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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자동 도일시장, 라이브커머스로 상품 판매

[시흥타임즈] 시흥시 군자동 도일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은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쇼핑을 즐기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도일시장 상품 판매를 추진한다.

도일시장 라이브커머스 판매는 오는 25일 오후 3시와 5시에 도일시장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시간에 접속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도일시장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특히 평소보다 3,000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판매에는 깨뽂는부부, 도일시장마을카페50, 조수자 김치마을, 꼬꼬주막 4개 상점이 참여하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유정 도일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변화하는 소비 시장 적응과 판매 채널의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시도하게 됐다. 다양한 전략을 통해서 도일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해 유통업계가 실시간 온라인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추세에 있다. 우리 도일시장도 다양한 돌파구를 통해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더 많이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적극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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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