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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코로나19 이후 지역 문화예술, 문화도시 방향성 진단

시흥시, <2020 시흥 문화도시 포럼>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일 오후 2시, 시흥오이도박물관 교육실에서 ‘2020 시흥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포스트코로나 ; 문화, 예술, 그리고 도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의 삶은 물론 사회․문화적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은 재난시대를 진단하고,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는 지역 문화예술 정책, 문화도시가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1부는 이원재 (사)시민자치문화센터 대표, 윤중강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 안태호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 등 다양한 현장 전문가들의 고견을 듣는다. 

2부에서는 현재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인 지자체들의 사례를 공유한다. 먼저 ▲강승진 춘천문화도시센터장이 ‘코로나와 함께 한 문화도시 근육 만들기: 사업담당자와 워킹그룹 편’을 ▲최창희 오산문화도시사무국장이 ‘문화도시와 COVID-19 : 문화생태계와 이음 문화 만들기’를 ▲유희동 시흥생태문화도시사무국장이 ‘시민 100인 공동창작 프로젝트: 백 개의 시선, 하나의 시흥’을 소개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현장참석자와 함께 종합토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좌장은 서지혜 인컬쳐컨설팅 대표가 맡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의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고민해야 할 시기에 다양한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과 지역 상황에 맞게 문화적 실험을 펼치고 있는 지자체 관계자들의 사례를 통해 생태문화도시 시흥의 현재를 진단하고,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는 다양한 문화정책 수립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0 시흥 문화도시 포럼’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신청자 20명에 한해 현장참석이 가능하다. 현장참석 및 자료집 신청은 11월 2일부터 생태문화도시사무국(031-310-626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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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4년 제5기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지난 24일 2024년 시민중심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정동선 사장을 비롯하여 시민소통위원 16명, 공사 임직원 및 시흥시 이해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제5기 시흥도시공사 시민소통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사현황 소개, 위원회 운영방향 공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소통위원은 총 10개 사업부서에서 모집하였으며, 평소 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선정하였다. 1년간 공사에 대해 아이디어 제안과, 시설 및 안전 등에 대해 평가하는 등 공사와 시민의 소통 창구의 역할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도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91.3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38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고 90점 이상을 받은 기관은 28개기관(7.31%)으로 공사는 91.3점을 획득해 ‘3년 연속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시민생활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존재한다”며 “정직한 땀과 열린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