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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에서는 지난해 기준 7농가 2,357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었으나, ASF 발생시 긴급도축지원 등을 통한 지속 감축으로 현재는 2농가 750두를 사육 중이다.

시는 지난 10월 9일 강원도 화천군에서 1년여 만에 발생한 ASF 발생 상황을 전파하고,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축산관계자 등에 대한 일시이동중지(stand still) 명령을 내렸다. 뿐만 아니라, 축협 공동방제단을 긴급 투입해 1일 2회 이상 농장 진입로와 외부를 소독하고, 생석회와 소독약품을 배부하는 등 농가 소독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또한, 가축전염병상황실을 운영하며 긴급 방역 체계를 마련했으며, 양돈농가 출입차량에 대해서는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사율이 100%에 가까워 발생 시 양돈농가는 물론 이동통제에 따른 시민의 경제활동 불편이 발생하는 등 그 피해가 막대하다”며 “농가는 축사소독 등 방역활동을 철저히 하고, 시민들께서는 축산시설 방문 금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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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