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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의회 홍원상 의원, 대한민국 인물대상 수상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홍원상 의원(미래통합당, 라선거구)이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인물대상’에서 지자체의정대상 부문을 수상했다.

‘2020 대한민국 인물대상’은 지난 7월 24일 시상식을 마련해 의정, 교육, 문화예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선도적 정신과 리더십으로 모범을 보이며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했다.

홍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뛰어난 전문성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원상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SNS를 통한 시민들과의 비대면 소통에 힘쓰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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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