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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 디지털 청년 Job-Go’ 참여기업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2021년도 신규 사업인 『시흥 디지털 청년 Job-Go』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청년 취업난이 가중됨에 따라 청년들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일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게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업종 및 사업 방식을 비대면·디지털 기술에 따라 변화하도록 유도해 지역뉴딜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방향을 두고 있다.

참여기업 신청자격은 디지털 비대면 관련 직무에 청년 신규 채용계획이 있는 시흥시 소재 중소기업, 사회적 경제조직, 비영리법인(단체)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채용청년 1인당 월급 200만원 이상 지급 시 최대 180만원을 3월~12월까지 10개월 지원 받는다. 올해는 청년 2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13일~1월29일까지 서류를 구비해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shyouthjob@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시흥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의 지역정착을 지원하는『시흥 스마트 청년 Job-Go』 청년창업을 지원하는『시흥 청년CEO 육성프로젝트』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031-310-369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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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