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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북, 전자책 ‘유튜브 트렌드 2020’ 제7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우수상 수상

전자책에 가장 맞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책
유튜브 영상과 책 내용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볼 수 있는 것이 장점

(시흥타임즈) 이은북이 펴낸 "유튜브 트렌드 2020"이 지난 7월 16일 제7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제경영서로서는 유일한 수상작이며 앱북이 아닌 단행본 자체 기획만으로 우수상을 탄 것은 이번 수상작 중 유일하다.

제7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심사 과정은 전자책이 추구해 나가야 할 방향의 탐색이었다. 5명의 심사위원이 수상작 선정을 두고 토론하며 가장 많이 의견을 나눈 부분 역시 ‘과연 전자책이 어떠한 가치를 입증해야 시장에서 선택받고 살아남을 수 있는가’였다. 종이책과 차별화되는 전자책의 가치 및 효용은 첨단기술의 도입일 수도 있고 제한 없는 분량과 간편한 휴대성일 수도 있으며 사운드/영상/인터렉티브 등 풍부한 멀티미디어 요소일 수도 있겠지만, 결국 격론 끝 심사위원의 결론은 책, 즉 콘텐츠 본연의 가치와 매력이었다.

"유튜브 트렌드 2020"은 기술적으로는 본문에 간단한 하이퍼링크 기능을 넣었을 뿐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유튜브와 책을 오가며 정보를 접하는 데 부족함이 없었으며 콘텐츠 자체도 전자책에 잘 어울리는 매력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평이었다.

"유튜브 트렌드 2020"은 유튜브 열풍 현상을 짚어보고 유튜브의 미래를 진단한 책이다. 현재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발간되어 있다. 종이책에서는 QR코드를 찍어 들어가서 볼 수 있는 유튜브 콘텐츠들을 전자책에서는 이미지를 누르면 직접 해당 영상으로 들어가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생생하고 빠르게 유튜브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단행본과 달리 잡지적인 구성으로 한국의 핫한 77개의 유튜브 채널을 소개하고 있다. 채널별 인기 영상을 전자책에서 터치를 통해 유튜브로 바로 들어가 감상하며 그 인기 이유를 볼 수 있다.

이은북은 이 책이 K콘텐츠의 시대, 한국의 영상 콘텐츠가 궁금하지만 어디서 찾아봐야 할지 막막한 외국인들에게도 유튜브 속 한국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은북은 "유튜브 트렌드 2021"을 준비하고 있다. 이은북은 유튜브가 세상이 되어버린 시대의 유튜브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올 10월에 출간될 "유튜브 트렌드 2021"에 관심을 가져보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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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1회 추경 예산안 제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전년도 정부 내국세 및 부동산 거래 축소로 인한 세입 결손을 보완하고, 사업별 계획된 투자사업의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의무적인 경비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비를 우선으로 반영했다. 또한, 전년도 내국세 감소로 인해 투자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사업비 증액을 예방하기 위해 적시 투자가 필요하다는 시흥시의회의 지적을 고려해 도시 성장을 촉진하고, 사회기반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 개선과 문예회관 및 신천동 생활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시설 조성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싱크홀(땅꺼짐 현상)과 같은 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재해 예방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도시발전을 촉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경기도와 대도시 광역ㆍ기초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채 발행을 통해 안정적인 도시 성장을 견인해 왔고, 올해에는 전국 70여 개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도시 성장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