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022년도 시정 주요업무 보고를 앞두고 15일과 18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 스터디를 가졌다. 이번 스터디 모임은 ▲부서별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 ▲2022년 상반기 민원 분석 ▲2022년 상반기 계획에 대한 이행 여부 확인 ▲2022년 하반기 마무리 될 사업의 준비 등을 내용으로 모든 의원들이 정당을 막론하고 토론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오는 20일 개회하는 제300회 임시회에서 실시될 업무보고는 9대 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 마련된 것으로, 의원들이 첫 업무보고를 단순히 시정전반에 대해 청취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진행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민생을 보듬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미희 의장은 “공부하고, 일 잘하는, 실력 있는 의회가 행복한 시흥시민을 만드는 것”이라며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과 같은 중요한 하반기 안건을 위해서라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의회,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시흥시의회 개원 이후 본격적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임시회로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300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를 실시한다. 시의회는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윤리특별위원회를 상설화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이번 임시회에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앞으로 의원의 윤리강령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할 예정이다. 21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안건 및 제1차 정례회 집회시기 변경의 건 등을 처리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12일 제9대 시흥시의회 원 구성 후 첫 공식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송미희 의장과 성훈창 부의장은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와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 회장 및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미희 의장은 “엄중한 시기에 의장직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비판의 목소리도 겸허히 받아들이는 의장이 되겠다”고 시흥시의회 첫 여성 의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일상 속 활동들이 동반되어야 하는데, 어르신들의 활동에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며 “일자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활동이 늘어날 수 있도록 실버스포츠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송 의장은 “모든 것을 해드리겠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시의회 차원에서 가능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해드리겠다”며 “앞으로 제9대 의회와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지혜를 모으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평제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우리 협의회에 10개의 보훈단체가 있는 만큼 산재한 현안이 많다”며 시흥시의회에 간담회를 요구했고,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간 힘겨루기로 원구성이 되지 않아 개원조차 하지 못하고 있던 시흥시의회가 11일 임시회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을 선거 끝에 선출했다. 제9대 전반기 시흥시의회 의장엔 재선인 더불어민주당 송미희 의원(다선거구)이 시의회 사상 첫 여성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의장 선거에선 전체 16명 의원 중 14명이 송 의원에게 표를 던졌다. 부의장 선거에선 국민의힘 재선 의원인 성훈창 의원(다선거구)이 선출됐다. 성 부의장은 같은당 윤석경, 이봉관 의원이 투표에 불참한 가운데 나머지 14명 의원의 지지로 당선됐다. 또 각 상임위원장 선거에선 자치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박춘호 의원(라선거구), 교육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선옥 의원(가선거구), 도시환경위원장 국민의힘 안돈의 의원(가선거구), 의회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박소영 의원(마선거구)이 각각 선출됐다. 한편 위원회 구성은 자치행정위원회 민주당 박춘호(위원장), 이상훈, 서명범 의원, 국민의힘 이건섭, 한지숙 의원으로 구성됐고, 교육복지위원회는 민주당 김선옥(위원장), 박소영, 김수연 의원, 국민의힘 윤석경, 이봉관 의원으로 짜여졌다. 국민의힘이 상임위원장을 맡은
[시흥타임즈] 제9대 시흥시의회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송미희 의원(다선거구)이 당선됐다. 시의회 사상 첫 여성 의장이다. 송미희 의원은 11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전반기 의장 선거에서 전체 의원 16명 중 14명의 지지를 받아 의장에 당선됐다. 송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칭찬받는 성실하고 실력있는 의장이 되도록 앞장서 나가겠다” 며 “비판의 목소리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발전적인 의장으로서 근육을 키워 나가 단단해 지겠다”고 했다. 한편,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송미희 의장은 지난 6월 1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시흥시 다선거구로 출마,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아래는 송미희 의장의 당선 인사 전문이다.] 감사합니다.제9대 시흥시의회 다 선거구 송미희 의원입니다.