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정왕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0월 05일부터 청소년 자원봉사 ‘코로나-19, 비대면 응원으로 함께 할게요’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은 ‘1인 응원 캠페인’, ‘비대면 응원키트전달’,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3가지로 구성하여 자신이 원하는 자원봉사활동을 방식을 자유롭게 실천함으로서 참여 학생의 자발성, 자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가장 참여율이 높았던 ‘비대면 응원키트 전달’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2,850가정)에게 극복의 응원·위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또한 일부 학생들은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었다.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학생들이 대견하다.”,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전해 달라.”, “파이팅” 등의 고마움을 표현하는 주민들의 메시지가 있었다.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지역주민들은 그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장이 되었다.
정왕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실천과 같이 주민들과 함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은 구축해 나갈 것" 이라며 "아동부터 노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복지관 역할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