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제조업체인 메쥬가 자사의 ‘하이카디’ 웨어러블 ECG 모니터링 시스템의 무선 연결 기능을 위해 노르딕의 nRF52832 블루투스 5.2/블루투스 LE 멀티프로토콜 System-on-Chip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경량의 ECG 태그와 스마트폰 앱,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구성되며, 의료시설에서는 물론, 심장 상태를 모니터링 하고자 하는 개인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이카디 태그는 환자의 가슴에 부착할 수 있는 접착 패치가 있어 휴식을 취하거나 운동 중에도 하루 종일 지속적으로 심장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병상 모니터링이나 ECG 홀터를 대체하는데 적합하다. 이 웨어러블 기기는 하나의 ECG 채널과 심박수, 체온, 호흡수, 자세 등을 비롯한 생체신호를 측정한다. nRF52832 SoC의 부동소수점 장치를 갖춘 64MHz, 32bit Arm® Cortex® M4 프로세서는 태그가 ECG 파형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부정맥을 감지할 수 있는 충분한 프로세싱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노르딕 SoC는 사용자의 블루투스 4.0 이상
(시흥타임즈)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21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제18회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지창건 한컴인텔리전스 대표를 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 준수 및 행사 규모를 최소화해 진행했다. 이번 총회는 ‘디지털 뉴딜 시대의 재발견, Intelligent Embedded System!’을 주제로 서울여대 백종호 교수의 특별 강연과 함께 장명섭 회장 개회사, 2019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임원개선 순으로 진행됐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는 올해 회원사들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임베디드 SW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 교류 및 표준화 추진을 위한 기술포럼 운영,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전문인력양성사업 운영 및 제18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경진대회 개최,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시장, 기술 전망 공유 및 대외 홍보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사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지창건 한컴인텔리전스 대표는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도입으로 임베디드 S
(시흥타임즈)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글로벌 공급망 및 물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0년 가트너가 선정한 공급망 관리 상위 25개 기업에서 4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보다 7계단 상승한 결과이다. 이번 수상 결과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공급망 부문에서 전략 수립 및 실행 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공급망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인 무라드 타무드는 “이번 가트너의 수상 결과는 지속 가능성과 연결성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4.0 공급망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성공을 이끌어 가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공급망 전체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공급망은 기업의 차별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처음으로 상위 5위권에 진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급망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아 가트너가 주최한 ‘2020 파워 오브 프로페션 어워드’ 부문에서 올해의 비즈니스 상을 수상하고 ‘2020 공급망 체인 탑 6개 기업’에 선정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공급망 부문 홍경희 본부
(시흥타임즈) 국내에서 호텔 연회장 비딩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비딩스테이가 온·오프라인 행사용 비대면 솔루션인 ‘온오프세미나’를 론칭했다. 비딩스테이는 해당 플랫폼이 시장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연간 60만여 회의 모임이나 행사가 전국에서 개최되고 있는데 올 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연기 또는 취소됐다. 올가을이나 연말에는 모임이나 행사를 꼭 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나 코로나19가 재유행함에 따라 행사 주최 측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비딩스테이에서는 이를 감안해 오프라인에서는 소규모로 모이고 온라인 라이브 방송 중계를 통해 나머지 인원들이 온라인으로 해당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반 이벤트 관리 솔루션과 라이브 방송 중계 솔루션, 제반 운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행사 주최 측에서는 고민 없이 행사를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 적용되는 비대면 솔루션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온라인용으로는 라이브 방송 솔루션은 물론 사전 참가 예약 및 결제, 온라인 출석 확인, 실시간 질의응답, 설문조사 등이 제공되며 오프라인용으로 현장 등록, 현장 출석 확인, 명찰 프린팅 솔루션 등의 제반 온·오프
(시흥타임즈) KLA Corporation은 혁신적인 eSL10™ 전자빔 패턴 웨이퍼 결함 검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기존 광학 장비나 다른 전자빔 결함 검사 플랫폼으로는 검출할 수 없는 결함을 검출, 보고한다. 극자외선 리소그래피 공정으로 제조되는 반도체 칩을 비롯해 고성능 로직과 메모리 반도체 칩의 출시 시기를 앞당기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오랜 연구 개발의 성과가 반영된 다양한 혁신적 기술을 도입해 처음부터 끝까지 새롭게 설계된 eSL10은 시중 다른 전자빔 시스템보다 뛰어난 고해상도 고속 검사 역량을 제공한다. KLA e-beam 부문의 아미르 아조르데간 총괄 매니저는 “단일 고전류밀도 전자빔을 사용하는 eSL10 시스템은 전자빔 검사 능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지금까지 기존 전자빔 검사 시스템은 높은 감도와 빠른 속도 중 하나만 제공했으며 이는 시스템의 실제 응용을 크게 제한했다. 우리의 뛰어난 엔지니어링 팀은 전자빔 아키텍처와 알고리즘에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 기존 툴이 풀지 못했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했다. KLA의 전자빔 검사는 첨단 디바이스 제조에 필수적
