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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정복 국회의원, 3차 추경 예산안 심사

제3차 추경안 중 국토교통부 소관사업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 돌입

[시흥타임즈] 제21대 국회의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과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시작된 가운데,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이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문정복 의원은 지난 29일 오후 8시 국회 본청 529호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제3차 추경안 중 총 1.35조 원에 달하는 국토교통부 소관 사업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한국판 뉴딜’로 알려진 이번 추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며,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이라는 2개의 핵심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문정복 의원은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상대로 한 질의를 통해 제3차 추경사업의 연내 집행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경기부양·일자리 마련 및 국민주거복지 등을 위한 실질적 효과가 창출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3차 추경안 뿐 아니라 지난 1·2차 추경사업의 내용과 집행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예산의 중복집행과 낭비를 예방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첨단산업 육성사업 간의 연계와 융·복합 방안을 제안하고, 코로나 이후를 준비할 새로운 첨단물류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문정복 의원은 “이번 추경안 심사는 코로나19 이후의 경기회복과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 마련 등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임했다”면서, “앞으로도 날카로운 비판과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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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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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