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전남 나주에 있는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6월 13일부터 25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주도의 전통 감물염색 작품을 전시한다. ‘내안의 제주’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 작품은 제주전통문화감물염색보존회(회장 박지혜)의 회원들이 제작한 제주도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감물염색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대다수이다. ‘제주전통문화감물염색보존회’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제주도 감물염색에 대해 제주도에서부터 전통문화를 조사하고 연구하며, 발전시켜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2019년 조직한 연구회다. 이 연구회는 모임을 결성한 후 3월 17일 서귀포 시청을 방문해 회원들이 만든 감물염색 마스크 500장을 취약 계층에 사용해 달라며 전달하기도 했다. ‘제주전통문화감물염색보존회’의 창립 후 첫 번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의 주요 작품은 강진순 작가의 ‘봄의 노래’, 고은정 작가의 ‘어울림’. 박지혜 작가의 ‘인연’, 송유미 작가의 ‘산방산’, 양윤희 작가의 ‘인생’, 양정심 작가의 ‘기억’, 오향숙 작가의 ‘제주, 5월의 향기’, 이소연 작가의 ‘봄’, 채정은 작가의 ‘동백’ 등이다. 이 전시와 관련해 ‘제주전통문화감물염색보존회’ 박
(시흥타임즈) ‘이영돈PD의 유기농 김 스낵’의 반값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영돈PD의 건강한 김 유기농 김 스낵 3종은 도시락 김 세 봉지를 한 패키지에 담은 제품으로 ‘오리지널’, ‘달콤한 맛’, ‘매운 맛’으로 구성됐다. 전남 장흥 어민이 해풍과 햇볕의 힘만으로 생산한 김으로, 전통 방식 그대로 새벽공기 중에 노출되도록 뒤집었다가 오후에 바닷물에 넣는 방식으로 생산된다. 국내 최초로 ‘산’을 쓰지 않는 전남 장흥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무산 김으로, 김 원초의 양식 과정에서 잡조류의 증식을 막기 위한 염산 등의 산 처리를 하지 않는 친환경적 양식법이다. 유기농 올리브유, 유기농 참기름, 유기농 고춧가루, 유기농 사탕수수, 신안군 천일염 등이 사용됐고, USDA 유기농 인증과 HACCP 인증을 받아 제조공정도 위생적인 작업환경에서 만들어져 믿을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고, 도시락 반찬이나 맥주 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특별한 맛을 찾아 유랑하고 가격이나 장소에 상관없이 음식의 특별한 맛에만 집중하는 미각 노마드(‘미식’과 ‘유목민’의 합성어)라면 더욱 추천할 만하다. 이 밖에도 취향에 따라 용도에 따라
(시흥타임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자 기획된 안전한 마켓이 지난 5월 30일 철저한 방역과 시민들의 협조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순천시 조곡동 동천변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창작자존, 먹거리존, 체험존, 버스킹 공연존 등 총 4개 구역으로 진행됐으며, 메인 행사장과 봉쥬르 정글, 유익한 상점을 잇는 공간 활용으로 관람객의 자연스런 분산을 유도하고 보다 알찬 볼거리와 즐거움을 느끼도록 기획됐다. 이 행사는 순천시아랫장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단, 유익한상점, 코네티브 씨(CC), 길바이오, 순천시 도시재생과, 동아광고, 책방심다, 테라사운드, 유익한활력소, 하루디자인 등 다양한 기관, 기업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안전한마켓에는 놀다가게, 소점, 보츠팩토리, 어바웃에밀리, 들꽃캘리, 달의색, 아이코클로젯, 늘봄, 실꽃자수, 라닝, 모과잡화점, 멜로우비, 살라미랩, 목월빵집, 누룽씬, 골목안고깃집, 유익한상점, 소꿉, 더감동, 아마씨, 그꽃길이 참여했다. 순천·여수·구례·광양 지역 셀러들의 다양한 제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순천시아랫장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운영한 부스에선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저렴하
