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지난 6일 시흥시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소자들과 온정을 나눴다.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 및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이번 위문에서는 6일과 12일 양일간 총 16개소를 방문한다. 6일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비젼하우스,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선한이웃복지원, 선한이웃복지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입소자들의 안부를 묻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복지 정책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회복지시설의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오인열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흥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 이하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가 지난 5일 제6차 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는 당초 부위원장인 김진영 의원이 위원직을 사임함에 따라 부위원장에 이건섭 위원을 새로 선임했다. 또한, 특위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이고 객관적인 결과 도출을 위해 하수도 관련 전문가를 추가로 선임했다. 또한 다양한 현장 의견 청취와 폭넓은 사례 수집을 위해 추후 조사 활동 시 관내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과 관련 있는 시민의 현장 동행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참여 범위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상훈 조사특별위원장은 “특위 활동에 있어서 시민 의견을 담아내기 위해 현안과 관련있는 시민을 모집하고자 한다”라며 “추가 선임한 전문가에게 자문을 의뢰하여 보다 객관적인 조사를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특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5일 열린 제319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이봉관(무소속, 마선거구)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흥시 기업활동 촉진 및 기업 에스오에스 운영에 관한 조례」 제23조를 거론하며 시장은 관내 기업제품이 우선 구매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향후 "관급사업을 위한 수행처로 관내업체를 우선 고려 해 줄 것과 현장과 소통하고, 관내 기업인들의 이야기를 들어 줄 것" 등을 촉구했다. [아래는 이봉관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저는 정왕3동, 정왕4동, 배곧1동, 배곧2동을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는 의원 이봉관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오인열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님, 시흥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임병택 시장님을 비롯한 2천여 공직자 여러분들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오늘 저는 우리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제안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흥시 기업활동 촉진 및 기업 에스오에스 운영에 관한 조례」제23조는 시장은 관내 기업제품이 우선 구매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의 연간 예산규모는 1조 8천억원에 이르며, 시흥시 홈페이지에
[시흥타임즈] 5일 열린 제319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박춘호(무소속, 라선거구)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전반기 의회에서 전액 삭감되었다가 이번 2회 추경에 다시 올라온 반려동물 문화센터 예산에 대해 지적하며, 특혜시비와 주먹구구식 정책 추진 등을 비판했다. [아래는 박춘호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존경하는 58만 시흥시민 여러분! 군자동·정왕본동·정왕1동·정왕2동·월곶동·거북섬동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의원 박춘호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오인열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임병택 시장님과 2,0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전반기 교육복지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을 재고하기를 주문하며 전체 삭감된 "반려동물 문화센터 운영비 및 조성비" 총 5억 원이 재상정되었습니다. 의회의 주문과 염려에 대한 별도보고나 세부 자료는 부재했습니다. 본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우려 사항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특혜시비입니다. 1인 가구와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는 지금,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같은 동물복지시설은 필요합니다. 시
[시흥타임즈] 5일 열린 제319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윤석경(국민의힘, 라선거구)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흥시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외면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 발언에서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사업’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급식 중단' 등을 거론하면서 25년 예산 편성 시 정말로 필요한 사업이 제외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윤석경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군자동, 월곶동, 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2동, 거북섬동을 지역구로 둔 의원 윤석경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58만 시흥시민과 오인열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님,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집행부의 예산 관련하여 당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첫 번째 사업은, 최근 경기도 12개 시·군에서 시행되고 있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사업’입니다. 6월 3일 접수를 시작하여 8월 19일 기준 이미 3,023가구가 신청을 완료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생후 24개월에서 48개월 미만의 아이를 4촌 이내의 친인척이나 지역사회의 이웃이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아동의 수가 많고, 출생아 수가 많은 우리 시흥시에
[시흥타임즈] 5일 열린 제319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박소영(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흥시가 공영개발 회전기금에서 빌린 돈을 상환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런 상황에서 2천억 지방채를 발행한 시흥시의 지방채 상환계획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냐 꼬집었다. 그러면서 "예비비 대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 합법적인 딴주머니로 오용, 또는 악용되는 일을 방지하겠다"고 했다. [아래는 박소영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왕 3동, 4동, 배곧 1동, 2동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소영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오인열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 그리고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의원 2년차입니다. 예비비의 부적절한 사용과 출자출연기관들의 순세계잉여금 문제. 예산의 전용.이용의 문제와 기금과 특별회계 예탁과 회수의 문제. 예산의 흐름을 더 세세하게 공부해야겠단 생각이 드는 시점입니다. 공영개발 회전기금에서 2018년 400억, 20년 500억 총 900억을 일반회계로 각각 예탁했습니다. 통합재정 안정화기금으로 조성한 320억을 23년 본예산에 편성해서
[시흥타임즈] 5일 열린 제319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이건섭(국민의힘, 나선거구)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오인열 의장의 사회복지단체의 제주도 워크숍 방문과 시흥시의 인사 문제 등을 지적했다. [아래는 이건섭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사랑하는 58만 시민 여러분 시흥시의회 의원 이건섭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시의회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 시장님과 2,0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저는 시흥시의회와 시흥시 행정 전반에 만연해있는 방만한 운영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지난 2024년 4월 말 한 보도매체에 올라온 영상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이 영상에 대해 임병택 시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님들, 공직자 및 언론인 여러분께서는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의장님,제319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15명의 의원님들이 8월26일부터 9월5일 현재까지 11일간 제2차 추가경정예산 및 2025년 지방채동의안 등 중요한 시정 현안들이 논의되고 있던 이 시점에 사회복지 단체의 제주도 워크숍 방문을 하시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의정활동이셨는지 의문입니다. 그것도 시민의 세금...예산으로 말입니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제9대 후반기 부의장에 김찬심(무소속, 가선거구) 시의원이 선출됐다. 지난 2014년 제7대 시의원으로 처음 의회에 입성했던 김 부의장은 2022년 치러진 동시지방선거에서 제9대 시흥시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재선의원이 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2024년 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맡은 그녀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김찬심 시흥시의회 부의장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제9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된 소감 한 말씀. A: 먼저 제9대 후반기 시흥시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원구성에 우여곡절이 많아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중 거의 막차를 탄 것처럼 어렵게 구성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후반기 의회 원구성이 순조롭지 않았던 점에 대한 입장? A: 의원 각자가 하나의 기관과 같은 역할을 하는 16명의 의원이 모인 시흥시의회에서 원구성과 관련해 의원들 간 입장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물론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가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 계획안」을 심사한다. 앞서 시의회는 26일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안돈의, 김선옥, 이건섭, 박소영, 이상훈 의원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상훈 의원을 선임했다.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에서 부위원장에 이건섭 위원을 선임하고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제2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총괄 제안 설명을 청취하며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추경 예산안 규모는 1조 9,195억 800만 원으로 지난 1회 추경 1조 7,395억 7,300만 원 대비 1,799억 3,500만 원이 증액됐으며 기획조정실장은 사회기반시설의 적기 투자를 통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을 최소화한 필수경비 위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상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 심의 과정에 낭비 요소는 없는지 면밀히 살펴 시민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26일 논곡동 현충탑 참배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현충탑 참배는 제9대 시흥시의회 후반기 개원에 따른 일정으로, 의원들은 현충탑에 헌화 및 분향을 하며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위로했다. 또한 후반기에도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을 실현시키기 위해 58만 시민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같은 날 시흥시의회는 현충탑 참배에 이어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안건 심사에 나섰다. 오인열 의장은 “58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후반기 의회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