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투저우못시 인민의회와 교류협력 강화 및 공동 번영을 위한 관계 구축에 나섰다. 22일 송미희 의장, 성훈창 부의장, 박소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 등으로 꾸려진 시흥시의회 방문단은 투저우못시 인민의회를 방문해 보 티 바흐 옌 의장과 간담회를 진행한 후 우호교류 사전의향서를 교환했다. 양 의회가 교환한 우호교류 사전의향서에는 ▲행정·경제·문화관광·교육 등 각 분야에서의 협력 ▲상호 발전 목적의 협력사업 추진과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를 위한 노력 ▲향후 여건이 성숙되면 정식 우호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송미희 의장은 “베트남 경제 성장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투저우못시와의 관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호 협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자리를 계기로 상호 간 활발히 소통하며 향후 투저우못시 인민의회와 정식 협약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의회는 시흥시와 투저우못시 간 진행된 우호교류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데 이어 한국 투자로 설립된 코비그룹 및 베트남 상공회의소를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024년에도 제9대 의회 의정슬로건인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의 구현에 나선다. 시흥시의회는 제313회 임시회 회기 중인 1월 18일 제7차 본회의 산회 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별도 회의를 열어 의회사무국으로부터 2024년도 의정 운영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의회사무국 업무 보고는 지난해 성과를 비롯해 각 팀별 2024년도 중점 의정 운영 추진 방향에 대한 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보고에서 의회사무국은 ▲정책지원 체계화를 통한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 ▲일 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한 효율적 의정활동 지원 ▲업무체계 정립을 통한 효율적·안정적 의사운영 ▲입법·정책 전문화를 위한 연구·분석 기능 강화 ▲따뜻한 세상, 신뢰받는 의회 추구하는 의정 홍보 등 새해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시의회는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정책지원관이 도입됨에 따라 현재 총 8명의 정책지원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의회는 표준화된 절차를 통해 실효성 있는 입법활동을 지원하고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지원 전문성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사 운영 기준을 정립하고 의회 위상 제
[시흥타임즈] 19일 열린 제313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박춘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이 침체일로를 걷는 거북섬 상권과 주민들의 민생고를 이야기하면서 시가 추진하는 “시화호 30주년 기념 사업”이 당장 해야하는 일이냐고 물었다. 박 의원은 발언에서 "시흥시가 내걸은 무지개빛 거북섬의 모습을 믿고 주거지, 일터를 거북섬으로 옮긴 많은 시민들이 늘어가는 빚과, 대출이자에 허덕이며 한산하고 어수선한 거북섬을 배회한다" 며 "시화호 30주년은 시민의 목숨보다 중요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시흥시의 새로운 비전이 될 수도, 커다란 과오가 될 수 도 있는 우리 “거북섬”을 위해 시흥시는 제대로 된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아래는 박춘호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58만 시흥시민 여러분! 박춘호 시의원입니다.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임병택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공실 투성이 인데…상가를 더 짓는다고? / 시화호 상권 침체 '비상' / 시화호 거북섬 일대 '텅 빈' 상가건물들 / 멈춰 있는 에스컬레이터…불 꺼진 중심상가 / 공실 점
[시흥타임즈] 19일 열린 제313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이봉관 시의원(국민의힘, 마선거구)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공공체육시설의 관리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야외 농구장외 다목적 체육시설의 문제점을 거론하면서 "체육시설의 위생상태가 나쁘거나 시설의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흉기가 될 것이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바람을 무시하는 처사가 될 것" 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보장받도록 이용 편의성, 시설 개선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촉구했다. [아래는 이봉관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사랑하는 58만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정왕3동, 정왕4동, 배곧1동, 배곧2동을 지역구로 의정활동 중인 이봉관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님, 시흥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임병택 시장님을 비롯한 2천여 공직자 여러분들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시흥시의 체육시설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체육시설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경기
[시흥타임즈] 10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313회 임시회에서 윤석경 시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이 시흥시의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을 지적하면서 서울시에서 월 6만 5천원에 대중교통인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통합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에 참여하자고 제안했다. 윤 의원은 발언에서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의 효과는 시민들의 84.5%가 만족한 성공적인 사업이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면서 시흥시가 참여하게 되면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을 해소와 교통비에 대한 부담이 줄고, 탄소배출을 감소하는 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 이라고 주장했다. [아래는 윤석경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군자동, 월곶동, 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2동, 거북섬동을 지역구로 둔 윤석경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58만 시흥시민과 송미희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님,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시흥시의 대중교통에 대한 현황과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흥시는 2040년까지 인구 69만명을 목표로 도시기본계획을 2023년 12월 경기도로부터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024년 첫 회기인 제313회 임시회를 10일부터 19일까지 개회한다.