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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도시공사, 적극 행정 도모를 위한 사전 검토제도 시행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9월부터 시민 의견 반영, 창의적 정책 및 신규사업 발굴 등 적극 행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전 검토제도’를 시행한다. 

사전 검토제도는 정책 및 사업수립 단계부터 고려해야 할 주요 행정절차를 사전에 점검한 결과를 사업 계획 수립 시에 첨부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계획, 시민 연계 사업, 이해관계인이 많은 사업, 대규모 예산 사업, 공적문서의 관리 등 모든 사업에 사전 검토제도를 적용할 계획이다.

사전 검토 항목에는 △사회적가치 △고객만족도 △사전 협의 △전문가자문 △업무개선 △홍보 △안전 △결재문서공개 △바른우리말 사용과 같은 9가지의 주요사항이 있어 이를 점검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업추진 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여론을 수렴할수 있도록 홍보를 항목에 포함시켰다. 

정동선 사장은 “현물출자금 1,564억원을 확보하여 지역개발사업의 추진 동력을 마련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전 검토제도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새로운 사업과 정책을 발굴하여 시흥시의 경쟁력과 공사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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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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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