(시흥타임즈) 싱어송라이터 ‘알코’가 지난 6월 12일 12시(정오) 여섯 번째 싱글 앨범 ‘Blue Essay’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한 디지털 싱글 5집 ‘Good night’ 이후 1년 2개월여 만에 발표한 신보다. 타이틀곡 ‘불안의 기록’은 본인 본연의 감정을 관찰하고 이를 ‘기록’한 곡으로 기타와 첼로 선율의 조화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발라드곡이다. 전 작품들보다 담담해진 알코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한층 어두워진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앨범에는 ‘더 어쿠스틱’의 기타리스트 이영국, 첼리스트 주지현이 참여했으며 재즈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마준호만의 진중한 편곡 스타일로 가사와 멜로디에 울림을 더했다. 영화감독 백남재가 뮤직비디오를 제작했으며 배우 박주현의 깊이 있고 섬세한 연기와 감독의 세밀한 연출이 더해지면서, ‘불안의 기록’ 안에 담겨있는 알코의 감정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싱어송라이터 알코는 현재 마노스뮤직의 전속 뮤지션으로서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들이 보이는 앨범과 공연 활동으로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알코제리’, ‘남웅선’ 등의 프로젝트 그룹 활동과 “하루 만에 한 곡 만들어 보기”와 같이 유쾌
(시흥타임즈)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6월 27일과 7월 4일에 ‘낙원 감사제’를 연다. 낙원악기상가가 반세기 넘게 이어올 수 있도록 지켜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묵묵히 견디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음악과 악기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코로나19 여파로 사정이 녹록지 않음에도 상가 상인들이 총 3000만원 상당의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에어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만큼 평소 악기에 관심이 있거나 구매하고 싶은 악기가 있었다면 놓치기 아까운 기회다. 경품으로는 악기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30만원, 20만원, 10만원, 7만원),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120만원 상당), 기타(30~50만원 상당), 바이올린(20~30만원 상), 턴테이블(10~35만원 상당) 등 80여종의 실물 경품 백반 맛집으로 유명한 일미식당 식사권, 커피 쿠폰, 낙원악기상가 한정판 굿즈(뱃지 또는 폰 스트랩) 등이 준비된다. 할인 쿠폰은 악기나 악기 액세서리를 구매할 때만 아니라 악기 수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 낙원악기상가는 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해 ‘낙원 감사제’
(시흥타임즈)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가 사회 각계에 막대한 피해와 불안을 초래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예술계의 대책 마련 또한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들의 정보공유플랫폼 ‘모모365’는 코로나 시대에 문화예술계가 처한 위기와 과제를 살펴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를 마주한 문화예술계,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지난 2주간 전국 문화예술 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 코로나로 인한 가장 큰 걱정거리는?… ‘당장의 생계유지에 대한 현실적인 압박’ 조사 결과 코로나로 인한 가장 큰 걱정거리를 묻는 질문에 ‘당장의 생계유지’가 41%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차지하였고, ‘문화예술단체 운영의 지속성에 대한 걱정(21.5%)’, ‘행사 취소 등 비상 상황에 따른 업무 대응(14%)’, ‘예술가로 생존 가능한가에 대한 회의감(11.1%)’ 등이 뒤를 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문화예술 행사 취소와 공간 폐쇄가 대거 잇따르면서 문화예술 활동 전반이 크게 위축됨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 문화예술 분야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
(시흥타임즈) 신한카드가 인디뮤지션 발굴,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재능 있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페스티벌 섭외, 뮤직비디오 및 앨범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한카드가 2015년부터 6년째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오디션 방식이 제한됨에 따라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 라이브 공연 형태로 개편했다. 매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라이브 공연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신한카드 유튜브 계정에서 소개하는 ‘유튜브 라이브 큐레이션 시리즈’로 운영하는 것이다. 또한 라이브 공연 영상은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도시재생과 지역사회 공생을 위한 ‘을지로 3가 프로젝트’를 2019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취지에 맞춰 지역 기반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을지로를 새로운 인디 공연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개편을 맞아 인디뮤지션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뮤지션 ‘가호’와 협업한 라이브 영상을 15일 오후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가호’는