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흥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이누리 돌봄센터(은계센트럴타운점) 민간위탁 동의안」, 「시흥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5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이 중에는 「시흥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공공형 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집합건물 건전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의원발의안이 포함됐다. 아울러 시의회는 11일부터 18일까지 집행기관으로부터 시정 전반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새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미희 의장은 “새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회기인 만큼 상정된 안건을 보다 꼼꼼히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시흥시의회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종합청렴도 평가를 통해 지방의회의 청렴수준을 객관적·과학적으로 측정하고 기관의 부패 유발요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최종 점수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의회가 받은 종합청렴도 점수는 100점 만점에 72점으로 92개 지방의회 평균 점수인 68.5점보다 높은 수준이며 이로써 앞서 실시된 2020년 평가에서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시흥시의회는 고위직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청렴교육 이수현황 공개, 부패 유발요인 정비 등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전국 기초시의회 평균보다 20.4점 높은 94.6점을 받았다. 이 결과는 시흥시의회가 지난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반부패 제도 내제화, 청렴 역량강화 및 문화확산, 부패공익 신고 활성화 등 2023년 청렴 정책 방향 및 전략을 수립하며 환경 정비에 나선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송미희 의장은 “시흥시의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끝에 이런 값진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일 논곡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2024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을 되새기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원 16명 전원, 임병택 시흥시장,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흥시의원들은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와 헌화 및 분향을 한 뒤 묵념하며 새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을 위해 일할 것을 다짐했다. 송미희 의장은 “순국선열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라며 “새해에도 시흥시의회가 안전하고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2024년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100일의 회기 일정이 계획되어 있으며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올해 첫 회기인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원과 안돈의 의원이 공무원노조 시흥시지부가 진행한 제9대 시흥시의회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2023년 시흥시 으뜸 시의원’으로 선정됐다. 송미희 의원과 안돈의 의원은 12월 29일 각 의원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시흥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남일우 지부장으로부터 으뜸 시의원 선정패를 받았다.특히 3회 연속 으뜸 시의원으로 선정된 송미희 의원은 성실성과 합리성, 청렴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제9대 시흥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시의회와 집행기관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기여해 왔다. 안돈의 의원은 행정 감시와 개혁성, 합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도시환경위원장으로서 집행기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송미희 의장은 선정패와 함께 시의회가 잘하고 있는 모범 사례, 개선 요구사항, 건의 사항 등이 담긴 설문조사 결과자료를 전달받았다.두 의원은 “으뜸 시의원에 선정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집행부에서 받은 여러 의견들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16명 시의원 모두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집행부와 ‘시민행복’이라는 공동의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 이하 하수관로정비 특위)가 지난 28일 제2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앞서 시의회는 제311회 임시회에서 관내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부실공사 의혹을 규명하고 부적절한 부분을 시정·개선하여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김선옥, 이건섭, 김진영, 이상훈 의원으로 하수관로정비 특위를 구성했다. 이날 하수관로정비 특위는 행정사무조사를 위해 조사 대상기관에 2015년도, 2018년도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자료 7건을 2024년 1월 12일까지 제출하고 관련 사항 보고를 요구했다. 하수관로정비 특위가 요구한 주요 서류제출 목록을 살펴보면 ▲2015년도·2018년도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계획서 ▲최초계약서 ▲변경계획서 ▲작업일지 ▲시행사 및 하청업체 관련 정보 ▲사업구간 준공 CCTV 등 영상·사진자료 등으로 특위는 1월 19일 제3차 회의에서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장과 하수관리과장으로부터 관련 사항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