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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종합사회복지관, 비대면 청소년 자원봉사

[시흥타임즈] 정왕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0월 05일부터 청소년 자원봉사 ‘코로나-19, 비대면 응원으로 함께 할게요’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은 ‘1인 응원 캠페인’, ‘비대면 응원키트전달’,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3가지로 구성하여 자신이 원하는 자원봉사활동을 방식을 자유롭게 실천함으로서 참여 학생의 자발성, 자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가장 참여율이 높았던 ‘비대면 응원키트 전달’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2,850가정)에게 극복의 응원·위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또한 일부 학생들은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었다.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학생들이 대견하다.”,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전해 달라.”, “파이팅” 등의 고마움을 표현하는 주민들의 메시지가 있었다.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지역주민들은 그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장이 되었다.

정왕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실천과 같이 주민들과 함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은 구축해 나갈 것" 이라며 "아동부터 노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복지관 역할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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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