(시흥타임즈) 삼성전자가 의류 청정기 ‘에어드레서’에 버건디 색상을 적용한 신모델을 지난 15일 출시했다. 삼성 에어드레서는 에어·스팀·건조·청정의 4단계를 거쳐 의류를 전문적으로 관리해 주는 혁신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버건디 미러’는 미러 소재에 감각적이고 신비감 있는 버건디 색상을 더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2020년 비스포크 냉장고에 추가된 ‘글램 버건디’ 색상과도 잘 어울려 같은 공간에 배치할 경우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삼성 에어드레서는 버건디 미러 도입으로 ‘크리스탈 미러’, ‘리얼 블랙’, ‘클래식 화이트’ 등과 함께 총 4개 색상으로 운영된다. 출고가는 3벌짜리 모델이 129만9000원에서 159만9000원이며 5벌짜리 대용량 모델은 179만9000원에서 199만9000원이다. 한편 삼성 에어드레서는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의류 관리에 대한 관심 증가로 2020년 5월까지 누적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 에어드레서는 진동·소음 걱정 없이 미세먼지까지 제거해 주는 ‘제트에어’, 옷에서 털어낸 먼지를 말끔히 없애주는 ‘미세먼지 필터’, 스팀만으로 없애기 힘든 냄새까지 제거
(시흥타임즈) 편안한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휘게는 ‘약산성 히알루론 젤 클렌저’가 올리브영 ‘클렌징 대전’에 참여하게 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6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올리브영 ‘클렌징 대전’은 우수한 제품력을 가진 브랜드 제품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행사로, 휘게, 메이크프렘, 마녀공장, 네오젠, 셀퓨전씨, 바닐라코 등이 참여한다. 휘게의 ‘약산성 히알루론 젤 클렌저’는 화장품 랭킹&리뷰 전문 플랫폼 글로우픽이 진행한 ‘2020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 클렌징 부분 루키 아이템으로 선정됐다. 또한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의 뷰티 어워드 젤클렌저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휘게의 마케팅 관계자는 “지속된 마스크 착용으로 지친 피부에 진정과 회복을 돕는 저자극, 약산성 클렌징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휘게의 약산성 히알루론 젤 클렌저는 여러 뷰티 플랫폼에서 고객들과 전문가에게 이러한 부분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는 스킨케어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휘게는 편안한 행복을 뜻하는 덴마크어에서 출발한 스킨케어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편안한 스킨케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리브
(시흥타임즈) 홈 오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가 ‘원형 테이블’, ‘빅 테이블’ 등 오피스와 리빙 공간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데스커 원형 테이블은 800폭, 1000폭 두 가지 사이즈로 사용하고자 하는 공간 및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홈 카페나 서재, 다이닝, 라운지, 소회의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중심봉 타입의 하부 구조는 다리를 여유롭게 뻗을 수 있는 레그룸이 넉넉해 편안함을 제공한다. 중심봉과 4발이 조합된 철제 다리는 테이블을 탄탄하게 지지하고 슬림한 라인으로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한다. 데스커 빅 테이블은 데스커 제품 중 가장 큰 사이즈로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 홈라이크 오피스 콘셉트의 업무 공간, 라운지, 카페 등 어디서나 활용 가능하다. 테이블 다리 프레임 외 상판 연결 부분에 별도 연결 플레이트가 고정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IT 기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본형 외에 상판에 두 개 콘센트가 내장된 콘센트형을 옵션으로 추가 구성했다. 또한 데스커에서 처음 선보이는 그린, 그레이 컬러가 적용돼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빅 테이블은 스퀘어와 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