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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21년 첫 모임 가진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네트워크'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년 첫 번째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네트워크를 지난 19일 저녁 7시부터 온라인 화상회의(Zoom)로 진행했다.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네크워크는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 활동가 및 마을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모임이며,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모임에서는 2020년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에 참여했던 마을활동가(주민)들, 마을자치지원가, 담당 공무원이 함께 ‘2021년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와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지속성장하는 마을, 마을사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주민, 마을자치지원가, 공무원이 함께 친밀하고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활동가, 마을자치지원가들은 희망마을만들기 활동을 통해 마을주민들과 더욱 돈독해졌다며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한 희망마을 활동가(주민)는 “희망마을만들기는 흙이 쌓여 산을 이룬다는 뜻의 ‘토적성산’ 같다. 희망마을만들기를 통해서 마을에서 했던 작은 활동들이 모여 마을 주민들과 함께 큰 산을 만들어 낼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2021년 활동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네트워크는 희망마을만들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며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네이버밴드(https://시흥시청.kr/lDM)에 매월 네트워크 공지사항을 게시하니 관심 있는 누구나 가입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2021년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 공모가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모집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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