(시흥타임즈) ABS가 선박 관리 및 해운 규제 준수 서비스를 위한 독창적 제품군을 지난 20일 출시했다. 스마트 기능과 첨단 분석이 뒷받침된 업계 최초의 이 제품군은 새로 선보인 ABS 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새로 선보인 스마트 기능은 고객의 필요를 예측하는 한편 고객이 정보에 입각해 직관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는 ABS 마이프리덤 고객 포털 기능을 더욱 강화하며 모바일 앱 또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다. ABS 포털과 업계 최고의 사용자 친화적 디지털 도구는 운영 및 기술, 규제 준수와 관련된 선박 인텔리전스 및 모든 ABS 클래스 서비스에 대한 액세스를 간소화해 선박 운영 건전성과 성능을 관리할 수 있다. 20일 선보인 업계 선도적인 새로운 스마트 기능은 다음과 같다. · ABS 스마트 스케줄러: 실시간 AIS 데이터를 활용해 선박 규제를 준수할 수 있다. 이는 원격 검사를 포함한 모든 검사를 언제든 1분 안에 예약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모바일 검사 예약 도구다. 인터넷 연결이 없을 때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선박의 검사 상태를 추적한 후 검사가 예정된 경우 알림을 발송한다. · 맞춤
(시흥타임즈) 유니드컴즈가 국내 처음으로 중소기업 기술 로드맵에서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분야’ 중 인공지능 기반 객체 탐지 엔진 개발에 착수한다. 올해 개발을 시작해 2022년 출시한다는 목표다. 마테크 전문 기업 유니드컴즈는 최근 중소기업 기술정보진흥원이 2020년 기술혁신 개발사업 일환으로 공모한 ‘4차 산업 인공지능 분야’ 개발 국책과제에 최종 선정돼 새로운 방식의 인공지능 기반 객체 탐지 엔진 개발에 돌입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유니드컴즈는 2년간 사업 규모 총 10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국책과제 평가 위원회는 유니드컴즈가 제출한 연구개발 계획과 사업성 및 역량 등을 높게 평가해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해외에서 독점해오던 인공지능 객체 탐지 기반 마케팅 자동화 시장에서 품질과 원가경쟁력을 겸비한 1호 국산화 제품이 출시되면 해당 분야에 대한 수입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니드컴즈는 이 개발을 통해 마케팅 자동화 업무 범위를 7배 향상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비대면 마케팅 관련 업무 수행을 통해 마케터의 편의를 고려한 자동화
(시흥타임즈) 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화폐 트레이딩 대회가 오는 8월 10일 개최된다. 가상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는 ‘World Series of Trading’ 개최 소식과 함께 7월 30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총 200비트코인의 상금이 걸린 WSOT는 바이비트 대회 시리즈 가운데 가장 최신 이벤트로 전 세계 트레이더들에게 트레이딩 경쟁을 통한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WSOT의 랭킹 기준은 수익률이다. 트레이더의 전체 자산 규모와는 상관없이 선의의 경쟁, 페어플레이, 투명성 등을 바탕으로 자신의 트레이딩 능력을 시험할 수 있는 공정한 대회다. WSOT에는 가상화폐 트레이딩, 포커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바이비트는 2019년 가상화폐 트레이딩 대회 ‘BTC Brawl’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력이 있다. BTC Brawl에서는 전 세계에서 7000명이 넘는 트레이더가 참가해 총 100비트코인(BTC)을 놓고 치열한 트레이딩 경쟁을 벌였다. 이번 WSOT는 상금이 2배 더 높다. 바이비트 공동 창업자 겸 CEO Ben Zhou는 “WSOT는 바이비트 대회 시리즈 및
(시흥타임즈) 오드컨셉이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AI 바우처 지원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참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소비 한파에 7~8월 비수기까지 겹쳐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중소규모 패션 이커머스의 생존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도입에 적극 협력, 상생해 나가기 위해서다. 오드컨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하반기 ‘2020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참여해 중소규모 패션 이커머스와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중소, 벤처기업의 AI 기술 활용과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AI 기술 적용이 필요한 수요 기업이 사업 신청 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되면 최대 3억원의 AI 바우처를 발급받고 이 바우처를 활용해 공급 기업의 AI 서비스, 제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많은 패션 이커머스가 온라인을 강화하는 전략을 들고나왔지만, 비수기 시즌이 겹치면서 생존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오드컨셉은 패션 이커머스의 생존 도구로 검증받은 소비자 개인 맞춤 상품 추천 서비스 픽셀을
(시흥타임즈) 카운슬테크 스타트업 모션랩스는 여성 건강·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기업 핑크리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성 헬스케어 및 메디컬 O2O 서비스 닥터벨라의 출시를 준비 중인 모션랩스는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핑크리본이 구축한 메디컬 네트워크와 여성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유통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서비스 개발과 콘텐츠 생산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모션랩스는 상담에 기술을 더한 개념인 카운슬테크를 연구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5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우진 모션랩스 대표는 “의료계와 대중들에게 긍정적 메시지를 전파해온 핑크리본과 함께 여성을 위한 새로운 메디컬-라이프스타일 서비스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