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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비정상회담 이집트 대표 새미 멘토가 시흥에 왔다!

학교로 찾아가는「글로벌특강-멘토와의 만남」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1일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진행하는 청소년국제교류사업『글로벌특강-멘토와의 만남』강연에 방송인 새미샤라드를 초청했다. 

새미샤라드(Samy Mohamed Rashad)는 이집트 만수라 출신이다. 한국어학과를 졸업하고 교육부 초청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2013년에 한국으로 유학 온 것을 계기로, 현재는 대한민국 법무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국생활 8년차 이집트 대표 민간외교관이다. 

특히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이집트 대표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날 특강에서는 새미는 “한국을 좋아해 한국이름을 ‘정새미’로 지을 만큼 한국을 사랑한다”며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특강에서는 ‘나를 넘어 내 곁에 있는 이웃사람, 이웃마을, 이웃나라’에 대해 글로벌 시대 세계문화와  다양성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시흥시 각 학교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관점과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특강은 올해 12월까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11개교에서 실시간 라이브 영상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년도 글로벌 특강-멘토와의 만남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원클릭시스템을 통해 신청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청년청소년과(031-310-36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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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