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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서안산 IC 앞 군자동 간판 정비

[시흥타임즈] 시흥시 군자동이 지난 10일, 주민참여예산사업(2017년)으로 조성된 서안산 IC 앞 군자동 간판을 정비했다.

해당 간판은 오랜 기간 외부 환경에 노출되면서 칠이 벗겨지고 노후돼 있었다. 이에 군자동행정복지센터는 도시 경관을 고려한 선명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색감으로 정비해 밝고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교통량이 많은 서안산 IC는 우리 동으로 진입하는 대표적인 도로로, 여기에 설치된 간판은 동의 첫 이미지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며  “군자동 간판이 새롭게 정비돼 군자동에 대한 이미지가 더욱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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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