먼저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들의 성원과 지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와 세계적인 경기불황, 그리고 코로나19의 재확산 국면 전환 등 엄중한 시기에 제9대 시흥시의회 의장직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휘청이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전방위적으로 두루 살펴 어떤 지원책을 설계하고 어떤 예산이 필요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오는 8일 13시 30분부터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제9대 의원 16명 전원을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의정연수 전문기관인 지방의회연구소의 국비보조사업 ‘찾아가는 의회 강좌’ 신청을 통해 마련된 교육이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기노진 교수는 지방의회연구소 소장이자 국회 수석 전문위원, 국회 의사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의회 운영분야를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분야에 특화된 전문 강사다. 의정역량 강화 교육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꼭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으로 지방의회의 의의 및 회의 운영, 조례안 심의 및 주요업무 보고 요령, 행정사무감사 조사 활동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흥시의회는 제9대 의원 16명 중 초선의원이 10명으로 초선의원의 비율이 높은 만큼, 이번 기본교육을 통해 의정활동의 이해도를 높이고 안건심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여 제9대 의회 슬로건인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을 구현해갈 계획이다. 또한 의회사무국은 앞으로도 4년의 임기동안 의원들의 의정 실무능력 및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심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7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시흥시의회 상반기 의장단 구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조속한 원구성 협조를 요청하면서 시흥시의회가 양당 간의 협의로 순조롭게 시작하게를 고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6월 1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9석을 차지하며 과반수이상의 의석을 확보했다며 상반기 의장과 상임위 위원장 4석 중 3석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지난 8대에 이어 다수의 힘을 무기 삼아 협의 보단 일방적 통보로 일관하고 있다며 시흥시의회는 다수당인 민주당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부의장과 상임위 위원장 2석을 요구하고 있다. 양당은 의회가 현재까지 원구성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원구성과 관련한 논의에서는 양보나 협의 없이 평행선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민주당은 원구성과 관련해 협의가 되지 않을 경우, 오는 11일 단독으로라도 본회의를 열겠다는 생각이고, 국민의힘은 협의 없이 회의를 강행할 경우 참석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제9대 시흥시의회, 의장단 자리싸움으로 문도
[시흥타임즈] 1일 민선 8기와 함께 출발하려던 제9대 시흥시의회가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의장단 자리싸움으로 회의장 문을 열지도 못하고 있다. 시흥시의회는 당초 1일 시의회를 개원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 위원장 4자리를 두고 양당간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1일 현재 의회는 개원 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의원들에 따르면 민주당은 의장에 송미희 의원을 내정하고 부의장은 국민의힘에서 차지 한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쟁점이 되는 사안은 상임위 위원장 4자리인데 이중 민주당이 3곳을 요구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2곳을 요구하고 있다. 민주당 박춘호 원내대표는 1일 “당 의총 결과 의장에 송미희, 의회운영위원장에 박소영, 자치행정위원장에 박춘호, 도시환경위원장에 김선옥 의원을 내정 했다” 면서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상임위 위원장 2자리는 불가하다”고 했다. 민주당은 교육복지위원회만 국민의힘에 위원장 자리를 내준다는 방침이다. 이에 반해 국민의힘 성훈창 원내대표는 “부의장과 상임위 2자리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민주당이 협치를 이루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나 물가상승률이 IMF이후 최대치를 향하고 서민경제가 도탄에 빠지고
[시흥타임즈] 제9대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7월 1일 오전 8시 논곡동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를 올리며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현충탑을 찾은 시의원들은 헌화․분향한 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며 57만 시흥시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새로 출범하는 제9대 시흥시의회는 가 선거구 김선옥‧김찬심‧안돈의‧이상훈 의원, 나 선거구 김진영‧이건섭 의원, 다 선거구 성훈창‧송미희 의원, 라 선거구 박춘호‧오인열‧윤석경 의원, 마 선거구 박소영‧서명범‧이봉관 의원 등 5개 선거구 14명과 비례대표 김수연·한지숙 의원을 포함한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제9대 시흥시의회는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을 슬로건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 정책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25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박춘호 의장을 비롯해 송미희 의원, 임병택 시흥시장, 6.25참전 유공자 및 보훈가족,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참전 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예우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립전통예술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6.25전쟁 홍보 동영상 상영, 내빈소개 및 개회선언, 국민의례 및 묵념, 훈장 전수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추념사, 6.25전쟁 회고담, 안보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춘호 의장은 “수많은 호국 영령과 유공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눈부신 경제성장과 자유민주주의를 이룩한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흥시의회에서도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최대한으로 예우해 드릴 수 있는 사회분위기와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