을 전개하며 거주지역의 현황 조사 및 분석을 통해 다양한 의제를 발굴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재단과 함께 11개의 청소년참여기구 연합지원 구조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 참여권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청소년참여기구 연합활동은 오는 5월 10일에 열리는 ‘제2회 시흥시청소년의 날’에 참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집하는 활동으로 시작된다. 이날 정책 제안 및 역량 강화 교육, 권역별 의제 발굴 활동, 정책 제안서 작성 및 발표, 시의원 간담회, 청소년참여기구 연합 공동 연수, 결과보고회, 교류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