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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남부권역에 경찰서 유치해야”…온라인 서명운동 돌입

[시흥타임즈] 거모·월곶·정왕·배곧 등 시흥남부권역에 경찰서 유치를 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칭)시흥남부경찰서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가 지난 5일 발족하고 온라인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


시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는 총 250여명이 참여했다.

추진위는 8일 호소문을 통해 “시흥남부경찰서 유치운동에 함께해 달라”며 대시민적 동참을 호소했다. 

이들은 “시흥경찰서의 관할인구가 1급 경찰서의 2배 수준이며 경찰 정원도 타 경찰서의 2배로 시흥시의 치안 상황이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국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와 외국인 밀집 거주지라는 여건을 감안해 치안 행정의 획기적 개선이 시급한 실정” 이라며 “50만 대도시에 진입한 시흥시가 규모에 걸맞게 행정서비스도 달라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래는 시흥남부경찰서 유치 호소문 전문이다]
50만 시흥시대를 맞아 시흥남부경찰서 유치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합니다. 
시흥시민 여러분 함께하여 주십시오.

2020년 12월, 시흥시가 시로 승격한지 31년만에 마침내 50만 대도시에 진입하였습니다.
향후에도 택지 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시흥시는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할 전망입니다.

대도시 규모에 걸맞게 행정서비스도 달라져야 합니다.
안전은 시민 생활에서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치안 서비스는 말 그대로 열악한 상황입니다.
시흥경찰서의 관할 인구는 1급 경찰서의 2배 수준이며 경찰 정원도 타 경찰서의 2배입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와 외국인 밀집 거주라는 여건도 감안해야 합니다.
여기에 119신고 건수와 각종 사건사건 등 높은 치안수요를 감안해도 
치안 행정의 획기적 개선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시흥남부경찰서 유치가 해답입니다.
시흥남부경찰서 유치로 치안 서비스가 전국적인 모범이 되는 시흥시로 거듭나야 합니다.

시흥시민 여러분! 시흥남부경찰서 유치운동에 함께하여 주십시오.

2021년 2월
시흥남부경찰서 유치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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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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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